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이 hy사회복지재단(구 한국야쿠르트사회복지재단)과 함께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 간담회를 25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평군청 관계자를 비롯해 hy사회복지재단, hy홍천점,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참석했으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에 대한 각 기관의 사업추진 내용,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해 안전확인을 위한 건강음료 전달 지역이 확대되도록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 hy홍천점 직원과 프레시매니저 9명을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 가구에 대한 모니터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양평군과 hy사회복지재단은 2019년 9월부터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 협약을 체결해 추진 중이며 관내 200여 명의 어르신에게 hy프레시매니저가 주 3회 건강음료를 전달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hy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양평군과 관련 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업추진에 대한 모니터링 등 협력체계를 통해 양 기관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2019년부터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을 지속 추진할 수
(비전21뉴스)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5일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집중호우 피해지역 응급복구 지원 활동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 15명과 가평군 지역자율방재단 20명의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수평2리 마을회관에 집결해 과수원 피해 정비, 수해 폐기물 처리, 훼손 시설물 보수 등 피해지역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남기범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문경시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응급복구를 요청하는 곳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상북도에서 집중호우에 의한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바쁜 일정에도 응급복구 지원 활동에 참여한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청운면 새마을회는 지난 25일 회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농작물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 했다. 5월부터 매달 ‘청운면 행복나눔냉장고’ 반찬 나눔 활동을 펼쳐온 청운면새마을회는 이날 행사에서 조리한 반찬과 직접 수확한 농작물을 행복나눔냉장고 이용자에게 제공했다. 김창수 협의회장은 “비 피해로 많은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방송을 통해 듣고 청운면 주민들이 생각났다”며 “회원들이 정성으로 기르고 수확한 작물을 귀하게 쓰고 싶어 기탁 한다”고 전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폭염의 날씨에도 땀 흘려 봉사하시는 청운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반찬과 먹거리는 행복나눔냉장고를 통해 관내 취약 가구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25일 노인사회활동사업인 노인일자리(밑반찬배달 노노케어, 경로당지킴이) 참여자 28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노인사회활동사업 교육은 계절성 안전 예방과 여름철 자연재해와 안전사고, 노인일자리 활동 시 유의 사항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이번 교육은 일자리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이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유익한 교육으로 이번 여름은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 나눔 실천에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가 반복되는 날씨에 반드시 안전을 지키고 건강관리에 유의해 근무하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비전21뉴스) 전진선 양평군수가 친환경 양파 재배기술을 공유회를 지난 25일 양평군 친환경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친환경농업인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기술 공유회의는 친환경 농업에 관심이 높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 백승배 경기도친환경농업연구회장, 이춘우 양평군 친환경농업연합회장과 경기도 각 시·군 임원, 관내 친환경 양파재배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공유회는 백승배 경기도친환경농업연구회장의 현장감 있는 사례발표와 도내 각 지역에서 참가한 농업인들의 재배기술 정보공유로 매우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 양평군은 전국최초의 친환경농업특구이며, 경기도 내 친환경 양파 급식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이번 기술공유회를 통해 다시 한번 양평 친환경 농업의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여러분들이야말로 지구를 살리는 환경 지킴이이자 우리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매우 중요한 일을 하는 분들이다”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의 실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
(비전21뉴스) 양평군은 24일 양평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개업(소속)공인중개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부동산경기의 침체와 전세 사기 피해 증가 등에 따라 공인중개사가 제공하는 중개 서비스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상황에서, 공인중개사의 직무역량과 신뢰성을 높여 거래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의 재산권 지킴이로서 중개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올바른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실무 중심의 대면 집합 교육을 실행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중개대상물 인터넷 광고 주의사항과 초과 중개보수 수수,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유의 사항과 부동산 인허가 관련 사항 등을 부동산 중개 시 놓치기 쉬운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김성재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가 부동산전문가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중개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양평군청에서는 군민과 공인중개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부동산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재단법인 세미원은 자체 연구·개발해 품종 등록한 수련 ‘세미’를 10월 말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수련 ‘세미’는 2019년 6월 27일 세미원이 경기도 지방 정원 제1호로 지정받은 기념으로 태국의 육종가 노프차이(Nopchai Chansilpa) 박사가 기증한 수련을 세미원에서 국내 환경에 맞게 연구·개발하여 2022년 2월 13일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권 등록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수련 ‘세미’는 잎의 앞면이 진한 다홍빛을 띄며, 물 위에서의 입체감이 수면과 어우러져 수련 중에서도 특별한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수련 ‘세미’의 아름다운 자태는 세미원 입구의 연못과 정원 내부 수련 연못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재단법인 세미원에서는 10월 말까지 '2023 수련문화제'를 통해 수련 ‘세미’와 함께 온대·열대 수련과 빅토리아수련 등을 함께 전시할 계획이며 수련문화제는 연꽃문화제(2023. 7. 1. ~ 8. 15.) 종료 후 8월 말 개최 예정이다. 송명준 대표이사는 “세미원은 연꽃을 주제로 한 국내 최고의 정원으로 세미원만의 독특한 수련과 연꽃, 그리고 수생식물 품종을 지속해서 전시할 계획이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과 KT&G 남서울본부가 지난 24일 상상도시락을 지원하는 내용의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춘호 KT&G 남양주지사장, 한호성 시장관리 차장,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박대식 양평군청 복지정책과장, 강동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했다. 상상도시락 지원사업은 KT&G 상상펀드에서 매달 100만원 상당의 상상도시락 또는 도시락 꾸러미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 지원사업의 자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된 ‘상상펀드’를 통해 마련되며,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매달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 금액을 더하는 1:1 매칭 그랜트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춘호 KT&G 남양주지사장은 “KT&G 상상펀드 기금을 통해 지역 사회 내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품고 생활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동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KT&G와 임직원분들의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지역 복지 발전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비전21뉴스) 양평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6일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방문해 양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 교류 활동과 제주도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청소년회 청소년위원 19명으로 구성된 교류 활동팀은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활동으로 제주 해안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진행해 양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의 공통 주제인 지구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평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은 제주도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제주도의 다채롭고 유익한 문화 콘텐츠 체험에 참여했다. 양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 부회장 조혜원(양일중 2)은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와 산으로 둘러싸인 양평군의 자연환경이 많은 차이가 나지만 교류 활동을 통해 양 지역 청소년이 함께 실천하고 연대하는 경험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양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서로의 활동 상황에 대해 나누며 청소년 참여 활동의 지역 간 연대의 힘을 느낄 수 있었고 다양한 청소년 참여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도 교환할 수 있었다. 한편 양평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