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 양동면 생활개선회에서는 지난 7일 이웃사랑을 위한 여름나기 보양 음식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양동면 생활개선회는 매년 우리 지역에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을 살피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양평군 내에서도 모범을 보이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이웃사랑 행복더하기 백숙 지원 사업’은 6월부터 9월까지 3회에 걸쳐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급식 지원을 위해 실시되며 사업비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받는다. 이날 백숙 나눔은 6월에 이어 두 번째 봉사활동으로 삼계닭과 6년근 인삼 등을 넣어 준비했다. 여름 한 철 잘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 들여 준비한 백숙을 양동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직접 방문, 전달하면서 마무리됐다. 안정희 양동면생활개선회장은 “양동면생활개선회가 혹서기 어려운 이웃들께 작은 정성을 담은 음식을 나눔으로써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피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양동면 생활개선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양평군 생활개선회가 모든 지역에서 이웃사랑 봉
(비전21뉴스) 양평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농축산물 꾸러미 등 18개 품목에 대해 10개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제2회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농축특산물 꾸러미 △기타 농축특산물 가공식품 꾸러미 △관광·체험 서비스 △기타 농축특산물 가공품 등 4개 모집 분야, 18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자분들에게 친환경 특구 물맑은 양평의 유기농 모듬쌈 꾸러미를 비롯해 양평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양평헬스투어, 용문사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기호에 부응하는 답례품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답례품 발굴을 통해 고향사랑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개인이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초과분에 대해선 16.5%를 공제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이내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10일 오전10시 양평군청 앞에서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를 열망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개 범대위 출정식 및 궐기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송진욱 양평군의회 의원, 오혜자 의원, 지민희 의원 등 지역 정치인과 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양평군 강하면, 양평읍, 강상면, 양서면 등 12개 읍·면에서 모여든 주민 500여명의 손에는 '고속도로 중단, 양평행복 중단' '잠실까지 20분,이대로면 20년'등의 문구가 적힌 팻말이 들려 있었으며 단상 선창에 맞춰 ' 국토부는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추진하라' '양평군민의 염원을 정쟁에 이용 말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발대식 단상에 오른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발전의 초석을 만들 강하 IC를 원하지 않는 군민이 있다면 이자리에서 손을 들어 달라"며 "변경안으로 사업이 재개될 수 있도록 뜻을 함께 해 달락"고 호소했다. 이어 "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강하 IC가 포함된 도로로 반드시 진행돼야 한다는 전 군민의 뜻이 관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태영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10일 오후4시 하남시청 시장실에서 방세환 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과 함께 강하 IC가 포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위한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광주시, 하남시, 양평군 85만 주민의 염원을 담은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2021년 4월에 예타를 통과하고 현실로 실현되는 과정에서 2023년 7월 6일 추진이 중단되는 사태를 맞게 됐다. 이에 광주시장, 하남시장, 양평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신속히 다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공동의 입장을 밝힌다. 하나,“서울-양평 고속도로”를 광주시민, 하남시민, 양평군민(강하 IC 포함)의 품으로 되돌리기 위해 오직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하나, 중첩규제로 고통받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한 “고속도로 건설” 재개에 공동 노력한다. 하나, 또한 3기 교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핵심축으로 추진되는“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선 교통 - 후 입주” 정책목표 이행과 주민의견 반영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양평군이 9일 오후 4시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범대위 기관사회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 범대위 공동위원장인 장명우 위원장·이태영 위원장, 경기도의회 의원, 양평군의회 의원, 범대위 사회단체장 6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를 맡은 이태영 범대위 공동위원장은 9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당사 방문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향후 국민의힘 당사와 국토부를 방문해 양평군 숙원사업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이 재개될 수 있도록 여·야를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범대위는 10일 오전 9시 30분 양평군청 광장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하는 범대위 출정식 및 1차 궐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국민 청원 및 10만 서명 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양평군은 군 최고 영예의 상인 ‘2023년 양평군 군민대상’ 후보자를 7월 10일부터 7월 28일까지 추천 받는다. 양평군 군민대상은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 부분과 ▲효행ㆍ선행ㆍ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 2개 부문으로 지역을 위해 헌신ㆍ봉사한 군민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후보자 자격은 군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사람으로서 '주민등록법'에 따라 3년 이상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된 사람, 양평군에 직장을 두고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 양평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로, 군 기관ㆍ단체장의 추천 또는 50명 이상의 군민에게 연서를 받아야 한다. 시상자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시상은 오는 9월 14일 '제50주년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한편 1989년 시작해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양평군 군민대상은 양평군에서 최고 권위의 대표되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55명에게 군민 대상을 수여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7일 용문다목적청사에서 양평군 중심의 경기도 정책토론과 복지시설종사자 간담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양평군을 중심으로 복지시설의 공간적 형평성과 사회취약계층의 접근성 격차 개선방안을 탐색하고자 마련된 정책토론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한 행사로서 양평군 복지단체, 시설 종사자들과 사회복지직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백석예술대 김제선교수는 현대사회의 사회복지시설의 공간적 불균형과 접근성의 격차를 지적하고 도시와 농촌의 차별화된 개선사례를 설명하며 양평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정책개발을 위해 시민의 의식개선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이혜원 도의원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에서는 박대식 양평군 복지정책과장을 포함한 정책·도시환경·노인·장애인 복지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사회적 복지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복지 접근성 제고 방안을 다양하게 제시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관객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아울러 토론 후에는 양평군 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사회복지종사자 대상의 표준임금과 생활 안전에 대한 간담회가 이어져 사람 중심의 행복하고
(비전21뉴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10시부터 15시까지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별관에서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양평군 청소년 정책토론’을 진행했다. 양평군청소년회와 2023년 양평군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정책토론 행사는 양평군을 위한 청소년들의 제안 정책들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과 동료 청소년 컨설팅을 진행하여 정책제안들을 수정‧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에는 청소년 참정권 교육이 진행되어 미래의 새내기 유권자가 될 양평군 청소년으로서 유익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청소년회 부회장 조혜원(양일중 2)은 “양평군 청소년의 시각에서 제안된 정책들을 하나하나 다루어 정책토론을 하면서 양평군의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경험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정책토론에서 수정‧보완된 청소년 제안 정책들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마켓’을 오는 9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양평군청소년회는 오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 ‘교류활동 및 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과 함께하는 ‘해양
(비전21뉴스)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북스타트에 관심 있는 양육자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7일까지 2층 시청각실에서 ‘북스타트의 이해’, ‘문해력의 개념 및 중요성과 실제’ 등을 주제로 특강을 총 3회 운영했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부모교육은 양육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자녀 양육에 있어 배움과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특강은 e움 심리상담연구소 대표 김은정 강사가 진행했으며, 양육자들과 가까이서 소통하고 그림책을 통한 나이별 독서 지도와 그림책 활용법, 문해력 향상의 실제 등을 자세하게 알려주어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강에 참가한 한 양육자는 “그림책을 통한 독서교육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재밌고 유익했다”며, “북스타트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양육자도 그림책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자녀와 양육자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을 지속해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