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8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양평군에 체류한 잼버리 참가들을 대상으로 숙박, 식사, 차량, 문화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잼버리 참가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인해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이 새만금을 떠나 수도권 지역에 체류하게 됨에 따라 양평군에도 8일 자메이카 대원 10명이 용문면에 위치한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로 배정됐고, 이어서 9일에는 서울·강원 지역 한국 대원 113명이 강상면에 위치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코바코연수원으로 배정됐다. 양평군은 숙소 준비 등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군부대 등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통해 민첩한 대응으로 숙소지원부터 의료·위생, 문화체험, 통역까지 2개국 123명의 잼버리 대원 체류를 소화해냈다. 먼저, 지주연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운영 지원반, 경기미래교육캠퍼스 지원반,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지원반, 보건의료 지원반 등 4개 반의 ‘새만금 잼버리 참가자 양평군 수용 T/F’를 구성하여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비전21뉴스)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선수단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교 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개최된 제9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김원호(소장급) 1위, 이재안(청장급) 1위, 오성호(용사급) 1위, 강규식(역사급) 2위, 홍성준(경장급) 3위, 김훈민(청장급) 3위, 정명근(용장급) 3위, 홍성용(용사급) 3위, 단체전 1위를 입상했다. 이번 대회 준결승전에서 김원호는 정은서(증평군청)를 밀어치기 기술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해 손희찬(증평군청)을 잡치기 기술로 이겨 소장급 1위를 차지했다. 이재안은 준결승전에서 배지환(태안군청)을 밀어치기 기술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해 문현우(증평군청)를 들배지기 기술로 넘기며 청장급 정상에 올랐고, 오성호는 결승전에서 홍준호(증평군청)를 차돌리기 기술로 넘기며 용사급 1위를 차지했다. 또 11일 일반부 단체전 경기에 출전한 양평군청은 증평군청을 4대 2로 이기고 결승전에 올라 태안군청을 4대 2로 이겨 7년 만에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지도자에게 감사하다.” 며
(비전21뉴스) 양평군 강상면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양산 100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양산에는 햇볕 차단을 통해 체온을 낮추고 온열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안내를 덧붙였고 양산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더운 여름을 잘 지낼 수 있도록 양산을 지원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면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온열 질환 발생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상면은 폭염 대책 기간(5.20.~9.30.)에 면사무소와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개방해 외출 중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자택에 냉방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분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0일 주민세(개인분) 55,201건 약 605백만원(지방교육세 55백만원 포함), 주민세(사업소분) 7,769건에 대한 신고안내문이 포함된 납부서를 우편 발송했다. 군은 개인분 주민세를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관내에 주소지를 둔 개인에게 세액 11천원(지방교육세 포함) 부과·고지 했으며, 신고납부 세목인 사업소분 주민세는 관내 사업소를 둔 개인·법인사업자가 기본세율 55천원~220천원(지방교육세 포함)과 사업소 연면적 세율(연면적 330㎡ 초과시 1㎡당 250원)을 적용해 산출된 세액을 합산 신고·납부해야 한다. 단, 개인사업자는 직전년도 부가가치세액 8천만원 이상 사업자에게 납세의무가 성립되므로, 과세기준 미달일 경우 주민세(사업소분)의 납세의무가 없으며, 납세의무가 있는 개인·법인사업자 중 사업소 연면적이 330㎡ 이하일 경우 기본세율만 신고, 납부하면 된다. 양평군은 주민세(사업소분) 납세의무자의 신고·납부 편의를 위해 사업소의 면적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납세의무자는 신고하여야 할 세액과 납부서상 세액이 동일할 경우 신고 없이 납부만 해도 신고한 것으로 간주
(비전21뉴스) 양평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양평군 고향사랑 명예 서포터즈’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양평군 고향사랑 명예 서포터즈’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관심이 있는 관내·외 사람, 본인 계정의 SNS를 운영 중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군에서 제작한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콘텐츠를 개인 SNS에 게시하거나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응원 등의 현장 참여(활동 기간 내 1~2회로 한정)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고 적립된 기부금은 지자체 주민 복리에 사용되는 제도로 지방재정확충과 함께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제도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고향사랑 명예 서포터즈가 양평을 더욱 알리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한데 모으는 역할을 할 것이다”며, “명예 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친환경농업특구 양평에서 생산된 양질의 농축산물의 홍보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청운면 소재의 국공립 청운어린이집은 10일 청운면사무소를 찾아 청운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7월 청운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한 ‘햇살바라기 여름캠프’와 ‘플리마켓’에서 얻은 수익금이며, 활용방안을 고민하다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뜻을 모아 청운면에 전달했다. 윤옥선 청운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과 부모님이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함께 마련한 수익금이 뜻깊은 곳에 쓰이는 일련의 선순환 과정들이 우리 원아들에게 좋은 배움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국공립 청운어린이집에서 기탁한 성금은 청운면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8일부터 10일까지 지역 영·유아의 안전한 생활과 위험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안전 인형극 - 코코의 위험한 하루'를 양평군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어린이집안전공제회의 주관으로 운영됐으며, 영유아 다툼과 실종·유괴 예방을 위해 관내 영·유아 1,19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연경 센터장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와 함께 운영하게 된 찾아가는 안전인형극을 통해 영·유아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게 생활하는 방법을 전달하고 스스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제고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서종면체육회는 9일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체육대회를 위한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제2대 조종완 서종면 체육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장, 도의원 및 군의원, 기관 단체장, 체육회 임원과 이사, 선수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고 선수들을 위한 격려와 힘찬 응원 메시지 전달, 후원금 전달 및 선수단 소개 후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항상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서종면체육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조종완 서종면 체육회장은 취임사에서 감사의 뜻을 표하고 “군민의 날 체육대회를 통해 서종면민의 화합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말했다. 서종면체육회는 오는 9월 14일에 개최되는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선수단을 구성하고 종목별로 본격적으로 준비에 돌입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양동면 소재 대한불교 유점사는 9일 삼계닭 520수와 성금 100만원을 양동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닭 나눔과 더불어 지역 청년 지원을 위한 효행 실천 격려금 100만원이 함께 전달됐다. 유점사 수산 스님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삼계닭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매년 여름철이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닭을 준비해 주시고 지역의 젊은 청년들을 격려해주시는 수산 스님과 신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면 유점사는 매년 삼계닭 기탁, 장학금 전달, 어르신 경로잔치,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