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관내 초등학생 아이들을 위해 서종면에서 아동문화체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아이들은 구하우스 미술관 관람, 양평 임실치즈마을에서 피자·치즈 만들기, 산양 먹이 주기, 레일 썰매 타기, 계곡 물놀이 등 서종면 내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서종초 2학년 어린이는 “친구들과 물놀이도 하고, 피자도 직접 만들어 먹어서 너무 재밌었고 다음에 또 오고 싶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양재 위원장은 “우리 서종면 안에서도 아이들이 다양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이 많아 자랑스럽고,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진다”면서 “함께 해주신 서종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없었는데, 올해 아동문화체험 사업을 통해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 지역 아동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24일 아
(비전21뉴스) 양평군 옥천면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옥천면 내 무더위 쉼터 경로당 20개소를 방문 점검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경로당 현안과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취약계층에 냉방물품 우양산, 쿨매트, 쿨조끼를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은 “무더운 날씨에 이렇게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들을 전달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준 임선진 면장과 복지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옥천면 경로당 20개소가 무더위 쉼터로 지정돼 있어 면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 운영하고 있다”면서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만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건강생활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대한적십자사 양동봉사회는 계속되는 폭염·폭우로 인한 사고에 대비하고자 16일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안전 교육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적십자 봉사회원 20명은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말벗 봉사와 함께 폭우 시 대처 안전 수칙, 온열질환 대처 방법 등을 교육했다. 최정숙 적십자 봉사회장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과 폭우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며 “폭염·폭우 대비 교육에 참가한 봉사원들도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적십자 봉사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면 적십자봉사회는 새해맞이 떡국 떡 전달, 주거환경개선, 삼계닭 나눔 행사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꽃화단 가꾸기, 도변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비전21뉴스) 양평군가족센터는 6월부터 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 중이다. 최근 ‘폭력’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폭력 예방·근절을 위한 지역 욕구를 적극 반영해 기획된 이 사업은 초·중·고 학생과 결혼이민자, 1인가구, 군인들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총 36회에 걸쳐 1,635명이 참여했다. 8월부터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폭력 예방 인형극도 진행하고 있으며, 11월까지 140여 개 기관과 연계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 은 4대폭력 예방을 비롯해 증가하는 디지털성범죄, 사이버폭력, 데이트 폭력 등에 대한 예방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며, 교육기회와 접근성이 취약한 일반 군민을 직접 찾아가 진행되는 교육이다. 특히,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전략집단 발굴과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들의 경우 학교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다문화가족이나 노인가구의 경우 일상 속 폭력 사례 중심의 인식개선, 폭력 예방 파수꾼 역할이 기대되는 지역 구성원의 경우 예방적 개입을 위한 내용 중심으로 구성해 진행되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양동면 새마을회는 지난 12일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30여 명과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 독립의 뜻을 기리기 위한 을미의병 묘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제78주년 광복절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을미의병 묘역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더위를 피해 새벽부터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양동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묘역 정비, 제초작업, 쓰레기 줍기 등 남다른 봉사 정신을 갖고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에 임했다. 양동면 새마을회는 살기 좋은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광복절을 맞아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양평의병은 화서 이항로 선생의 화서학파 문인인 안종응의 주도하에 이춘영, 안승우 등과 김백선을 주축으로 한 포수 400여 명이 전국 최초로 일으킨 것으로, 양평의병 정신은 1907년 후기의병, 3·1독립만세운동과 독립운동으로 이어졌으며, 을미의병 묘역은 이러한 양평의병을 기리기 위해 20007년 양동면 석곡리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는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 국민 참여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7년 8월 이후 6년 만에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 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군민은 즉시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인근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 안전한 지하 공간으로 가면 된다. 훈련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군작전로 및 응급·복구·구조 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해 경찰 지시하에 15분간 차량 이동이 통제되며,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 후 차내에서 훈련 상황을 라디오 등을 통해 청취해야 한다. 오후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할 수 있으며,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으로 복귀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시 행동과 대피요령을 익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대한적십자사 강상봉사회와 강상면 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16일 강상면사무소 주차장에서 ‘강상면 주민헌혈의 날’을 맞아 헌혈에 참여한 주민 지원을 위한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헌혈 행사는 혈액 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양평군보건소, 대한적십자사(남부혈액원)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윤필구 새마을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헌혈에 동참해 주신 주민분들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헌혈증은 소아암 환자를 위해 기부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영신 적십자 강상봉사회장은 “헌혈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장 쉬운 봉사활동이라 생각한다”면서 “폭염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하여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헌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강상면 주민헌혈의 날을 맞아 봉사해주신 각 단체 회원님들과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살기 좋은 강상면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
(비전21뉴스)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6일 강화군 행정복지국장, 사회복지과장, 노인복지팀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 관계자 등 7명이 양평군에서 성공적으로 추진 중인 노인복지관 이전 신축 사업 벤치마킹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양평군노인복지관 이전 신축 사업은 증가하는 노인들의 문화 욕구 맞춤 노인복지사업과 프로그램 창출을 목표로 하며, 지난 2021년 12월 착공을 시작으로 사업비 24,230백만원, 총면적 5,290㎡, 지하1층과 지상3층 규모로 2024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남규 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는 편의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요를 바탕으로 다른 지자체에서 지속해서 벤치마킹을 올 수 있을 만큼 선진사례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씨앗인재단’ 청소년들은 지난 15일 미래희망기구와 함께한 ‘2023 희망 나눔 컨테이너’ 발송식에 참여했다. 발송식에 참여한 용문, 지평고등학교 학생들은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실시한 ‘세계시민주의 글로벌역량’ 교육을 수료했으며 세계시민주의 실천을 위해 직접 제작한 운동화, 그린라이트, 축구공 등의 물품을 남수단 또래 청소년들에게 전달함으로써 광복절 기념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남수단 컨테이너 발송식 행사를 함께한 미래희망기구는 외교부등록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변화하고 행동하는 미래 희망 주체 겸 대한민국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성장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매해 희망 나눔 사업을 통해 빈곤 국가 아이들을 위한 새싹후원사업을 비롯한 국내 7,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희망 나눔 물품을 10여 개국의 어린이들에게 보내고 있다. ‘씨앗인재단’ 사업은 양평군 청소년들이 시민성과 인성, 역량 등을 갖춰 미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화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만의 청소년 특성화 사업으로, 양평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