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는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납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탁상 달력을 제작·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지방세 안내 달력에는 월별로 각 세목별 과세 대상과 세율, 지방세 납부 시기,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 등이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기재됐다. 특히, 탁상 달력 뒷면에는 광주시 향토 작가의 들꽃 그림을 넣어 광주시 곳곳에서 계절별로 피어나는 들꽃을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지방세 안내 달력을 시민에게 배부함으로써 납세자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알권리를 충족하며 자진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에 제작한 달력이 조금이나마 시민의 지방세 납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익숙지 않은 지방세 관련 제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력은 오는 15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의 민원창구와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배부받을 수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희망 2024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공개방송 모금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관내 기업 및 단체의 이웃돕기 합동 기탁식, 관악공연 등 축하공연으로 다채롭게 이뤄질 예정이며 광주시민과 관내 기업·단체들이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후원 성금은 계좌이체와 행사 기간 중 현장 모금을 이용해 기부할 수 있으며 현물은 아동복지과 이웃돕기 담당자(760-5955)에게 문의해 기탁을 진행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모금 행사가 이웃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나눔 문화 확산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생계·의료·주거환경개선비 지원사업, 푸르미가게 운영지원, 사랑의 빨간밥차 운영지원, 고독사 예방사업 등 복지사업에 쓰이게 된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추진된 민선 8기 공약사업 현황을 점검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시민과의 약속이행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지난 4일 기준 총 90개 공약사업 중 33개 사업이 완료돼 36.7% 이행률을 나타내고 있다. 방세환 시장의 주요 공약은 ▲지하철 8호선 연장 ▲광역버스 노선 신설 ▲그린 스파이더웹 라인 구축 ▲세계관악컨퍼런스 유치 ▲e스포츠 대회 개최 ▲마이스 산업을 통한 도심 및 역세권 활성화 ▲복합도시계획 수립 및 성장관리계획 지역별 세분화 등 사업을 시민에게 약속했다. 이 중 ‘마이스 산업을 통한 도심 및 역세권 활성화’ 공약은 지지부진하던 역세권 개발사업을 특유의 결단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난 11월 ‘광주 역세권 상업‧산업용지 복합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해 순항 중으로 향후 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40 광주 도시기본계획’은 미래를 대비하는 공간계획의 조속한 실행으로 목표연도까지 인구 50만 자족도시로 성장을 도모해 지속 가
(비전21뉴스) 광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24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지역 현안 사업비로 ▲광주 종합운동장 건립 사업(8억원) ▲광주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사업(10억원)이며 재난 수요 사업비로 ▲오포권역 방범용 CCTV 확충 사업(2억원) ▲초월읍 방범용 CCTV 확충 사업(1억원) ▲곤지암·경안 방범용 CCTV 확충사업(2억원) ▲탄벌·광남 방범용 CCTV 확충 사업(1억원) 등 6개 사업이다. 특히,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체육시설 건립 공사에 재원이 확보되면서 체육 기반시설 확충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애써주신 지역 국회의원(소병훈‧임종성 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확보한 재원인 만큼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송정동은 6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안전 취약계층 지원 및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송정동 마을 지킴이’ 발대식 및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송정동 마을 지킴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2023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유관 기관의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동시에 위기가구를 해소함으로써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복지 공동체를 구현하고자 구성됐다. 행사는 마을 지킴이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르네 방재정책연구원 원장·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인 조성일 강사를 초빙해 ‘안전 사회를 향한 초석, 읍면동 안전협의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교육 후 송정동 마을 지킴이 사업 안내 및 마을 복지·안전 관련 논의를 했다. 이와 관련 최정식 동장은 “지역주민이 직접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안전한 송정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남종면은 6일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안전공동체를 구성, ‘남종면 마을 안전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남종면 마을 안전 지킴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로 구성됐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안전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사전예찰 및 점검 활동으로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수습·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진호 면장은 “마을의 복지·안전을 위해 흔쾌히 모여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긴밀해진 민‧관 협력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을 발굴, 지원하고 안전한 남종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가 행정안전부 ‘2023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부터 AI기술을 활용한 취약계층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광주지회는 지난 5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워크숍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연합회 회원 및 소상공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영 전문교육 등 소기업,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와 한 해 동안 소상공인 발전을 위해 애쓴 연합회 회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소상공인 노무, 세무 교육 및 역량 강화 워크숍이 진행됐으며 이어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표창 등 지역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발전을 위해 헌신한 연합회 회원 6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박지혜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광주지회장은 “내년에도 소상공인의 지위를 향상 시키고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올 한 해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발전을 위해 애쓰신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강화해 소상공인이 경영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스마트 복지·안전공동체 구성을 위한 ‘경안동 마을 지킴이 공동체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안동 마을 지킴이 공동체’는 민‧관 복지 협력 네트워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안전과 관련된 경안지구대, 의용소방대, 경안동·역동 행복 마을관리소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마을 지킴이’는 경안동 복지‧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사전점검 및 예찰을 통해 마을의 위기가정과 안전 취약 분야를 발굴해 긴급 지원을 연계한다. 또한, 복지·안전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회의 및 각종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윤해정 동장은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모여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이웃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에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 달라며 성금이 도착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시청 아동복지과에 익명의 편지 한 통이 배달됐다. 편지에는 치매 노인을 모시고 경제적으로 힘들게 지내던 중 광주시청 아동복지과 김유주 통합사례관리사와 시청 직원의 도움으로 극단적 상황을 피할 수 있었다는 내용과 함께 현금 50만원이 동봉돼 있었다. 익명의 기부자는 “현금은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앞으로도 여유가 있을 때 주위를 돌아보며 살겠다”는 내용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익명의 편지였지만 편지의 주인공은 올해 치매 아버지를 모시며 실직 상태로 지내던 아동복지과 사례관리 대상자임을 인지할 수 있었다. 편지를 받아 본 김유주 통합사례관리사는 “아직도 경제적으로 넉넉한 상황이 아닐 텐데 적지 않은 돈을 기부한 마음이 너무도 따뜻하고 고맙다”며 “사례관리를 하면서 정말 보람된 순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