(비전21뉴스) 양평군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양평군 용문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3 양평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녀 28개 실업팀이 참가했으며 선수 200명, 관계자 100명 등 약 300여 명이 참가해 각 체급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를 진행했다. 특히,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은 이상준(-81kg) 1위, 이승엽(+100kg) 1위, 단체전 1위를 차지해 이승엽(+100kg)이 대회 2관왕에 올랐고, 채성훈(감독)이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국내 전국대회는 물론 국제대회 입상까지 최고의 선수들이 최상의 성적을 내고 있다”며 “국가대표 양평군청 소속 원종훈(-100kg), 김민종(+100kg)선수가 다가오는 9월에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개군면 새마을회는 지난 18일 개군면 자연리에서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김장배추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군면 새마을회원들은 밭 1500여 평에 무와 배추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가득 심어진 작물들은 올 11월에 진행될 ‘사랑의 김장행사’에 사용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개군면새마을회는 이외에도 개군면 앙덕리 소재 밭 800평 일대에 들깨를 심고 그 수익금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김종현 개군면 새마을회장은 “오늘 심은 배추가 풍요롭게 수확되어, 올겨울 어려운 분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8일 하계 청소년 대상 대학생 멘토링 아르바이트 사업 결과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대상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다양한 주제로 대학생 본인의 재능과 전공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관내 청소년 전용공간 휴카페 이용 학생에게 멘토링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하계 대학생 멘토링 사업에는 멘토 10명이 선발돼 11개 휴카페에서 4주간 진행됐으며 결과보고회를 통해 멘토링에 참여한 멘토들의 결과 보고와 활동 소감을 공유의 시간을 갖고 향후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멘토링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대학생들을 위한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영월에 있는 하이힐링원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이 중독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고자 ‘빛나래’ 청소년 20명이 참여했으며, 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KLACC) 지원으로 2박 3일 동안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부터 벗어나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첫날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디톡스 챌린지 프로그램, 게임 등이 진행됐으며 이후 저녁 시간에는 스트링아트 작업을 통해 집중력을 기르고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작은 나무 도마에 자신만의 캐릭터를 새겨 각자의 작품을 완성했고 더운 여름날 시골의 작은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혔다. 이어 드넓은 자연 구석구석을 누비며 스마트폰 중독에 관한 다양한 퀴즈를 풀었고 저녁 식사 후 밤하늘에 수놓아진 별들을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날은 경북 봉화에 있는 백두대간 수목원을 방문해 희귀한 식물들이 식재된 아름다운 정원을 보며 힐링의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청년4-H 농업법률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5회 과정으로 영농활동에 바쁜 청년회원들을 고려해 18시부터 22시까지 야간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교육 과정을 농업경영을 위한 세무회계, ESC경영, 농지법 등으로 편성해 양평군 청년농업인의 농업법률에 대한 전문성 향상에 목적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은 “올해 청년창업농으로 선정돼 양평군4-H회에 가입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 분야 관련 법률을 배우고,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 “매년 청년4-H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과정 커리큘럼은 회원들의 건의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실속있는 교육이 되도록 구성하고 있다”며 “관내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18일 양평소방서, 양평경찰서, 양평병원 외 6개 응급의료기관과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상호협력하고 신속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 지원 및 자문, 응급의료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에 대한 정보교환 및 발전방안을 모색해 양평군민에게 최선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참여한 양평병원 외 6개 응급의료기관은 관내 응급환자의 이송이 가장 많은 한양대학교 구리병원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중증외상환자 닥터헬기 이송의료기관인 아주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재난 상황 시 긴급 출동 재난의료지원팀이 있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 국내 최초 뇌혈관 전문병원을 운영하는 이대서울병원이다. 앞서 양평군은 노인 인구의 지속적 증가와 보건복지부 지정 응급의료분야 의료취약지로 심뇌혈관계 응급증상, 중독, 외과적 응급증상 및 대량환자 발생상황에 대비한 원활한 응급의료서비스 인프라 구축이 절실히 필요했다. 전진선 군수는 “응급환자의 1분 1초는 생명을 결
(비전21뉴스) 양평군이 충청북도 영동군과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양 도시 간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한 우호결연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정영철 영동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과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원, 김은하 영동군의회 의원이 참석했으며, 자치단체 간 협약 서명과 기념품 교환 등 양 도시의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문화 · 관광자원 연계 및 홍보지원 ▲종목별 체육 교류 및 체육시설 상호 이용에 관한 편의 제공 ▲농·특산물의 지역생산품 구매, 홍보 등 판로 확대 지원 ▲지역축제의 성공적 개최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행정정보 및 우수정책 공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 방문단을 환대해주신 전진선 군수님, 윤순옥 의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영동군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여 상호 간의 협력을 증진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어 전진선 양
(비전21뉴스) 양평군이 18일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경기도주식회사 협력으로 호주에 참드림쌀 4톤을 수출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사무실 앞마당에서 개최된 선적식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 지역 농협 조합장 등이 참여해 “물 맑은 양평 쌀” 첫 수출을 축하했다. 이번 수출 물량은 호주 내 하나로 아시아 식료품점과 멜번 마켓에서 판매되며, 향후 물량을 확대하고 미국 등으로의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쌀소비량 감소, 재배 기술 발달에 따른 수확량 증가 등으로 불안정한 쌀 시장에서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해 양평 쌀의 위상을 높이고 안정적 판로 마련을 위한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이번 선적식은 큰 의미가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새마을회는 17일, 청운면 비룡리 일원에 배추 모종 5,000포기를 심었다. 이날 심은 배추 모종은 오는 가을 개최할 ‘제33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위해 마련되어, 이른 아침부터 70여 명의 새마을회 회원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30여 년간 매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를 실천하며 지역 이웃사랑에 앞장서 온 단체로, 식재된 배추들을 10월 말에서 11월 초 수확해 김장을 위한 주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모종 식재에 참여한 한 새마을지도자는 “아침부터 더운 날씨에 걱정했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오늘 심은 배추가 풍작을 이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따뜻한 김장나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성은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아침 일찍부터 모여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과 부녀회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올해도 우리가 직접 기르고 수확한 배추들로 양평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3회를 맞이하는 양평군새마을회의 대표 사업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