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개관 6주년을 맞아 제6회 군포실버가요제를 10월 21일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군포실버가요제는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이 해마다 개관기념으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과 함께 개최해온 행사로,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받는 등, 군포시의 대표적인 실버문화컨텐츠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제6회 군포실버가요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온라인방식으로 열 계획이지만,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현장감있게 진행한다. 만 60세 이상 군포시 거주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선은 10월 18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비공개로 진행하고, 본선은 10월 21일 오후 2시 역시 복지관 대강당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인데,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유튜브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참여신청서를 작성해서 10월 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들에게는 건강검진권이 주어진다. 한대희 시장은 “인생을 담은 노래, 행복을 주는 노래를 부르면서 인생 2막을 시민들과 함께 하는 실버가요제에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
(비전21뉴스)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2021년 4차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당초 연 25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50억원 증액됐으며, 이번 4분기에는 70억원 내외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군포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으로 업체당 3억원 이내에서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융자기간은 최장 3년이다. 4분기 신청은 10월 20일까지 진행되며, 군포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새소식 코너에서,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에 접속해 기업지원→지원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융자대상 업체는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군포시 이외 지역으로 사업장을 이전한 경우, 휴·폐업과 파산 등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한 경우 등은 지원된 자금을 회수한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기업들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규모를 연 25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증액해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육성자금 지원으로 기업들의 자금난 및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
(비전21뉴스) 군포시는 군포시민의 날(10월 7일)을 맞아 10월 5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제27회 군포시민대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3개 영역의 수상자들은 시민사회 영역에서 김순례 정각사 청춘대학 학장, 지역발전은 추봉세 ㈜씨앤에프 대표이사, 교육문화 영역에서는 (사)로아트의 이마로 회화부문 작가다. 김순례 학장은 시립 어르신 청춘대학 운영과 군포시 장애인농구협회 설립 등 활발한 사회지원 활동을 해왔고, 추봉세 대표이사는 관내 대표적 기업을 운영하면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이마로 작가는 발달장애인 회화작가로서 공모전 출품과 전시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해왔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군포시민들을 위해 헌신해오신 수상자들은 우리 사회를 밝게 해주는 한 줄기 빛”이라며, “수상자들께 축하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와 가족, 지인 등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서 열렸다.
(비전21뉴스) 군포시가 군포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을 수집해 시민들과 공유하는 ‘2021 군포 옛 모습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군포의 옛 모습과 현재의 변화된 모습을 비교하면서 지역 역사와 문화의 발자취를 알아보는 등, 시민들과 함께 군포의 시대적 흐름과 고유성을 파악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공모전은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원이 주관하며, 10월 18일까지 전 국민 누구나 군포를 배경으로 하는 2010년 이전의 사진이나 문헌자료 등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군포문화원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자연경관, 문화유적, 건축물, 관광지 등 풍경, 의식주와 관혼상제, 소풍, 모내기 등 생활모습, 기념식과 축제, 두레 등 군포의 각종 전통행사 모습이 담긴 사진이나 자료다. 군포시는 출품작의 희소성, 전통성, 보존성, 대표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10월 말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 등 모두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어 출품작들을 모은 포토에세이집 1,000부를 제작해서 각 지역 공공기관을 비롯해 학교,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포토에세이집을 사진, 자
(비전21뉴스) 군포시의회 김귀근 의원(재궁동.오금동.수리동)은 9월30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주최하고 외부전문가들이 심사한 우수조례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되어 박정 경기도당위원장으로부터 표창장과 부상을 수상 했다. 김귀근 군포시의원은 “제출된 ‘군포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가 우수조례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입주민과 경비노동자 상호간 상생하는 건강한 지역사회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입법취지 및 주요내용으로는 ▶무분별한 노동기본권 훼손방지 ▶ 인권보장을 위한 실태조사 ▶경비원 차별금지 및 기본시설의 설치,이용 ▶인권교육 및 홍보 등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선출직 지방의원들의 1인1조례 의무제출로 진행되었다. 400여명의 지방의원들이 제출한 조례들중에서 수상작은 선출직공직자 평가부문에 반영할 할 계획이라고 경기도당 관계자는 밝혔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10월 한 달간 새벽시간을 이용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 차량 관련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 징수촉탁에 따른 관외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시는 주택가와 아파트 단지, 주차장, 도로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위주로 새벽시간대에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발견 즉시 현장에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체납액 전액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를 안내하는 등 현실에 맞는 납세여건 확보에 주력하되, 상습 · 고액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견인,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와의 조세형평을 구현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번호판 영치로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 등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진해서 체납액을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문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군포시가 9월 30일 ‘문화도시와 시민의 문화적 권리’를 주제로 문화도시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군포시청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이날 포럼은,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지금종 군포문화도시총괄기획자와 이우천 군포시의회 의원 등이 패널로 참석해 군포에 적합한 시민의 문화권리 등에 관해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이동연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시민문화권 선언을 예로 들면서 “시민은 도시에서 아름다움과 창의력, 사회성의 가치를 영위하며 도시를 통해 표현과 창의적 욕구를 충족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군포시민 문화권리의 세가지 영역으로, 모든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문화기반시설 확충 등 문화권의 정략적 지표 개선, 시민들의 문화권리 행사를 위한 시민자율형 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문화도시 프로젝트의 가시화, 군포시민문화권 선언과 관련 자치조례 제정 등 문화도시 정체성의 가치 정립을 제시했다. 이동연 교수는 이어 “시민문화권의 실천을 위해 문화도시 군포의 비전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조직 구성, 시민문화권의 구체적 실행을 위한 다양한 시민조직들
(비전21뉴스) “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게되어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군포시의회 이길호 의원(군포2동, 대야동)은 지난해 발의한 ‘군포시 사회성과보상사업운영조례’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선정한 우수조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길호 의원이 발의한 ‘군포시 사회성과보상사업 운영조례’는 의원연구 모임을 통해 여덟 차례의 소규모 간담회와 시민공청회 등을 통해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조례를 발의했으며, 사회성과보상사업 기본 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규정과 보상사업의 운영체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길호 의원은 “군포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성과보상을 도입해 민간의 참여와 투자를 촉진하고,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사회 문제를 예방 및 해결해 사회적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발의했다”며 “조례제정에 그치지 않고 군포시 실정에 맞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욕구 자극과 인문학적 소양 강화를 위해 ‘예술로 물드는 가을 인문학’ 강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감정, 이미지, 수사로 읽는 클래식’과 ‘서양미술 쉽게 읽기’ 등 2개의 강좌로 운영된다. ‘감정, 이미지, 수사로 읽는 클래식’은 10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저자인 윤희연 작가가 음악을 주제로 진행하는 인문학 강의이며, ‘서양미술 쉽게 읽기’는 10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미술을 주제로 구윤숙 선생이 강의를 한다. 이번 ‘예술로 물드는 가을 인문학’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4시 ~ 6시에 운영하며, 줌(ZOOM)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강의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예술로 물드는 가을 인문학 강의를 통해 시민들이 예술 분야의 지식정보를 얻고, 삶을 인문학적으로 성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