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0일, 인근 주민 및 산책로 이용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추진한 ‘양근천 목교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20일 백안1리 양근천 목교에서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조근수 양평읍장, 김재일 백안1리장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컷팅 및 목교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하나뿐인 보도교에 양근천 목교를 추가로 개통함으로써 매번 돌아가야 했던 인근 주민과 산책로 이용객의 불편을 개선하고, 지난해 수해로 유실된 돌다리복구와 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수변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양근천을 찾는 주민들이 형형색색의 조명을 벗 삼아 산책할 수 있도록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새롭게 단장한 양근천이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휴식 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되새기고 주민을 위한 자연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밀 생산과 가공산업 확대를 위한 2023년 우리밀 가공산업 육성 설명회를 지난 21일 10시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은 우리나라 제2의 주곡 작물이나 국내 밀 자급률은 1% 미만으로, 양평군에서는 우리밀 자체 생산·유통·소비 체계 확립을 통해 자급률을 향상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비롯한 지역 특성을 살린 우리밀 가공 식품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우리밀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양평참밀, 황금알 등 6품종 2ha 자체 채종포 운영, 읍·면 10농가 13ha에서 40톤을 생산했으며, 금년 밀 추파(가을파종)를 통해 우리밀 채종포 면적을 점차 확대해 가공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밀 연계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세계적으로 밀값이 치솟고 국내 밀 자급률은 낮아지는 식량안보 위기의 상황에서 양평 친환경 우리밀 문화산업 특구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우리밀 산업의 구심점을 마련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양평 우리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설명회를 통해 친환경 우리
(비전21뉴스) 양평군 옥천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월 3회에 걸쳐 청소년 법 교육 ‘로-티즌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법 교육 프로그램인 ‘로-티즌 아카데미’는 법무부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발한 것으로 쉽고 재미있게 생활 속에 적용할 수 있는 생생한 법 교육을 표방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법과 관련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인터뷰 활동까지 진행하는 로터뷰를 통해 법 관련 연구원을 인터뷰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청소년은 “법이라고 하면 어렵고, 딱딱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로-티즌을 통해 조금이나마 법과 변호사에 대해 알게 됐다”며 “기회가 된다면 더 자세히 배우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폭염 취약계층 64가구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이불과 팔토시, 넥쿨러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독거어르신, 한부모, 복지 사각지대 취약 가구 등을 직접 방문해 여름 이불, 팔토시, 넥쿨러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학두 위원장은 “집중호우와 더불어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 취약가구의 호우 피해와 건강이 염려되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지역의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항상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마을 곳곳으로 복지 취약계층을 찾아가 복지 사각지대 없는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양평문화재단은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두 번째 무대로 플러스 챔버 그룹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 ‘클래식 친구 만들기: 교과서 클래식 탐험’을 8월 5일 오후 3시에 양평생활문화센터 양평씨어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친구만들기: 교과서 클래식 탐험'을 주제로, 다양하고 깊이 있는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전하고자 한다. 한국, 미국, 캐나다, 폴란드 등 세계 각국의 훌륭한 솔리스트와 실내악 연주자로 이루어진 플러스 챔버 그룹은 ‘우리나라 전 국민의 클래식 친구 만들기’를 내세워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곡 구성은 라이온킹 OST을 시작으로, 슈베르츠의 송어 4악장 등 정통 클래식 곡부터 다양한 장르의 곡을 클래식 선율로 재해석해 준비했다. 또 플러스 챔버 그룹의 피아니스트 윤소영이 각 프로그램에 앞서 해설을 진행하여 곡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은 양평문화재단의 공연 시리즈로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총 6회로 구성돼 있다. 오는 9월 세 번째 공연은 재즈 그룹 ‘손성제 Re:turning 앙상블’, 10월 네 번째 공연에는 ‘최진호 & 염유리
(비전21뉴스) 양평군 양동면 새마을회와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행복 나눔 이웃 돕기 성금 총 3,172,000원을 전달했다. 김상덕 새마을 협의회장과 장미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이번 성금 기탁에 동참했다”며 “양평군에서도 양동을 살기 좋은 양동, 따뜻한 양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다양한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복지 영역이 광범위한 요즘 시대에 관내 여러 기관단체의 관심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해졌다고 생각한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함께 만들어가는 살기 좋은 행복한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은 지난 20일, 하절기 폭염 등으로 힘든 저소득 취약계층 55가구에 보양식(삼계닭, 도가니탕, 깍두기, 참외, 모기약 등)꾸러미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건강 보양식 나눔’ 활동은 명예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제보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가정 실태와 어려움을 파악하는 등 단월면 마을복지공동체의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나눔 활동에서 정인희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장애로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대상자들과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몸소 경청하는 중요한 시간이었고, 지원해드린 물품을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일상생활과 돌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필요한 장애인과 노인분들에게 적극적인 관심으로 큰 힘이 되어주시는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맞춤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옥천면 물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옥천레포츠 공원과 사탄천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2023 제9회 양평물빛축제’를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허철호 위원장은 “4년 만에 면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해 온 축제였으나,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이례적인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함께 아픔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위원들의 뜻을 모아 축제를 목전에 두고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허 위원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는데 축제가 취소돼 아쉬운 마음이다”며 “올해 준비해 온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알찬 구성으로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양평에서 활동하는 평생학습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하는 ‘학습으로 잇는 ‘학습이음 워크숍’을 지난 20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학습이음 워크숍은 양평에서 활동하는 마을활동가인 평생학습 매니저, 인생나눔학교 강사, 러닝PD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문화교육협회와 함께 지난 6월 29일부터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인생나눔학교 강사진의 재능과 평생학습 매니저의 프로그램 기획력을 융합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현장에서의 활용을 위해 ‘우리동네 학습여행’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인생나눔학교 강사는 “마을활동가들의 다양한 재능과 아이디어가 융합돼 독자적인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것에 큰 만족을 느꼈으며, 양평군 평생학습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학습이음 워크숍을 통해 마을활동가들이 서로 협력하여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특색있고 차별화된 평생학습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