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9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양평군청 간부공무원 소개를 시작으로 양평군 명예 군민증 수여, 민선8기 1주년 성과와 비전설명, 서울-양평 고속도로 현안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양평군 각급 기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발전을 위해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매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민선8기 이후 운영 방식 개선 및 기관 간 진정성 있는 소통 등 모범적인 운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위기 대응 매뉴얼 공유 및 실시간 소통 채널 구축 …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양평군이 특별재난대책지역으로 선포되고, 11월에는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연이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고가 발생하며 위기관리 매뉴얼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지난해 11월 지역 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각종 재난재해와 사건·사고 발생 시 기관 간
(비전21뉴스)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양식을 전달하는 ‘초복이닭!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삼계탕과 영양죽, 참치 세트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역 내 취약계층 107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안전망 구축에 일조했다. 김기영 위원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초복이닭’ 꾸러미를 전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을 복지 활동의 중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꾸러미 전달뿐만 아니라 사랑의 농장 사업, 청소년 문화지원 사업, 독거어르신 모니터링 지원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혹서기에 새벽부터 우리 면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의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민관이 함께 복지안전망 확대에 더욱 힘써서 복지사각지대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언제나 행복한 개군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 부설 서부노인대학은 17일 서종분회 노인대학강당에서 ‘제1회 서부노인대학 총동문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동문회에는 박세빈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 김선교 국민의 힘 여주·양평 당협위원장 등과 졸업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 총동문회 회칙 설명 및 축사가 이어졌고 중식 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세빈 총동문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뵙지 못했는데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노인대학에서 듣고 배운 경험들을 잘 발휘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힘써 달라”고 격려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장애인 바리스타 고용을 위해 운영하는 카페 담소 용문다목적청사점이 2019년 10월 23일 개소한 이래 4년여 만에 위치를 옮겨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그간 코로나19로 원활하지 못한 운영과 용문 다목적청사 2층에 위치해 주민들의 왕래가 불편했던 것을 용문 다목적청사 본관 1층 출입구 쪽으로 옮겨 개선했다. 이번 카페 담소의 이전은 권용진 용문면장의 든든한 후원 덕분에 가능했다는 후문이다. 장소 이전에 필요한 각종 설비 비용과 건축물의 용도변경, 장소 점용 등 행정절차 모두 용문면의 지원이 없었으면 불가했을 것이라고 전해왔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카페 위치가 청사를 찾는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다소 불편함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돼 옮기게 됐다”며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하고 덕담도 나누시는 공간으로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 담소는 장애인 바리스타를 고용하여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위해 운영되며, 담소 용문다목적청사점은 양평군청 1호점 오픈 이래 네 번째로 문을 연 카페다. 운영은 사회복지재단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며, 앞으로 장애인 바리스타 3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양서면은 지난 18일 3기 양서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하고 활동을 독려하는 등 복지 안전망 역할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서 신고하는 무보수·명예직이다. 고독사나 생활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드러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를 지역 주민이 발견해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양서면에서는 총 164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했으며, 양서면 이장협의회, 양서면 새마을회,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서면 노인회, 양서면 적십자봉사회 등 다양한 단체 회원들의 참여를 통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할 예정이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지역의 실정을 잘 알고 계신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마을 곳곳을 누비며 활동하고 계신 양서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복을 맞아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관내 홀몸어르신 56가구를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협의체 위원 1명과 홀몸어르신 2명을 연결해 매달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맛있는 삼계탕을 준비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항상 몸과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하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허한 몸을 위해 준비한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7일 개군면복지회관에서 4년 이상 재직 후 퇴직하는 경로당회장 44명에게 양평군수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 여가활동을 위해 봉사하고 마을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한 퇴직 경로당 회장에게 표창장을 전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군수는 퇴직 경로당회장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며 “4년 임기 동안 애쓰신 회장님의 노고는 양평군 경로당 발전과 회원들 마음 깊게 간직될 것”이라며 “선배 경로당 회장으로서 후임 경로당 회장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경로당 현대화를 위해 친환경 쌀 보급, 전자혈압계, 미세먼지 저감장치, 유지보수 등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7일부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양평군청 별관 3층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청사 내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1회용품 줄이기 실천과제를 정하고 개인용 텀블러나 머그컵 등 다회용 컵 사용을 장려해 왔으나, 직접 텀블러를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인해 사용이 좀처럼 활성화되지 않았다. 이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텀블러는 물론 머그컵과 뚜껑을 45초 만에 고온 살균 세척 할 수 있게 됨으로써 다회용 컵을 보다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텀블러 세척기 시범 설치를 통해 머그컵과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1회용 컵을 지양하는 공직 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이번 텀블러 세척기 시범 설치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물론 쓰레기감량 생활문화 정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범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내 공공기관으로 확산 설치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양서면 국화축제추진위원회와 새마을회는 18일 오전 국수생활체육공원 일대에 다년생 국화 2,000여 주를 심었다고 밝혔다. 이번 국화식재 활동은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양서면 국화 축제를 더 넓은 공간에서 관람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국화축제추진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됐다. 또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서면 조성을 위해 잡초 제거와 불법 투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도 함께 실시됐다. 양서면 국화 축제는 올해까지 국수출장소에서 개최하며, 현재 추진 중인 양서면 대심지구 수변 생태공원 사업과 연계하여 국화식재 지역확보와 조형물 설치 등을 통한 축제 장소 조성이 완료되는 2024년부터는 국수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고창은 양서면 국화축제추진위원장은 “오늘 심은 국화꽃이 국수리 일대에 아름답게 피는 상상을 하니 벌써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물 주기, 잡초 제거 등 꾸준한 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조성하는데 국화축제추진위원회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