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 용문면은 27일 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의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하는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으로 사회보장 급여 등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제보하고 복지정보 등을 제공하는 무보수·명예직이다. 3기 용문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노인회, 여성의용소방대 등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주민 18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올해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이외에도 이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 등 단체별 회의를 통해 위촉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듯한 손길을 건네주는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을 계기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부터 ‘도서지원 그림전시사업’으로 접수된 그림을 세미원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독서를 장려하고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도서지원 그림전시사업’은 14일 접수를 마감했으며, 총 59명의 양서면 초등학생들이 그림을 제출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6점의 그림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으며,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원하는 책을 선물했다.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그림의 주인공을 포함한 모든 참가자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대석 위원장은 “양서면의 명소인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주제로 정성스레 그린 아이들의 그림을 보니 감동적이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시는 오는 8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세미원 내 연꽃박물관 3층 전시장에서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볼 수 있다.
(비전21뉴스)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26일 수제 단팥빵, 꿀찰빵 250개를 양평군가족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생활개선회 분과별 특성화 교육 중 제과·제빵(일반빵)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 20여 명이 다문화가정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박순임 제과제빵(일반빵) 분과장은 “분과별 특성화된 교육과정으로 기술을 습득하고, 나눔의 기회가 주어짐에 감사드린다”며 “요즘같이 무더위와 장마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전달하고 계속해서 실효성있는 나눔 운동에 앞장서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나눔에 참여한 한 회원은 “지역 다문화가정에 맛있는 빵을 제공해 작은 온정을 나눈다는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다”며 배움으로 실천하는 생활개선회 회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표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지역 유관 기관과 협력해 음식 나눔과 사회복지시설 청소 등으로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양평군 강상면생활개선회는 26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나기 음식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음식 나눔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재능 활용 지역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개선회원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눔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20여 명의 회원들이 손수 만든 우리밀 술빵 300개를 강상면사무소가 선정한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70곳 가정에 전달했다. 김정숙 회장은“무더운 날씨와 장마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친 어르신과 취약계층분들에게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생활개선회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사용하지 않은 플러그 뽑기, 일회용품 최소화하기 등을 통해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거동불편으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인 ‘사랑나눔반찬’의 일환으로 거동불편 등으로 집에서만 생활하는 어르신들께 특별식을 제공해 더운 여름 기력회복을 돕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날 행사는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성금을 걷어 재료를 준비하고 무더위에도 행사 이틀 전부터 담근 김치와 당일에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비롯해 떡을 함께 전달하며 여름철 건강관리 당부사항을 안내했다. 오세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위로 지쳐있을 이웃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했다”며 “오늘 이 행사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협의체에서 준비해 주신 영양식으로 다들 큰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위원님들도 여름철 건강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과 일촌을 맺어 매달 간편식을 전달해 정서 지원사업과 모니터링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강하면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사
(비전21뉴스) 양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들이 26일 더운 여름을 맞이해 손수 만든 오이소박이 20통을 용문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꿈드림 자기계발 프로그램 쿠킹클래스와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재능을 활용한 자원봉사로 이뤄졌다. 전달된 오이소박이는 용문면사무소에 설치된 ‘용문면 행복나눔냉장고’에 기부돼 지역 내 노인과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제공된다. 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직접 만든 음식을 내가 사는 지역에 나눔 하게 되어 무척이나 뜻깊은 경험이 된 것 같고,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과 함께 하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초·중학교 취학의무를 유예했거나, 고등학교를 진학하지 않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복지·건강·자립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국어·수학·영어·과학과 같은 학습 외에도 쿠킹·미술·한문·난타·악기·독서·전산 자격 과정 등 다양한 자기계발 자격훈련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초등학생 4~6학년 아동 55명을 대상으로 양평군 보훈회관과 양평행복플러스센터에서 26일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한 맞춤형 성교육‧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여 그룹별로 구분해 성교육 전문 강사들이 사춘기 신체 변화, 임신 및 출산, 성폭력, 디지털시대의 성 등의 내용을 전달했으며, 아이들이 성에 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왜곡되고 무분별한 성 지식 습득과 성 문제 발생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아동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마련됐으며, 스스로 생각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상황 속 폭력과 장난 구분하기, 사이버 성폭력 예방에 대한 퀴즈 등을 포함해 참여 아동들의 흥미를 끌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성에 대한 개념을 알고 건강한 성 인식을 습득해 자신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
(비전21뉴스) 양평군은 25일 양평농협과 제주 남원농협에서 지역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상호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양평농협 임직원 143명이 제주특별자치도에 1,430만원, 제주 남원농협은 임직원 90명이 양평군에 900만원을 각각 기부하며 지역의 상생 발전을 도모했다. 한현수 양평농협 조합장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착을 위해 양평농협과 제주 남원농협 임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가 확대되어 도농 상생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준 두 지역 농협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지역경제 활력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비전21뉴스) 양평공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자녀돌봄 놀러와’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자녀돌봄 놀러와’는 임직원 가족을 회사로 초청해 일터를 소개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배우자와 자녀(5세~7세) 13명이 참여했고 여름방학을 맞아 돌고래 비치볼과 하와이안기타 만들기 등 유아 눈높이 맞춤형 체험을 제공했다. 특히 행사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모두가 매우 만족을 제출했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8월 22일 ‘안전체험활동으로 슈퍼맨 가족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되어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이 늘어나길 바란다”며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평공사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것은 회사가 가져야 할 책임이자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경쟁력”이라며 “임직원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초청 행사를 마련해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