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가 협치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을 상대로 ‘2021년 퍼실리테이터(토론촉진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퍼실리테이터’란 협치의 첫 단계인 토론이나 회의에서 참여자들간의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나아가 참여자들이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유도하는 토론촉진자를 뜻한다. 군포시는 민관협력기구인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모두 10회에 걸쳐 시청 2층 대회의실 등에서 ‘2021년 군포시민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토론과 퍼실리테이션(촉진활동/조력활동)에 대한 이해와 실습, 디자인 사고력과 공감 증진의 방법과 실습, 의제 설정과 아이디어 발상 등으로 퍼실리테이터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2주 순연하여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협치에 관심있는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8월 13일까지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군포시청 2층)를 방문하거나, 군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팩스로 전송, 또는 전단지의 QR코드를 통한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어 심사를 거쳐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마련 부담증가로 인한 혼인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2021년 제2차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1. 7. 12.) 기준으로 ①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인 가구 ② 부부 모두 무주택자 ③ 신청일 현재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포시 소재 주거용 주택(전용면적 85㎡이하)에 신청인(또는 배우자)이 임차계약을 체결한 가구 ④ 임차계약서는 주택소유자(부부의 직계존비속 제외)와 신청인(또는 배우자) 계약으로 한정 ⑤ 대출금의 한도는 1억5천만원 이내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세자금 대출자(버팀목)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의 2%에 한해 연 1회 최대 삼백만원까지 이자 지원(1년 1회, 최장 4년)이 가능하며, 매년 신청과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지원 자격을 갖춘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는 공고일에 앞서 금융기관 대출을 받아야 하며, 오는 7월 26부터 8월 6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이번 대출이자 지원은 젊은 세대들을 위한 특
(비전21뉴스)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군포시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지킴이들이, 매주 산본1동 관내에서 빗물받이 청소 및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7월에는 하절기 장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구도심인 군포시 산본1동은 저지대가 많아, 장마철 등 비가 많이 오는 시기에 배수가 안되거나 하수도가 역류해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많은 곳이다. 이에 따라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비지땀을 흘리며 매주 빗물받이를 열어 담배꽁초 및 퇴적물을 치우고 방역도 하고 있다. 건장한 사람도 땀이 비 오듯 쏟아지는 무더운 날씨에도 지킴이들은 관내 차량 진입이 힘든 골목을 중심으로 쇠지렛대, 집게, 빗자루, 마대 등을 들고 구석구석 살피면서 청소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 문을 연 산본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이불빨래 서비스, 어린이공원 소독,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행복 체조와 그림책 읽어 드리기 등 산본1동 주민들을 위한 각종 공공서비스 활동을 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비전21뉴스) 군포시 공직자들은 물줄기에 무지개가 피어올라 희망을 비치듯이,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돼서 군포시민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로 11만7,600건에 214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및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에는 주택분 재산세의 절반과 건축물 재산세가 부과되고, 이어 9월에는 주택분 재산세의 나머지 절반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이번 재산세 납부기간은 8월 2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지로사이트, ARS,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재산세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 1세대 1주택(공시가격 9억원 이하)에 대한 특례세율 적용으로 표준세율의 0.05%를 인하해 부과한다. 1세대 1주택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기재돼있는 가족으로 구성된 1세대가 1개 주택을 소유하는 경우로, 배우자와 미성년 미혼자녀는 주소를 달리하더라도 같은 세대로 간주하고, 만 65세 이상의 부모를 봉양하는 경우에는 합가를 하더라도 독립세대로 인정된다. 다만, 상속주택(상속개시일로부터 5년 미경과), 혼인 전 소유주택(혼인일로부터 5년 미경과), 사원용주택(무상 또는
(비전21뉴스) 군포시 특화사업과는 7월 15일부터 요리전문가 박선홍씨를 초청해 ‘요리하는 도시농부’라는 주제로 특별강좌를 선보인다. 11년간 텃밭을 가꾸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얻고 있다는 도시농부 박선홍씨는 이번 특강에서 도시농업과 건강 요리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씨앗을 뿌리고 흙을 덮고, 더 나아가 수확까지 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텃밭 가꾸기의 생생한 모습과 텃밭 기초정보, 주말농장, 작물 고르기와 수확까지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한다고 군포시 특화사업과는 밝혔다. 특히 박선홍 강사가 직접 기른 채소를 이용해 건강요리를 해보는 과정도 담았다. 요리법 강의와 관련해서는 여름맞이용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건강/채식 요리인 ‘감자&그린빈 마리네이드’, ‘토마토 가스파초’, 그리고 ‘애플민트 스쿼시’를 재료 손질부터 차근차근 따라할 수 있도록 소개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도심에서도 자연의 즐거움을 누리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아졌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집 근처에서 텃밭을 가꾸며 건강과 힐링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도시농부’가 되어보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박선홍 강사는 도시농부, 요리연구가, 푸드스타일리스트 등 다채로운 경력의 소유자로서 도시
(비전21뉴스)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7월 14일부터 군포시내 모든 공원에서 밤 10시 이후 야간음주가 전면 금지된다. 군포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7월 14일부터 군포시내 모든 공원에서 밤 10시 이후 음주를 금지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근린공원을 비롯해 어린이공원 등 관내 모든 공원이며,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음주행위가 금지된다. 음주행위 금지는 4단계 거리두기가 해제될 때 까지 유지된다 군포시는 공원 내 음주행위에 대한 지도와 단속도 시행하고 있으며, 방역수칙 강화 현수막을 공원 곳곳에 부착하는 등, 시민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야간음주 금지 행정명령에 따르지 않을 경우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해질 수 있고, 과태료 부과 이외에도 위반으로 발생한 모든 확진 관련 검사, 조사, 치료 등 방역비용이 구상, 청구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대희 시장은 “다중이용시설인 공원에서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야간음주 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한다”며, “더 이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물량은 전기승용차(초소형 전기차 포함) 79대이며, 이 가운데 10대가 장애인과 차상위 이하 계층 등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등 우선보급 대상자들에게 배정된다. 이번 지원은 기존 지원에서 법인과 기관에 배정한 물량 중 미집행 물량을 일반보급으로 통합해 일반 시민 대상의 보급 물량을 늘리고, 새로이 지원되는 차종을 추가해 수요자의 선택권을 확대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지원 금액은 전기승용차가 대당 최대 1,200만원(국비 800만원, 시비 400만원)이며, 전기 택시를 구매할 경우 200만원이 추가 지원되고, 차상위 이하 계층이 구매할 경우 국비지원액의 10%가 추가로 지원된다. 초소형 전기차 지원금은 대당 최대 650만원(국비 400만원, 시비 250만원)이다. 지원 차종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게재된 전기차 보조금 지원대상 차량이다. 신청은 3개월 안에 전기차 출고와 등록이 가능할 경우 전기차 판매점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예산 소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코로나19 진단검사와 백신접종을 받은 관내 취약노동자에게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2020년 12월 25일부터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 가운데, 2020년 12월 25일 이후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마친 취약노동자(음성판정)로 진단검사 1회당 23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2021년 6월 28일 이후 백신접종을 하고 몸이 아프거나 이상반응이 나타나 접종일을 포함해 3일 이내 병가를 사용한 취약노동자로 접종 1회당 8만5천원이 지원된다.(※예산 소진시 조기종료) 단, 회사나 기관에서 백신휴가(병가)를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취약노동자는 주 40시간 미만 단시간 노동자와 일용직 노동자, 특수형태노동종사자, 요양보호사 등이며, 군포시 등록 외국인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12월 10일까지 신청서, 신분증(사본), 자가격리이행(백신병가 사용) 및 보상금 부정수급 관련 확약서, 자격확인 입증서류(근로계약서 등), 백신예방접종 증명서 등을 첨부해 이메일(jms9311@korea.kr), 팩스(031-390-0917), 또는 방문접수, 등기우편(경기도 군포시 청백리길6 군포시청 별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