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주택관리공단 군포시 수리동 산본가야2차아파트 관리소는 지난 9월 15일부터 사흘동안 고령층 입주민들을 위해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에 대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수리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디지털 대전환에 속도가 붙으면서 물건구매나 식당이용도 ‘키오스크’를 통해 이뤄지고 있는 현실에서 고령층 입주민들이 갖는 디지털기술에 대한 두려움과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본가야2차아파트 관리소는 고령층 입주민들을 상대로, 스마트폰 기능에 대한 기초 교육을 비롯해 꼭 필요한 어플 사용에 대한 1:1 맞춤 교육을 하고, 키오스크를 통해 실제로 주민등록등본을 발급해보고 햄버거도 주문하는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가야2차아파트 임가능 관리소장은 “디지털 혁신기술을 따라가지 못해 답답해하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디지털사용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고, 비록 코로나19로 인한 인원제한으로 많은 어르신들과 함께 하지 못했지만,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어르신을 뵈면서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가야2차아파트의 한 입주민은 단체카톡방에, “귀중한 교육에 감사하고 유익했다. 앞으
(비전21뉴스) 군포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9월 10일 온택트 방식으로 열린 학교 축제 ‘산당제’에서 교복물려주기 행사 수익금 63만원을 군포시에 전달했다. 군포시청에 따르면 이날 ‘산당제’ 1부에서 군포고 학생자치회는 환경보전 의식을 함양하고 학생 주도권과 자치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해 온 교복물려주기 수익금 63만원을 공공복지 차원에서 군포시에 전달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열악한 학업환경에서도 군포고 학생들이 자치역량과 소통, 애민정신의 산물인 교복물려주기 수익금을 마련해 자랑스럽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해나가자”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교복물려주기 수익금을 관내 공동생활 가정시설에 전달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중·장년층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인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경비직 취업을 위해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육이다. 모집 대상은 20명으로,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50세에서 67세 사이의 경비직종 취업 희망자들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9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군포시 일자리센터(군포시청 별관 1층)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10월 1일 선발자를 확정해 통보할 예정인데, 접수인원이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이어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위탁전문기관인 (사)한국경비협회 경기남부지방협회(군포시 산본천로 222 세환타워)에서 경비업법과 범죄예방론, 시설경비 실무 등에 관한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기간동안 100% 출석과 평가결과 60점 이상인 경우에만 이수증이 발급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경비직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취업에 필요한 과목 위주로 세심하게 교육과정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앞으로 군포시민들은 사망자 발생 시 전국 어느 곳의 화장장을 이용하더라도 이용료를 최대 84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군포시는 시민들의 화장문화를 장려하고 화장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관련 조례 공포일에 발생한 사망자부터 전국 어느 곳의 화장장을 이용하더라도 이용료를 최대 84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화장장려금을 대폭 증액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군포시의회는 지난 9월 14일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군포시 화장장려금 지급조례 개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조례 공포일은 별다른 사정이 없는 한, 9월 30일로 예정돼있다. 군포시는 당초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원했던 화장장려금을 2017년부터 전 시민으로 확대해 1구당 30만원을 지급했으나, 최근 화성시 함백산 추모공원 운영에 따른 관외 이용료와 타 지자체의 화장장 시설 이용 시 차별적인 이용료로 인한 경제적 부담 등을 고려해, 1구당 화장장려금을 기존 30만원에서 180% 인상한 84만원으로 증액했다. 특히 특정 화장장이 아닌 전국 모든 화장장에서 사망 당시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화장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으며, 화장 이용금액이 지급기준 이
(비전21뉴스) 군포시의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장보기 시간을 가졌다. 구입한 물품은 아이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17일 당동로1번가 시장을 방문한 시의원들은 과일과 고기 등을 구입했다. 결제는 지역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했다. 이날 장보기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의원들은 물품을 구입하면서 자연스럽게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고, 상인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군포시의회는 코로나19 극복과 상인 지원을 위해 의회 차원의 노력을 계속하겠다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상가를 방문한 시민들에게도 지역 내 시장과 상가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사회복지시설 8개소를 방문해 의장 명의의 서한문과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상인들을 위해 의원들의 마음을 모았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올 연말에는 군포역 인근 당동 지하차도에서 우리은행 사거리 구간의 한전주와 전기선로 등이 사라지면서 깔끔한 거리로 변신할 전망이다. 군포시는 한전주 지중화사업 1단계로 당동 지하차도에서 우리은행 사거리까지 700m 구간에 걸쳐 한전주와 전기·통신선로를 지중화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철거되는 한전주만 51기에 이른다. 이 사업은 군포시 원도심 일원의 한전주와 전기선로 등을 지중화해서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보행여건 조성, 도시미관 개선 등을 통해 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특히 군포 역세권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원도심 중심지역의 가치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업비는 71억원으로 시비 39억원, 한전과 통신사 부담 32억원으로 구성됐다. 군포시는 이어 내년에 우리은행 사거리에서 군포새마을금고까지 420m 구간에 걸친 지중화사업 2단계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1단계와 2단계를 합칠 경우 한전주 지중화구간은 당동 지하차도에서 군포새마을금고까지 1.12km로 늘어나게 된다. 한대희 시장은 “도심 곳곳에 세워져 있는 한전주와, 공중에 어지러이 걸려있
(비전21뉴스) 군포시가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화폐인 애(愛)머니의 인센티브를 확대해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은 9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1인당 월 충전금액 한도액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어나며, 50만원 한도 내에서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에 따라 50만원 이상 충전할 경우, 5만원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한대희 시장은 “민족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급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군포를 사랑하고 아끼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한대희 군포시장이 민족 명절인 추석을 앞둔 9월 15일 군포역전시장과 산본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한대희 시장은 상인들과 추석 경기 등에 관한 대화를 나누고,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반드시 극복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입했으며, 시는 이들 물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고 군포시는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비전21뉴스) 군포시의회는 지난 14일 제254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추경 예산안 등 상정된 모든 안건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26건의 조례와 10건의 기타 안건, 군포시 추가경정예산안 8875억 6453만원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군포시 화장 장려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타 시·군과의 혜택의 형평성을 고려해 화장 장려금을 84만원으로 증액하고, 시민의 편익을 위해 공포 즉시 시행하도록 수정가결했다. 의원발의 조례 9건과 군포시장이 제출한 16건의 조례안, 동의안 6건은 원안가결했다. 금정역 역세권, 산본1동1지구, 산본1동2지구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의견제시안, 군포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의견 제시안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시의 노력을 주문했다.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에서 2억 5000만원, 산업단지 특별회계에서 55억 1400만원을 삭감하고 예비비를 증액했다. 산업단지 특별회계에서 삭감된 예산은 해당 사업이 정부의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사업 지구에 포함되면서 사업이 보류됐다. 성복임 군포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