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주요 공원과 녹지, 가로변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9월 16일까지 계속되는 도시공원과 녹지 정비사업은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초막골 생태공원 등 공원 119개소와 녹지 122개소 내 잔디깍기, 잡초제거 및 칡덩굴과 만경류 제거 작업을 하고, 당정근린공원 등 16곳에 국화와 웨이브페츄니아 등 20종 30,000여본을 심어 보다 밝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반월호수공원 화장실의 노후화가 심한 여자화장실을 우선 보수하여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골프장 둘레길 4.3km에 대해서는 가을 장마로 인해 흙길이 파이고 침하된 곳을 마사토와 석분 등을 이용해 포설하고 다짐으로써 조깅과 산책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할 방침이다. 한대희 시장은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이 집에서 가까운 공원 등에서 휴식을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청결하고 쾌적한 공원·녹지 환경 제공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 관내 동의 연례 주민총회가 한창이다. 군포시는 9월 9일 궁내동을 시작으로 9월 24일 산본2동까지 11개 동의 ‘2021년 주민총회’를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동 단위 주민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의 활동과 예산 및 자치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실행여부와 우선순위를 직접 결정하는 행사다. 이를 위해 11개 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 조사와 의제 발굴 워크숍을 거쳐 자치계획안을 수립했으며, 이어 주민총회에서 실시하는 온·오프라인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자치계획 사업을 결정하게 된다. 특히 주민총회를 거쳐 확정된 동별 자치계획 사업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과 연계해 사업비 예산이 편성, 지원되며 주민의 손으로 직접 실행하게 된다. 또한 이번 주민총회는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자치계획을 결정할 수 있도록 유튜브 등 매체를 활용해 생중계되며, 온라인 투표와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오프라인 투표를 병행해,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대희 시장은 “자치계획 사업 등의 결정에 참여
(비전21뉴스) 군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리모델링 및 건설 사업에서 시민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 9일 열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2021년도 제3차 군포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진행됐다. 이날 심사에서는 신성장전략과의 ‘경기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범사업 용역비’에 대해 관심이 모아졌다. 해당 용역은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 초기에 주민들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포에서는 산본 신도시 초기에 준공된 아파트가 시범단지로 선정됐으며 단지 현황 기초조사 및 입주자 리모델링 수요 분석, 계획설계(안) 작성 및 추정분담금 예측 등의 지원이 가능하다. 이견행 의원은 “리모델링 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정확히 이해하고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단지들을 잘 파악해서 내실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신성장전략과 담당자는 “이 사업은 아직 조합이 설립되지 않은 초기 단계인 곳들이 대상이다. 주민들이 리모델링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건설과
(비전21뉴스) 군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상수도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평가는 전국 기초 상수도 113개 중 8개소에만 최고 등급이 부여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높은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행안부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7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 경영과 사회적 가치를 평가한 것으로, 군포시는 상수도분야와 공사·공단분야에서 최고등급인 “가”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기초 지자체의 직영공기업 경영평가는 상수도분야와 하수도분야를 격년제로 평가하고 있으며, 군포시는 2020년 하수도분야에서 우수등급인 “나”등급 획득에 이어 올해 상수도분야 평가에서 최초로 최우수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함으로써 명실공히 상·하수도 경영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거듭났다. 한대희 시장은 “상수도관망블록시스템 구축 및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등 대규모 시설 개선사업 추진에 대한 그동안의 노력과 코로나19로 힘들어진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요금감면 정책시행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경영으로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
(비전21뉴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의 잦은 변경으로 일선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자, 군포시는 예방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테이블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백신예방 접종자를 포함해 3명 이상이 앉아있는 테이블을 보고 방역수칙 위반이 아닌가 하는 민원신고가 잇따르면서 지역 내 음식점 등 영업주들이 애로를 겪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예방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테이블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제작해 배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표지판은 일반음식점 2,279개소, 휴게음식점 590개소, 제과점 73개소 등 총 2,942개소에 설치된다. 시는 안내표지판과 표지판 꽂이 총 5,000세트를 제작해 업소당 2세트씩 배포하고 있다. 각 업소에서는 QR코드에 기재된 표기사항, 접종 완료 메시지, 접종 완료 증명서 등을 통해 이용객의 백신접종이 확인될 경우, 이를 알리는 표지판을 해당 테이블에 설치하게 된다. 한대희 시장은 “잦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 영업손실이 크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하고 있다”며,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책 마련과 예방접종을 마친 이용자의 안전한 업소 이용을
(비전21뉴스) 군포시의회 조례및기타안건심사특별위원회가 시민을 위한 조례안 심사를 시작했다. 지난 7일 열린 조례특위에는 19건의 조례및기타안건이 상정됐다. 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군포시 3.31독립만세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안(이견행 의원) ▲군포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안(홍경호 의원) ▲군포시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길호 의원) ▲군포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길호 의원) ▲군포시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신금자 의원) ▲군포시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귀근 의원) ▲군포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귀근 의원) ▲군포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우천 의원) ▲군포시 중·장년층 인생이모작 일자리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우천 의원) 등 총 9건이다. 각 조례안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의원들은 대표 발의한 조례에 대해 직접 제안설명을 하면서 필요성을 강조했다. 8일 열리는 제2차 조례특위에는 17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이 상정된다.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비전21뉴스)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2021 바른 식생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9월 안으로 “건강하게 껍질째 드세요”를 주제로 노인 816명에게 비대면 꾸러미를 제공한다. 비대면 꾸러미는 유기농 발아현미, 비정제 설탕, 교육자료로 구성됐다. 특히 노인 생애주기 영양과 식생활 환경을 고려해 노인들이 주로 섭취하는 백미와 백설탕을 현미와 비정제 설탕 등 껍질째 먹는 식재료로 바꿔 사용하도록 했다. 이는 식품의 껍질에 풍부하게 함유된 각종 미네랄, 비타민, 칼슘 등이 노인의 면역력 향상 및 항산화에 도움을 주고, 껍질 속 식이섬유가 혈당조절 및 소화기능에 도움을 줘서 비만, 당뇨 등의 질환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원대상으로 안양, 군포, 의왕 시니어클럽과 연계해 음식 관련업(급식 도우미, 도시락 사업 등)에 종사하고 있는 어르신 816명을 선정했고, 각 시니어클럽을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하는 식품 꾸러미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 및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
(비전21뉴스) 군포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은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명순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께서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구를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재명 대야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는 상품권 지원으로 생활의 활기를 주고, 전통시장 상인에게는 매출 증대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변함없이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나눠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매달 방문하는 “톡톡(talk talk)방문서비스”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원클린(One-clean)서비스” ▲꿈나무를 위한 “저소득 장학금 지원사업” ▲위기가정을 위한 “생활안정자금지원”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사업” 등 관내주민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비전21뉴스) 군포시민들의 휴식과 인지건강 증진 등을 도와줄 ‘늘푸른 열린광장’이 군포복합복지타운에서 문을 열었다. 군포시는 시와 늘푸른노인복지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원이 추진한 늘푸른노인복지관의 ‘늘푸른 열린광장’이 6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9월 7일 군포복합복지타운에서 개장했다고 밝혔다. ‘늘푸른 열린광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어린이 통학공간 조성 및 고령자 인지건강 디자인’ 공모 선정사업으로, 시민들의 인지건강 향상을 위해 늘푸른노인복지관, 산본보건지소, 늘푸른 어린이집, 군포시보훈회관, 군포시 미디어센터가 모여있는 군포복합복지타운에 조성됐다. ‘늘푸른 열린광장’은 인지 디자인을 적용해 시민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건강 향상을 위한 열린광장과 인지정원, 인지쉼터, 인지길, 바닥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한대희 시장은 “군포복합복지타운 일대가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군포시의 대표광장으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늘푸른 열린광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수재 늘푸른노인복지관장도 “늘푸른 열린광장이 단순한 기구 설치가 아닌 인지 디자인을 요소요소에 배치해 시민들이 쉬고 즐기면서 인지건강 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