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의욕 제고와 독서 생활화를 위해 인문학 특강, 지역작가 재능기부 특강,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먼저 ‘독서의 달’ 인문학 특강으로, 당나라 시인들과 그들의 시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하는 ‘장안(長安)의 봄을 거닐다’와, 인간에 의한 새로운 지질시대인 인류세의 의미를 알아보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사유해보는 ‘포스트휴먼과 인류세의 시대에 살기’를 마련했다. 또한 군포 지역작가인 김선남 그림책 작가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특강인 ‘우리동네 나무들’은 작가의 그림책인 ‘다 같은 나무인 줄 알았어’에 등장하는 우리동네의 나무를 소개하고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친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국악뮤지컬 ‘깨비 친구 삽살이’, 가족과 함께 천연이끼인 스칸디아 모스를 이용해 꽃화분을 만들어보는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만들기 체험’, 청소년 소설 ‘아몬드’와 환경 그림책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의 온라인 원화전시 등도 준비됐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독서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취약계층아동 지원사업인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양UP 친환경 꾸러미’와 ‘건강UP 활동 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신체질량지수 BMI(Body Mass Index) 23 이상(과체중, 비만)인 먹거리 취약계층 아동 가정 30가구를 선정했으며,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이들에게 아동의 식사관리를 위한 ‘영양UP, 친환경 식재료 꾸러미’와 코로나19로 감소한 활동량을 늘리기 위한 ‘건강UP, 활동 꾸러미’를 제공하고 있다. ‘영양UP, 친환경 식재료 꾸러미’는 유기농 설탕과 소금, 식용유, 식초 등으로 구성돼 있고, ‘건강UP 활동 꾸러미’는 미니식사 일기장, 건강 레시피북, 디지털 체중계로 이뤄져 있다. 또한 건강 레시피북은 오리두부 유부초밥, 채소를 주재료로 한 양배추 쌈말이, 새싹채소 비빔밥 등 영양가 있는 친환경 메뉴로 구성돼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꾸러미와 활동 꾸러미 지원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지원 후 신체질량지수를 측정하는 등 사후변화를 확인해 가정에서의 꾸준한 건강관리에도 많은 도움
(비전21뉴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군포시가 군포경찰서와 합동으로 8월 11일 밤 중앙공원 등 관내 공원 4곳에서 야간음주금지 행정명령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과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효율적인 점검과 단속을 위해 군포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합동으로 지도·단속 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군포시와 군포서는 이날 밤 야간음주금지 행정명령, 3인 이상 집합금지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에 대한 점검과 지도·단속을 했다. 군포시는 공원 내 야간음주금지 자체 지도·단속을 4단계 거리두기가 해제될 때 까지 매일 밤 계속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생태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관내 공원녹지의 확충과 관리, 이용 방향 등을 담은 ‘2030 군포시 공원녹지기본계획’과 관련한 주민공청회를 오는 8월 18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2030 군포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계획안 발표에 이어 고려대 환경생태공학과 성현찬 교수의 주재로 단국대 녹지조경학과 신지훈 교수와 서울대 환경생태계획연구센터 임봉구 센터장, 평화엔지니어링 박승자 부사장이 토론자로 참여하는 전문가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청회는 군포시 유튜브와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군포시는 유튜브에 게시된 시민들의 의견을 접수하는 한편, 8월 27일까지 팩스나 이메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받을 계획이다. 한대희 시장은 “생태환경 친화도시를 추구하는 군포시의 공원과 녹지 확충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이번 공청회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살기좋은 도시 군포를 만드는데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생태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비전21뉴스) 지난 7월 1일 개청한 군포시 송부동의 주민자치를 이끌어갈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이 8월 10일 저녁에 열렸다. 군포시는 공개 추첨으로 선정된 송부동 주민자치회 위원 40명에 대한 위촉식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은 한대희 군포시장의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와 인사말에 이어, 이학영 지역구 국회의원, 정희시 경기도의원,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이길호 군포시의원의 축사, 주민자치회 위원들간의 소개 및 신청하 군포시 자치분권과장의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한대희 시장은 “주민자치회와 주민총회를 통해 동 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을 찾아내 결정하고, 시는 주민의 의사를 존중하는 행정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 “주민자치회가 명실상부한 주민대표기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위원들간의 상견례를 겸한 이날 위촉식에서 위원들은 서로 소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의 마음가짐을 공유하면서 앞으로의 계획 등을 주고받았다. 송부동 주민자치회는 민주적인 방식으로 운영내규를 수립하고 임원을 선출하는 등 조직을 구성하는
(비전21뉴스) 군포시가 봄철 매미나방과의 전쟁에 이어 대벌레 퇴치에 주력하고 있다. 군포시는 수리산에 대벌레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과 관련해, 수리산 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돌발해충으로 인한 등산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포시에 따르면 가느다란 나뭇가지처럼 보이는 대벌레의 전체 몸길이는 10cm 내외로, 매년 3월~4월쯤 부화해 6월 중순이면 성충으로 변하고 가을 무렵까지 생존한다고 알려져 있다. 마리당 산란기에 600~700개의 알을 낳는다고 하며, 이듬해 알이 부화하면 그만큼 개체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겨울철 이상 고온으로 대벌레 알의 생존률이 높아진데다,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천적 감소 등 생태계 교란 등의 이유로 대벌레가 대량으로 출몰하고 있는 상황이다. 수리산 일대에서는 최근 2~3년 사이에 대벌레가 발견되기 시작했으며, 대벌레가 먹이로 삼는 활엽수 지대에서 주로 나타난다고 한다. 피해받은 나무는 고사하지는 않지만 미관상 좋지 않기 때문에, 군포시는 3월부터 물리적 방제기구인 끈끈이 롤트랩을 설치해 선제적 조치를 취하였고, 손으로 직접 벌레를 잡는 등 지속적인 방제를
(비전21뉴스) 비영리 봉사단체인 ‘사랑과 봉사회’는 8월 10일 취약계층 주민과 중증장애인들에게 전해달라며 군포시에 덴탈마스크 3만장을 기탁했다. 사랑과 봉사회 김중필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때 일수록 서로 돕는 마음과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가 한층 중요해진 상황에서 마스크를 기탁한 사랑과 봉사회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뜻에 맞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대희 시장, 김중필 회장, 사랑과 봉사회 홍보대사인 개그맨 박준형씨와 가수 차오름씨 등이 참석했다. 군포시는 기탁받은 마스크를 시 취약계층아동 지원사업인 드림스타트와 중증장애인 시설인 양지의 집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지난 1994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한 사랑과 봉사회는 백혈병 환자 모금을 위한 희망콘서트와 찾아가는 경로당 공연, 저소득층 후원, 장학금 지원 등을 해오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민관협치기구인 100인 위원회 1기의 2년 임기가 오는 10월 초에 종료됨에 따라 2기 100인 위원회 구성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기 100인 위원회 인원은 100명이며 공개모집 70명, 시장 추천 30명으로 구성된다. 위원 공개모집 신청 자격은 공고일(8월 10일) 현재 군포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거나 군포시 소재 학교에 재학하고 있어야 하며, 군포시청 유튜브에 게시된 100인 위원회 관련 사전교육 동영상을 시청해야 한다. 공모 접수는 8월 10일부터 9월 16일까지며, 방문(군포시청 별관 4층 자치분권과 협치지원팀), 군포시 홈페이지, 이메일, 또는 네이버폼 QR코드를 활용해 신청할 수 있다. 이어 9월 안으로 서류와 자격 적격 심사 등 두차례 심사를 거쳐 7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30명을 선발하는 시장추천 제도와 관련해서는 시의원 당연 추천을, 희망하는 시의원에 한해 시장이 추천하는 방향으로 변경해서 시의원의 100인 위원회 참여율을 높이고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군포시는 100인 위원회 운영의 효율화 방안도 추진한다. 100인 위원회 산하 공론화분과, 시정참여분과, 당사자분
(비전21뉴스) 현대사회의 소통구조를 디지털과 SNS가 지배한다고 해서 지나친 말은 아닐 것이다. 정부기관, 지자체, 민간기업, 개인 등 모든 사회구성원들이 SNS 콘텐츠와 운영 개선에 힘을 쏟고 있는 이유다. 군포시 SNS의 혁신성과 우수성이 입증됐다. 군포시는 소셜 인터넷서비스 혁신대상인 ‘2021 소셜아이 어워드’에서 지방자치단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2개 부문에 걸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소셜아이 어워드는, 매년 SNS 미디어플랫폼을 활용해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평가하는 소셜미디어·인터넷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평가는 7월 한 달간 이뤄졌으며, 인터넷 전문가 평가위원단 3천8백여명과 최고평가위원 등이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비주얼, 브랜드 등 5개 부문 15개 지표의 점수를 종합해 군포시 등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군포시는 지방자치단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부문에 참여해 디자인, 브랜드, 콘텐츠, 서비스 등의 항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