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기후변화로 인한 탄소중립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군포시가 군포환경한마당 ‘에코투게더 지구사랑 plus+’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포시가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과 대응의 필요성을 깨닫고 탄소중립의 생활 속 실천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9월 17일까지 ‘우리는 지구다’(우리는 지구를 구하러 갑니다)를 주제로 관내 시민 500명(선착순)으로부터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 절전 등 실천 모습을 담은 인증샷 2개를 QR코드를 이용해 제출받을 예정이며, 참여자들에게는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한 ‘집콕 에코투게더’는 9월 17일까지 군포시 거주자나 직장인 등이 쓰레기 발생 제로와 재활용 상품 만들기 운동인 제로웨이스트, 신재생에너지 등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키트를 직접 만들어보고 인증샷을 QR코드를 통해 제출하는 내용이다. 군포시는 이에 앞서 시 거주자와 직장인, 단체 등 700명에게 업사이클링 우유팩과 태양광자동차, 제로웨이스트 물품 등을 담은 체험키트를 제공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대응책으로 탄소중
(비전21뉴스)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이 최근 정부가 발표한 제3차 공공택지 개발계획에 군포의 미래 발전을 위한 필수 조건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6일 열린 제254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성복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도시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신도시 규모의 택지개발 추진은 반가운 일이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전제돼야 할 여러 조건이 따른다”라며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나타냈다. 성복임 의장은 제3차 공공택지의 성공적 개발과 군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광역교통 대책 수립 ▲임대주택 비율 최소화 ▲자족 기능 확보 ▲군포복합물류터미널 이전 ▲서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서서울변전소 부근 송전탑 지중화 문제를 지적하며 정부의 사업추진에 앞서 반드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6~14일까지 ‘제254회 군포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36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과 2021년도 제3차 군포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36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9건이며,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8,875억 6,400만원, 수도사업특별회계는 57
(비전21뉴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군포시 산본1동 새마을회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져 큰 힘이 되고 있다. 산본1동 새마을회는 한가위를 앞둔 지난 9월 2일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70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만 산본1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산본1동 새마을회의 따뜻한 손길이 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우리 아이가 남들보다 느리게 느껴지고, 너무 산만해서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한다면? 부모로서는 고민일 수밖에 없다. 이럴 경우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상황에 맞는 대화와 행동을 통해 육아는 달라질 수 있다. 군포시 특화사업과는 부곡도서관 특화주제인 ‘함께 육아’ 두 번째 강연으로, 9월 7일부터 아동심리전문가인 이지선 강사와 손정아 강사를 초청해 ‘아이의 마음을 알면 행복해지는 육아’라는 주제로 4개의 강의를 선보인다. 이지선, 손정아 강사는 이번 강연에서 아이의 기질과 산만한 아이 양육에 관한 내용 등을 상세하게 전할 예정이며, 특히 2개의 강의는 실제 상담현장에서 부모님들이 많이 했던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 등으로 구성됐다. 최재훈 특화사업과장은 “까다로운 아이와 더딘 아이는 성장 과정이 크게 다르므로 우리 아이의 기질에 대한 이해는 꼭 필요한 일”이라며, “이번 강연으로 부모님들이 아이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군포시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총 4개의 강좌가 9월 7일부터 9월 16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별강연 감상평 이벤트도 군포시도서관
(비전21뉴스) 군포시가 GTX-C노선이 정차하게 되는 금정역 개발을 전면 재구상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시민의견 수렴절차에 착수했다. 군포시는 오는 9월 22일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금정역 새로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7기 최우선 역점사업으로 ‘금정환승센터 입체화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도시의 미래성장을 이끌 핵심사업인 만큼 시민과의 충분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금정역을 시민의 목소리가 담긴 공간으로 전면 재구상하기로 결정했다. 이같은 결정은 한대희 시장의 ‘시민 우선 사람 중심’ 시정 철학에 따른 것으로, 시는 다양한 숙의과정과 공론화를 거쳐 오는 12월까지 새로운 구상(안)을 도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한 공론화 사전 준비에 착수했으며, 전 시민 상대 의견 수렴은 금정역의 현대화와 환승체계 확충 방안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첫 단계로, 시정발전에 관심이 있는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군포시 홈페이지 ‘시민참여-금정역 새로만들기’ 코너를 이용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또한 ‘금정역 새로 만들기’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현
(비전21뉴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홈페이지와 관련된 빈칸채우기 퀴즈, 소문내기로 구성되어 9월 13일(월)까지 진행된다. sns에 리뉴얼 소식을 소문내고 구글독스나 QR코드로 퀴즈를 맞추면 응모가 되며, 이벤트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편의점 5천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복지관은 이번 개편을 통해 변화하는 웹 트렌드에 맞춰 사용자의 편의성이 고려된 반응형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주요메뉴를 메인 화면에 구성했다. 또한, 사용자가 많이 찾는 콘텐츠는 직관적인 디자인의 바로가기 형식으로 배치했고, 파스텔 톤의 컬러와 픽토그램으로 시인성과 가독성을 한층 높였다. 앞으로는 후원, 자원봉사, 장애이해교육, 프로그램 등 참여를 원할 경우 번거로운 전화신청, 별도의 서류 제출없이 홈페이지에서 모두 신청 가능하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참여자모집 메뉴 ▲시설내부 360°사진 ▲셔틀버스 시간표 ▲열린 게시판을 신설·보완했다. 홈페이지 개편 과정에는 장애 당사자, 이용인 가족,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10명의 모니터링단과 전 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모니
(비전21뉴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가 지난 9월 1일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재)군포사랑장학회에 기부했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이 자리에서 군포사랑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3년 연속 장학기금을 기부해 준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금이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장학기금을 기부했으며, 누적 기부액은 2,500만원이다. 군포시 출연기관인 (재)군포사랑장학회의 장학기금은 8월 말 현재 127억원(시 출연금 96억원, 후원금 31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지금까지 관내 학생 2,600여명에게 38억 9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4월 14일에는 올 상반기 장학금으로 119명에게 1억 300만원을 지급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에 등장한 조롱박과 여주, 수세미 등 덩굴식물이 시민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생태공원 내 초록터널에 주렁주렁 매달린 덩굴식물은, 평소 박식재와 공예에 재능과 관심이 많은 군포시민 김원균씨의 재능기부로 다양한 결실을 맺으면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생태공원 내 산책로 곳곳에는 진분홍색의 배롱나무꽃과, 백일동안 꽃이 피어있는 알록달록 백일홍, 하얀 수국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요즘 보기 힘든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무궁화꽃이 무리지어 활짝 피어 정감을 주고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공원은 일상 속에서 위로받을 수 있는 휴식공간이자 힐링공간”이라며, “군포시 생태공간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초막골생태공원이 더욱 자연친화적이고 인간친화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생태프로그램과 리모델링된 생태전시관을 개관하지 못하고 있으나, 다양하고 세심한 준비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며, ”또한 생태계의 대표적인 청정 곤충인 반딧불이를 복원해 맹꽁이와 함께 초막골생태공원만의
(비전21뉴스) 군포에는 1,500년의 세월을 품은 고찰 ‘수리사’가 있다. 또한 조선 효종의 다섯째 공주인 숙정공주에 얽힌 이야기가 구전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군포시는 최근 이같은 관내 문화유산을 알기 쉽고 흥미있게 소개하는 2종의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산책하며 만나는 우리 동네 문화유산’이라는 제목의 책자는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문화유산을 안내하고 재해석하고 있으며, 가독성이 좋은 여행기 형식으로 기술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문화유산 교재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른 퇴근 후 가고 싶은 곳’, ‘무작정 걷고 싶을 때 가고 싶은 곳’,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가고 싶은 곳‘ 등을 요일별 테마 형식으로 담고 있어, 일주일 내내 친근하게 군포의 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시는 이와 함께 휴대하기에 용이한 가이드북 형태의 포켓용 문화유산 소책자도 제작해,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문화유산 책자 발간은 군포시가 관내 곳곳에 퍼져있는 문화유산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처음 시도한 것으로, 군포시는 이들 2종의 책자 5,500부를 제작했으며 문화유관단체나 각급 학교, 원하는 시민들에게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