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는 코로나19 진단검사와 백신접종을 받은 관내 취약노동자에게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2020년 12월 25일부터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 가운데, 2020년 12월 25일 이후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마친 취약노동자(음성판정)로 진단검사 1회당 23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2021년 6월 28일 이후 백신접종을 하고 몸이 아프거나 이상반응이 나타나 접종일을 포함해 3일 이내 병가를 사용한 취약노동자로 접종 1회당 8만5천원이 지원된다.(※예산 소진시 조기종료) 단, 회사나 기관에서 백신휴가(병가)를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취약노동자는 주 40시간 미만 단시간 노동자와 일용직 노동자, 특수형태노동종사자, 요양보호사 등이며, 군포시 등록 외국인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12월 10일까지 신청서, 신분증(사본), 자가격리이행(백신병가 사용) 및 보상금 부정수급 관련 확약서, 자격확인 입증서류(근로계약서 등), 백신예방접종 증명서 등을 첨부해 이메일(jms9311@korea.kr), 팩스(031-390-0917), 또는 방문접수, 등기우편(경기도 군포시 청백리길6 군포시청 별관 2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올해 3분기 청년기본소득을 8월 20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은 7월 30일까지 받는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합산해서 10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있는 만 24세 청년(1996.7.2.~1997.7.1. 출생자)이며, 재외국민도 신청할 수 있다. 3분기 지급액은 25만원(연 100만원)이며, 3분기와 4분기 일괄 지급에 동의하면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올해 1, 2분기 미신청자(1996.10.2.~1997.4.1. 출생자)가 소급 신청하면 지급액은 100만원으로 늘어난다. 또한 지난해 4분기 미신청자(1996.7.2.~1996.10.1. 출생자)도 소급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신청은 7월 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인 ‘잡아바’를 통해 접수하는데, 모바일 신청도 가능하다. 이어 심사과정을 거쳐 8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군포애머니로 지급하며, 애머니 카드가 없을 경우 카드를 발송할 예정이다. 소요 예산은 도비 70%, 시비 30%로 구성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청년층의 사회활동 촉진과 기본권 보장을 위해 소득지원을 하는 것”이라며, “자격을
(비전21뉴스) 미래 도시정비 추진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2030 군포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이 정상궤도를 달리고 있다. 군포시는 지난 7월 9일 군포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관련 보고회를 열어,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중점검토 항목 등을 논의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지난 4월 말 착수한 정비기본계획 수립용역과 관련해 지금까지 진행된 교통과 기반시설, 건축물 노후도 등에 대한 기초조사 결과 등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중점검토사항 및 추진계획 등을 내부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보고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 기초현황조사의 자료를 바탕으로 설치가 요구되는 기반시설 및 정비가 필요한 구역 등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군포시에는 도시정비에 대한 기본방향이 확립되지 않아 노후불량 건축물이 증가하고 기반시설이 노후화되는 등 정주환경이 악화되고 있으며, 또한 다수 지역에서 정비계획 주민제안을 추진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군포시는 이러한 주민 요구를 수용하되 무질서한 개발을 방지하고 조화로운 도시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LH 및 군포도시공사와 함께 협약을 맺고 ‘203
(비전21뉴스) 한대희 군포시장은 7월 12일부터 시행되는 코로나19 수도권 거리두기의 4단계와 관련해 “지금 소홀해지면 최악의 상황이 올 수 있다”며, 4단계 방역수칙에 대한 철저한 준수를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한대희 시장은 “시민들께서 고통을 참아내는 등 매우 힘들어하고 있음에도 코로나19가 심각해지고 있어 시장으로서 송구스럽다. 하지만 지금 소홀해지면 4차 대유행이 악화하면서 겉잡을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이 올 수 있다”며, “여기서 벗어나기 위해 시민들 스스로 강화된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시장은 “4차 대유행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사적 모임과 외출은 최대한 자제하고, 퇴근 이후 곧바로 귀가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다중이용시설 운영자들께서도 힘드시겠지만, 4단계 조치 동참이 최선의 방책이라는 생각으로 적극 협조해달라”고 한 시장은 밝혔다. 한편 정부의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7월 12일부터 사적모임은 오후 6시 이전은 4명까지, 오후 6시 이후는 2명까지만 가능하고, 행사와 집회는 금지(1인 시위 제외)되며, 결혼식과 장례식 참석은 친족만 허용된다. 또한 학교 수업은 원격수업으로
(비전21뉴스)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접근이 불편한 지역주민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이동도서관 운행 희망지역 10곳을 추가로 공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책 읽는 버스’라고도 불리는 이동도서관은 도서 대출과 반납이 모두 가능하며, 이번 추가 공모지역 10곳을 포함하면 서비스 지역은 모두 20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동도서관은 45인승 버스를 개조한 특수차량으로 3,500여권의 장서를 구비하고 원거리 지역을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버스 주차공간 확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지역의 안전사고 문제를 우려해 일부 서비스 지역을 제외하고 대신 신규 지역을 추가로 공모하게 됐다. 이동도서관 신청이 가능한 지역은 관내 6개 시립도서관(중앙, 산본, 대야, 부곡, 당동, 어린이)과의 거리가 반경 2km밖의 지역으로, 평지 주차 6면 이상 확보 등 안전상 위험 요소가 없어야 한다. 이동도서관 서비스를 희망하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주민단체, 공공기관, 기업체 등은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혹은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군포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서관 활동이 크게 위축됐지만 노인
(비전21뉴스) 군포시가 하수도시설 악취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주관한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하수악취 관리)’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그린뉴딜 분야 중 ’깨끗하고 안전한 물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과제 중 하나로, 군포시는 선도사업지로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63억원 중 국비 44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포시의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사업은 하수관로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실시간으로 측정·관리하는 것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실시간 관측 및 원격 제어·관리시스템 등을 도입해 스마트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물 환경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연간 0.7톤의 온실가스(CO₂)배출량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빗물과 하수를 하나의 관으로 흘려보내는 합류식 지역의 고질적 문제인 하수악취에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하수도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군포시 군포1동 주민자치회는 초복을 앞둔 7월 7일 군포1동 관내 경로당 12곳의 어르신들께 삼계탕 등을 직접 나눠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군포1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로 휴관해 온 경로당이 최근 다시 개방함에 따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떡, 과일, 삼계탕을 준비해 직접 대접함으로써 코로나19와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께 작은 위안이 됐다. 군포1동 윤성섭 민원행정과장과 최명진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국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고, 특히 연로하신 어르신들은 큰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며, “어르신들이 사회와의 단절로 인한 고립과 우울감을 느끼지 않도록 주변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관계망 형성의 복원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통계청과 함께 '2021년 군포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실태조사'의 시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지난해 9월 통계청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1년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돼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실태조사 시범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사주기는 3년이며, 조사대상은 관내 표본가구에 상주하는 만 25세~64세의 모든 여성가구원으로, 경제활동상태와 경력단절 당시의 일자리, 취업·창업 의사 및 군포시 자율항목 등 7개 부문 64개 문항을 조사하게 된다. 이번 조사는 군포시와 경인지방통계청에서 모집한 조사요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시하게 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사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휴대할 방침이다. 수집된 모든 자료는 통계법 제33조 비밀보호 조항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도록 철저히 보호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조사 기획단계에서부터 통계청과 군포시 담당자 및 지역주민 협의체로 TF를 구성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TF의 의견을 수용해 조사대상 연령을
(비전21뉴스) 군포 산본중학교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2021년도 광정골 진로 박람회’에 참여해 직업전문가의 강의에 귀를 기울였다. 2021학년도 군포 산본중학교 광정골 진로박람회 "직업인 특강을 통한 나의 꿈과 끼 찾아가기"가 7월 6일 산본중학교 1,2학년 학생대상으로 각 교실에서 직업인 특강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광정골 진로박람회 행사는 철저한 사전∙사후 코로나19 방역수칙¯준수하는 가운데 실시 됐으며 참석한 교육기부 직업인을 위한 교육기부 증서 전달식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산본중학교 이관한 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산본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재능 기부에 기꺼이 동참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며 "본교는 학생 스스로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있는 사람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진로 체험과 자체 진로박람회를 통해 아이들의 꿈을 찾아주려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도 자신에게 맞는 꿈을 찾아 주도적으로 노력하는 산본중학교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인삿말을 했다. 산본중 진로진학상담 부장( 교사 곽지화)은 "학생들이 학과정보와 직업세계를 탐색하고 진로직업 체험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