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 개군면 장학회가 지난 19일 개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3년 개군면장학회 장학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이광범 개군면 장학회 위원장(개군면장)을 비롯해 개군면 기관 단체장과 장학생,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장학회는 개군면 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주민의 대학생 자녀 중 신입생과 성적 우수 재학생 등 16명에게 15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개군면 장학회는 지역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비를 적립했고, 2012년 개군면 장학회를 설립한 후 지금까지 대학생 328명에게 3억2천8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국학자료원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전진선 양평군수와 관계 공무원, 국학자료원 정찬용 원장, 정구형 대표, 우중식 상임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과 국학자료원은 양평군 문화의 진흥을 위한 독서문화 조성, 지역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국학자료원은 1980년 창립한 이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한국학의 세계화를 비롯한 우리 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발행 도서 5,200종과 학술도서 300종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창출해 보급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학자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군민들의 독서문화 인프라 확대와 양평의 자랑스러운 역사·문화를 국내·외로 알리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협약에 앞선 지난 4월, 국학자료원은 군에 양서 2000권을 기증했고 군은 감사패를 증정해 감사의 뜻을 전한 바 있다. 양평군은 기증받은 도서를 군민의 독서 활동을 위해 관내 생활 속 독서공간과 기증도서 서가 등에 비치할 예정이
(비전21뉴스) 양평군 청운면새마을회는 지난 20일 오전 6시부터 비룡리 하천변 정화 활동과 새마을동산을 비롯한 인근 도로변의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변, 공원, 산책로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성하게 자라난 잡풀과 관목을 제거하며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기울였다. 김창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정하옥 부녀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회원분들께서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운면 관문에 위치한 새마을동산을 가꿔 청운면의 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되므로 지속해서 환경정화 활동과 제초작업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쓰레기와 잡초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쾌적하고 깨끗한 청운면이 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양평군 강하면에서 지난 19일 노인일자리 참여 대상자에게 하반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16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대상자에게 폭염, 식중독, 자연재해 등의 주제로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일자리 활동에 어려움은 없는지 등의 안부를 물으며 참여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자리에 함께한 김석만 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과 안전을 함께 챙기도록 거듭 당부의 말을 건넸다. 노인일자리 안전교육에 참석한 김석만 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는데 노인 일자리 활동이 도움이 되지만, 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 관리에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2023년 하반기부터 미취업 청년(18세~39세)을 대상으로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고른 취업기회 제공과 취업 준비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취업에 필요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를 유지하고 2023년 1월 1일부터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18세~39세 청년으로 1983.1.2.~2005.1.1.까지 출생자가 대상이 된다.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에 대해 연간 3회,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되며, 토익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 등이 해당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필요한 신청서류는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응시증빙서류, 결제영수증, 본인명의 통장사본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시험에 응시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0월부터 12월까지 서류보완 및 검증을 거쳐 순차 지급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응시
(비전21뉴스) 양평 어린이건강놀이터는 지난 18일부터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입장 절차 간소화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고 밝혔다. 입장 절차 간소화 서비스는 발급된 회원바코드를 스캔해 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신속한 입장을 도모한다. 고객들이 입장 자격 확인을 위한 구비서류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한 놀이터 이용 고객은 “그동안 놀이터를 이용하려면 어린이의 연령과 거주 지역 확인을 위한 접수증 작성과 구비서류 확인 절차가 필요했다”며, “재방문 고객 또한 이용할 때 계속해서 서류를 확인해야 해 개선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번 입장 절차 간소화 서비스 도입으로 입장 대기 시간 단축, 서류 발급에 따른 고객 불편 해소가 가능해져 재방문 고객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입장 절차 간소화 서비스의 가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최초 1회 자격확인을 위한 구비서류(주민등록등본 등), 회원가입 신청서를 준비하여 놀이터 프런트에 접수하면 된다.
(비전21뉴스) 양동면은 지난 19일 양동면사무소 주차장에서 헌혈 장려와 올바른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양동면 주민헌혈의 날’을 지정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전국 최초로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헌혈 행사를 추진하며, 양동면은 매년 7월 셋째 주 수요일을 주민헌혈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양동면사무소, 양평군보건소, 대한적십자사(남부혈액원)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양평군자원봉사센터, 양동면 적십자봉사회, 양동면 새마을회,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양평군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양동면 이장단 등 여러 기관·단체에서 동참해 따뜻한 봉사의 뜻을 함께했다. 특히 양동면 새마을회와 양동면 적십자봉사회에서는 무더위에도 헌혈을 하기 위해 모인 주민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헌혈 접수, 문진, 이동안내를 돕는 봉사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헌혈을 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찾아와주신 주민분들과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양동면 주민헌혈의 날을 통해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헌혈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도
(비전21뉴스)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앞마당에서 지난 19일 ‘여름을 만나장’ 행사가 열려 청소년과 지역주민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2023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진행된 행사는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양서면 청소년휴카페 꿈발전소, 양평군통합복지관, 풀씨꽃피우기지역아동센터가 공동 기획했다. 사계절을 테마로 한 ‘만나장’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생산자로서 양평의 농산물로 만든 요리를 나누고 계절의 특징을 담은 놀이와 활동이 펼쳐지는 만남의 장이다. 이번 ‘여름을 만나장’은 ▲여름날의 요리(양평 밀로 만든 빵과 쿠키), ▲장기&체스&오목대회, ▲청소년 부스, ▲소소한 버스킹, ▲여름날의 놀이, ▲벼룩장터로 구성됐으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준비된 활동을 통해 여름밤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청소년과 지역 주민의 친선 장기 대회, 색소폰과 양수초 오케스트라 등의 버스킹 공연과 함께 떡볶이 나눔, 봉숭아 물들이기, 연꽃으로 물들이는 스카프 등의 놀이도 함께 준비됐다. 이외에 양서면 청소년휴카페 꿈틀, 서종면 청소년휴카페 망고, 옥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무숲세움터 대안교육기관 각 청소년 자치활동 동아리에
(비전21뉴스) 서종면 노인후원회가 주최하는, 2023년 상반기 ‘할아버지! 할머니 며느리사랑’ 후원 물품 전달식이 지난 19일 서종면 노인회관에서 열렸다. ‘할아버지! 할머니 며느리사랑’은 서종면 노인후원회가 주도하는 사업으로 출산을 장려하고 인구증가를 돕기 위해 8년 전부터 시작됐다. 노인후원회 회원들이 모은 기금과 동진한의원에서 기증한 산모용 한약을 서종면에서 출산한 산모들에게 전달한다. 현재까지 161가구에 한약 1,610첩(4,800만원 상당), 농협상품권 1,610만원, 금반지 123돈(3,400만원) 등 총 9,810만원에 이르는 물품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출산한 12가구 13명(1가정 쌍둥이 탄생)에게 산모 당 한약 10첩, 농협상품권 10만원 1매, 아이 한 명당 금반지 한 돈을 전달했으며, 여기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와 양서농협에서 후원한 기념품과 선물 세트, 백승선 서종 노인분회장이 희사한 옛날 전통생과자세트까지 더해져, 예년보다 훨씬 더 풍성한 물품을 각 가정에 선물했다. 어성화 노인후원회 회장은 “며느리사랑 후원 물품 전달식은 서종에서만 진행하는 사업으로 국가 차원의 저출산 대책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