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는 9월 29일 시청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민원 친절 응대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친절교육을 매년 집합교육으로 실시해왔으나,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기법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 효성ITX(주)의 김향미 선임강사는, 변화하는 공공기관의 서비스 추세에 맞춰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마인드와 다양한 친절 대응 기법 등을 전달했다. 한대희 시장은 “시민은 시정의 동반자인 만큼,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고 그 결과에 공직자도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친절을 평소 업무에 적극 접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운영을 맡고 있는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처를 위한 ‘동네방네 보이는 소화기 설치사업’을 하고 있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이는 다른 시·군의 마을관리소와 차별화되는 산본1동만의 특화사업이다. 산본1동은 군포의 구도심으로 노후주택이 밀집해있고 골목이 좁을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과 외국인 상권이 함께하는 지역특성상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곳이다.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화재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동네방네 보이는 소화기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행복마을 지킴이들이 산본1동 관내의 모든 소방시설물에 대한 사전 조사를 시작으로, 소화기 설치가 필요한 지역 발굴, 설치를 위한 주민 동의와 유관기관들의 협조를 받아 마을 곳곳에 소화기를 설치하고 있다. 실제로 단단한 바닥을 드릴로 뚫고 앵커볼트를 끼우면서 등줄기에는 땀이 비오듯 쏟아지지만, 주민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 힘을 내는 등 설치작업은 순조로이 진행되고 있다.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10월 중순까
(비전21뉴스) 군포시 흥진초.중.고등학교 부설주차장이 10월 1일부터 인근 오금동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주차공간은 흥진초등학교 30면, 흥진중학교 22면, 흥진고등학교 28면 등 모두 80면으로, 인근 아파트 주민 80명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아파트 주민들을 상대로 인터넷을 통해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이용시간은 학생들이 하교한 이후로 한정된다. 흥진초등학교와 중학교 주차장은 평일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반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월요일 아침 7시반까지, 공휴일은 전날 오후 6시부터 공휴일 다음날 아침 7시반까지다. 흥진고등학교의 경우, 평일은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반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금요일 저녁 8시부터 월요일 아침 7시반까지, 공휴일은 전날 저녁 8시부터 공휴일 다음날 아침 7시반까지다. 군포시 관계자는 “학교 선생님들의 차량 주차를 위해 아침 7시 반 이전에 반드시 차를 빼야 한다”며, “이를 세번 어길 경우 삼진아웃제에 따라 무료 이용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주차장 개방을 위해 이들 학교에 주차관제시스템과 CCTV, 보안등 등을 설치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의회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정책 수립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중석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를 초빙한 가운데 29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됐다. 최 교수는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주제로 최근 해외 동향과 경영 사례, 공동체 중심의 지속가능성 창출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군포시의회의원들은 교육 후 평소 사회적경제에 대해 궁금했던 사안과 군포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및 타지역 성공 사례 등을 질의했다. 성복임 의장은 “사회적경제는 우리 사회의 불평등, 양극화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대안이다”라며 “의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정책을 수립해 군포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체험홈을 10월부터 기존 2곳에서 4곳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중증장애인 체험홈’이란 생활시설 퇴소 후 자립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이나 부모와 거주하는 장애인 중 자립을 준비하는 장애인을 위해 일정한 주거환경을 조성해서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훈련‘, ’직업탐색‘ 등 자립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자립생활을 익힐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군포시 중증장애인 체험홈은 그동안 아파트를 전세로 임차해 운영해왔기 때문에 계약만료 시기가 되면 이사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LH와 매입임대주택을 장기 계약함으로써 앞으로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게 됐다. 군포시는 9월 초 기존 아파트 1곳은 재계약하고, 나머지 1곳의 임대료로 LH와 매입임대주택 3곳에 대한 계약을 신규로 체결해 예산절감 및 최장 20년간 체험홈으로 사용할 수 있는 효과를 얻게 됐다. 설치비용 및 전·월세 임대료는 도비(30%)와 시비(70%)로 충당되는 만큼, 입주 장애인의 부담은 없다. 군포시 중증장애인 체험홈은 군포시자립생활센터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입주 장애인들은 지원인력의 도움을 받아
(비전21뉴스) 군포시민들의 동별 의사결정체인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총회 일정이 종료됐다. 군포시는 지난 9월 9일 궁내동을 시작으로 9월 24일 산본2동까지, 관내 12개동 중 11개 동의 주민총회가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개청한 송부동은 의제발굴 등 내실있는 자치계획 수립 일정상 올해는 개최되지 않았다. 주민총회는 마을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자치계획을 공유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사업을 결정하는 정책공론장이다. 이에 앞서 지난 6월부터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의견을 수집하고 마을현장을 조사하면서 발굴한 의제들을 안건으로 상정해 현장 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으며, 총 6,241명의 시민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동의 의제를 결정했다. 11개 동의 주민총회에서는 2021년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와 의제 발굴과정, 2022년 자치계획 사업 공유, 투표결과 발표 등이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4,565명이 시청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주민들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주민과 함께할 수
(비전21뉴스) “힘들다, 두렵다, 자신이 없다…” 요즘 아이들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다. 힘들다고 표현하는 아이들을 위해 부모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부모도 힘들어지기는 매한가지다. 군포시 특화사업과는 9월 30일부터 정신과 전문의인 명지병원 김현수 교수를 초청해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특별강연은 자녀를 둔 부모님의 실제 사연을 토대로 진행하는데, 요즘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마음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상태에 따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코로나 블루’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방법 등을 상세하게 전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부곡도서관 특화주제인 ‘함께육아’의 세 번째 강연으로 ‘군포시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총 4개의 강좌가 9월 30일부터 10월 12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별강연 감상평 이벤트도 군포시도서관 공식 SNS를 통해 개최된다. 최재훈 특화사업과장은 “소중한 내 아이를 돕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해와 소통이 중요하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아이들과 정서적 소통을 이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현수 교수는 현재
(비전21뉴스) 군포시는 관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청년 취업역량 스킬 up’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화상 방식(ZOOM 활용)으로 진행되며, 10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 입사지원서 작성과 실전 모의면접 등에 관한 강의가 있고, 이어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자기소개서 첨삭 지도와 지원기업 분석 등에 관해 1:1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9월 23일 현재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세에서 39세까지의 미취업자여야 한다. 신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군포시 일자리센터를 방문해서 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쟈는 “코로나19로 심각한 취업난과 면접 실습 기회 부족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실무교육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한국의 청년들은 사회에 대해 할 말이 많고, 미래에 대한 걱정도 많을 것이다. 취업, 결혼, 육아, 내집 장만, 사회의 공정성 등에 대한 생각과 고민이 깊을 것이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가는 디지털기술과 인공지능 등 미래직업과 관련해서도 관심이 많을 것이다. 청년층은 또한 코로나19라는 직격탄으로 많은 고통도 받고 있다. 그러면서도 강한 자의식과 미래지향적 마인드로 무장하고 있다. 군포시가 청년의 날(9월 셋째주 토요일)을 기념해 사회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을 알아보고 전파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군포시는 사회현안과 미래기술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을 독창적 이미지로 담아내는 2021년 청년 랜선 페스타 ‘청년생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사회현안과 미래기술로, 군포시는 젠트리피케이션, 코로나 팬데믹, 지구온난화, 블록체인, 메타버스, 인공지능, 우주개발 등을 예시로 제시했다. 제출형식은 일러스트와 스토리보드(콘티), 카툰(웹툰), 포스터, 창작사진, 캘리그래피 등 창작 이미지 컨텐츠로 제작방식에 제한은 없다. 응모자격은 만 19세에서 39세까지의 군포시 거주자, 또는 군포시 소재 대학 재학생이나 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