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4일 국토부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하기 위한 양근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은 지주연 신임 부군수, 김종용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양근리 주민협의체 대표 1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사진 촬영,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양근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양근강변길 66, 1층)는 기존 양평 도시재생지원기초센터(양평어울림센터,물안개공원길 38)의 위치적 거리감을 보완하여 양근 1·2·7리 현장 한가운데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마중물 사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개소식 후에는 현재까지 수립한 사업 계획의 내실화와 실현 가능성 제고를 위해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소속 최형선(사람공간연구소장), 김현(단국대학교 교수) 전문가 컨설팅도 진행됐다. 양평군은 오는 9월 중순 남한강 경관을 특화자원으로 활용하는 원도심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250억 규모 국토부 지역특화재생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김종용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양근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양평군과 지역 주민 간의 가교 역할을 함으로써 보다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비전21뉴스) 경기 양평군은 충청권 집중호우로 인한 한강 수위 상승에 따른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15일과 16일,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홍수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양평군에는 16일 오전 9시 기준 7월 13일부터 평균 167mm의 비가 내렸고, 충청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충주댐 방류 증가로 양평교 한강 수위가 홍수 주의단계를 초과하는 29.48m까지 상승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재난안전대책본부장)는 15일, 16일 오전 9시에 홍수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 급경사지 등 재해취약지역 예찰 활동 강화와 하천변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산책로와 저지대 도로 통제, 침수 우려 주택 선제적 대피 권고 등을 지시하고 대응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군은 지속적인 한강 수위 상승에 따라 15일 19시 10분 양평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발령하고 부서별 비상 근무를 했으며, 둔치주차장, 하천변 산책로, 침수 우려 도로 등 출·입 통제를 유지하고, 야간시간 주택 침수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읍·면장을 중심으로 하천변 예찰 활동을 지속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재난안전대책본부장)는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3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대회의실에서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과정인 ‘강의 품격(品格)을 높이는 평생교육 강사학교’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관내 평생학습센터,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활동하는 강사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고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26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주간 시간에 일정이 있는 강사들의 활동 시간을 고려해 주간반과 야간반 두 개의 과정으로 나눠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평생교육강사가 갖추어야 할 마인드, 강의 전개법, 목소리 발성법, 강사에게 적합한 SNS 활용법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총 53명이 참여했다. 이날 수료식은 주간반과 야간반을 통합하여 진행됐으며, 자부심과 열정을 가진 43명의 평생교육 강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과 함께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자는 2024년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강사 선발 시 서류심사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관내에서 다양한 분야로 활동하고 계신 평생교육 강사님들 덕분에 군민들이 더욱 행복할 수 있겠다”며 “양평군의 평생교육이 더욱 활성화되어 사람이 행복한 양평으로 발전해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5월부터 진행한 2023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을 7월 10일(동부 용문면)과 14일(서부 양평읍) 2일간 개최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은 양평군 고령 인구의 증가로 요양보호사 인력 수요가 증가하는 현 실정과 군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운영됐다. 양평군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단순히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끝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양평군 일자리센터를 통한 맞춤형 취업 연계도 함께 추진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미취업 군민을 대상으로 교육 참여자 73명을 모집했으며, 선발된 교육생들은 6주 과정 동안 이론, 실습 등 총 240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중도포기자 없이 전원 교육과정을 수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드리며, 자격증 취득 후에 양평군 일자리센터와 연계한 구직활동을 지원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실정에 맞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취업률 제고와 군민의 근로소득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지난 14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의장)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윤순옥 의장은 제8·9대 양평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성실함과 부드러운 리더쉽으로 동료 의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작은 고충에도 귀를 기울이며 헌신적인 노력과 함께 충실한 의정활동의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특히, 윤순옥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지난 2020년 제9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최우수상, 2023년 스페이스골드 대한민국 최고 효 인물대상 국가사회 공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의정활동 안팎으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순옥 의장은 “의원이자 의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낮은 자세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신뢰받고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
(비전21뉴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14일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논란과 관련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당시 종점부인 경기 양평군 양서면을 찾아 주민 의견을 들었다. 오전 10시 양서면 소재 대아교회에서 개최된 설명회에는 김정재 간사를 비롯한 김학용, 박정하, 서일준, 엄태영, 정동만 의원 등 6명 의원과 김선교 국힘 여주·양평 당협위원장,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의원, 양서면 이장, 사회 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 숙원인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가 우선이었다”며 “예타안이 통과된 뒤 검토했는데 기술·환경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많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과정을 설명했다. 강상면을 분기점으로하는 대안 노선을 국토교통부에 보고한 민간 설계업체인 동해종합기술공사 이상화 부사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예타 노선의 주거 지역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 종점 분기점(JCT) 가능성, 교통량 등을 분석했다”며 “타당성 조사 때 검토한 원안(양서면 종점)에는 4가지 개선사항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시점에서 종점부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양평군이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양평군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양평군 주요정책 및 군정운영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양평군은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구석구석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 실현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 구축 ▲균형과 채움의 지역균형 발전 ▲활기찬 일자리와 생태자원 관광 개발 등 5대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민선 8기에 추진된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생활행정 분야에서는 ‘쾌적한 주거생활 공간 조성을 위한 청소과 신설’의 점수가 가장 높게 조사됐으며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 분야에서는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 운영’ ▲균형과 채움의 지역발전 분야에서는 ‘양평 우회도로 교통환경 개선사업 ▲활기찬 일자리와 관광 분야에서는 ‘세미원 국가 정원 추진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화장 장려금 지원’ & ‘출산장려 지원금 확대’ & ‘독거노인 AI안부 살핌 사업’이 가장 높게 평가됐다. 양평군 5대 군정 사업 중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는 ’생활행정‘분야의 경우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한 쓰레기 수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3일 용문면 꽃다니토종벌농원에서 토종벌사육농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낭충봉아부패병 사전예방 1회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되고 있는 낭충봉아부패병은 치료제나 예방약이 없고 토종벌 폐사 원인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사양 관리를 통한 철저한 예방만이 토종벌을 지키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7월부터 10월까지 4회에 걸쳐 2023년 지역적응형 우수 토종벌 지원사업 대상 농가에 낭충봉아부패병 사전예방과 지속관리를 통한 월동 후 생존율 향상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2009년부터 발생한 낭충봉아부패병으로 관내 토종벌 95%까지 폐사됐으나 저항성 토종벌 보급으로 현재 50%까지 복원된 상태이며 지속 증식할 방침이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지난해 12월부터 쉬자파크 치유의집을 이용하는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우선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 일반예약의 경우 매주 수요일 기준으로 4주 후의 신규 객실 예약이 가능하나 군민우선예약제의 경우 하루 앞선 화요일에 객실 예약이 가능하므로, 공휴일이나 성수기에도 군민들이 우선하여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예약은 숲나들e 홈페이지 접속 및 로그인 후 [통합예약] - [우선예약] - [지역주민우선예약] 메뉴를 통해서 가능하다. 군민우선예약은 치유의 집 전체 19객실 중 4객실에 대하여 운영 중이며, 양평군민의 휴양림 이용 확대를 위해 향후 용문산자연휴양림까지 군민우선예약을 적용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휴양림 군민우선예약제를 통해 양평군민의 산림휴양 기회를 확대하고 우리 고장에서 성수기 휴가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