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의회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소양을 함양하려는 시민들이 견학을 통해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3일 군포시민주시민교육센터 2021년 생활 속 민주주의 활동가 및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참가자들은 군포환경관리소에서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수리산 고속도로 반대투쟁’을 주제로 환경의 중요성과 민주적 시민 행동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후에는 군포시의회로 자리를 옮겨 의장실에서 대화를 나눈 뒤, 본회의장과 특별위원회 회의실 등을 둘러봤다. 성복임 의장은 의회의 역할과 기능, 안건 심의 과정과 절차 등에 대해 참가자들에게 직접 소개했다. 성복임 의장은 “의회에 관심을 두고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 교육과정을 통해 더욱더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군포시 관내 학습교구개발 업체인 ㈜창의와 날개(대표 한상욱)가 지난 7월 5일 코로나19 바이러스 모형 등 학습교구를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군포시에 기탁했다. 창의와 날개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집에서만 지내는 아동들을 위해 보드게임 520세트를 기증한 바 있다. 창의와 날개 한상욱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학습교구가 보드게임과 바이러스 모형으로 구성돼 아이들이 전염병 예방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포시 아동들에게 유익한 교구를 기부해 준 창의와 날개 대표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창의와 날개가 기탁한 학습교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14곳에 배부돼 학습프로그램에 활용되고 있다.
(비전21뉴스) 군포시가 시의 명산인 수리산을 주제로 UCC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소재는 역사와 생태, 주변 문화, 맛집 등 수리산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망라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7월 19일부터 8월 20일이며, 10초~30초 분량, 100mb 이내 용량의 영상을 제작해 신청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이어 창의성과 활용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한 후 결과는 8월 31일 군포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면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시장상) 1팀에 상금 50만원, 우수상(시장상) 2팀에 상금 각각 25만원, 그리고 10팀에 참여상과 함께 10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신청서류는 군포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수리산을 소재로 하는 영상 공모를 통해 시민에게 친근한 시민중심의 수리산 콘텐츠를 발굴해서, 군포와 수리산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수리산을 아끼고 수리산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 군포2동이 마을공동체 활동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주민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갖고 주민커뮤니티 강화에 나섰다. 군포시는 7월 6일 한대희 시장과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2동 주민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들어선 주민커뮤니티센터는 1층에는 커뮤니티 공간을 겸한 작은도서관, 2층은 다양한 주민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대회의실과 생활건강교실, 3층에는 건강증진을 위한 헬스장을 마련하는 등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됐다. 한대희 시장은 “주민커뮤니티센터가 동네사랑방으로써 공동체 복원의 기반을 마련하고 마을자치의 구심점이 되어, 주민들이 직접 마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지원창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응주 군포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분들의 도움 덕에 이렇게 공간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어렵게 조성한 공간인 만큼 소통과 공감이 있는 주민공유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비전21뉴스) 군포시민들을 위한 다목적, 종합적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군포시 가족센터가 2023년 3월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군포시는 7월 7일 부곡동 1194번지 일대(삼성마을 2단지 아파트 인근)에서 한대희 시장과 이학영 지역구 국회의원,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삼성마을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군포시 가족센터는 부지면적 1,441㎡, 연면적 5,359㎡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에 완공한 후 기관 입주와 내부 인테리어 등을 거쳐 2023년 3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가족센터에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해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외국어특화 가족도서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가족유형에 필요한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육아와 돌봄, 상담, 교육 등의 가족지원시설을 한 곳에 모아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가족서비스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가족센터를 아이들에게는 창의력을 일깨우는 놀이공간, 부모님에게는 육아의 어려움을
(비전21뉴스) 군포시는 7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성평등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성에 대한 공직자의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직장 내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강화 ▲고위직 성희롱·성폭력 사례 및 예방과 대응방안 ▲관리자의 인식개선 필요성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특히 공공조직 내 종사자의 성희롱, 성폭력 실태와 실제 피해사례를 소개하고, 성희롱·성폭력 예방의 구체적인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포시 김철홍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성문화 정착에 고위직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 지원을 위해 2021년 3차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규모는 연 250억원으로 이번 3분기에 60억원 내외의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군포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으로 업체당 3억원 이내에서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융자기간은 최장 3년이다. 3분기 신청은 7월 20일까지 진행되며, 군포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새소식 코너에서,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에 접속해 기업지원→지원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융자대상 업체는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군포시 이외 지역으로 사업장을 이전한 경우, 휴·폐업과 파산 등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한 경우 등은 지원된 자금을 회수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 여파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자금난 및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 시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유아(5~7세)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과 방학특강 3개 강좌를 비대면 줌(ZOOM)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여름 독서교실 ‘도전!! 북트레일러’가 초등학교 5~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도전!! 북트레일러’는 참가자 스스로 큐레이션한 책을 북트레일러로 제작해 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미디어 편집기술을 익혀서 자신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방학특강은 3개 강좌(각 15명)로 구성되는데, 유아 및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맛있는 책 읽고 시원한 여름나기”, “영어동화친구 ilovestory”, “책 속 과학놀이”수업을 운영하는 등, 책과 연계된 활동으로 어린이들의 집콕 독서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방학특강 프로그램 신청은 7월 12일부터 7월 19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청사내 청소근로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휴게실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지난 2020년 청소근로자 휴게실 내 공기청정기를 설치한 데 이어, 2021년 1월 시 조직개편에 따른 사무실 구조변경 당시 청소근로자 휴게실 리모델링 공사(도색, 온돌판넬 설치)를 하는 등, 시청사 내·외부 시설물 청소 및 환경정비를 담당하고 있는 청소근로자(사단법인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소속)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21년 6월에는 하절기에 대비해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하고 내부 집기류를 깔끔하게 정리하는 등, 여름철 땀 흘려 일하는 청소근로자들에게 쾌적한 휴게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운영 가이드(고용노동부)’ 등 휴게실 관련 규정에 의거해,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서 청사내 청소근로자들에게 쾌적한 근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