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시가 민관 협치 등 시민과의 소통강화 차원에서 보다 수월한 방식의 협치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군포시는 지난 5월부터 일반 시민을 상대로 직장, 단체, 동아리, 소모임 등의 요청이 있을 경우 직접 방문해서 시민과 행정간의 원활한 소통방안 등을 교육하는 ‘찾아가는 협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찾아가는 협치교육’은 지난 5월 10일, 군포시민신문의 요청으로 협치활동강사가 군포시민신문사를 직접 방문해 행정과 언론간의 원활한 협치방안과 군포시가 추진중인 문화도시 등을 교육하며 야심 찬 첫 출발을 했다. 이날 강의는 군포시의 협치활동강사 양성과정, 심화과정, 2차례의 역량강화 과정을 마친 김태정 강사의 진행으로 이뤄졌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이처럼 찾아가는 협치교육에는 지난 2019년 군포시가 배출한 제1기 협치강사 6명이 투입돼 민관협치의 중요성, 협치의 성공과 실패 요인, 단계별 특징, 시민과 공무원간의 시각차이 해소 방법, 이해당사자간의 갈등관리 등을 설명하고 있다. 군포시와 협치강사들은 함께 취재하고 스터디를 진행하며 공통교안을 만드는 등, 새로운 군포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를 대폭 확대한다. 시는 최근 시민체육광장과 당정근린공원, 송정중앙공원 등 3개 지역에 공공와이파이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7월에는 골프장 둘레길에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산본로데오거리와 중앙공원, 철쭉공원, 둔전공원, 효자어린이공원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한 바 있다. 군포시는 또한 설치비가 전액 지원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 인터넷 인프라 확대 구축사업’에도 선정돼, 지난해 어린이공원 등 60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노인복지관, 어린이공원, 전통시장 등 24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공공 와이파이가 설치된 장소에는 입구와 CCTV 폴대 등 시설물에 표식을 부착해, 공공 와이파이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정보접근성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 등 통신복지를 위해 무료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가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통신팀
(비전21뉴스) 한대희 군포시장은 6월 28일 “시정 추진에서 시민들과의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공조직 내부의 소통에도 더욱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이날 민선7기 3년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지난 3년동안 도시발전과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지만, 시민사회와는 물론이고 공조직 내부에서도 소통과 공감대 형성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한 시장은 이어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해 공조직 전체가 한 몸이 돼서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자세로 임해달라”고 말했다. 한 시장은 특히 “지난 3년동안 군포시 공직자들은 도시 변화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앞으로 1년이 아니라 10년, 20년을 내다본다는 자세로 속도감있게 시정에 매진해달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비전21뉴스) 오는 9월부터 오금동 소재 흥진초·중·고등학교 부설주차장이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군포시는 6월 28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도시공사, ·중·고등학교와 학교주차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주차관제시스템, CCTV 등 주차장개방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고, 3개 학교 주차공간 80면을 개방하게 된다. 개방시간은 학생들 수업이 없는 야간시간대가 될 전망이며, 학교주차장 사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에 한해 사전등록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금동 퇴계아파트와 율곡아파트 일대는 아파트 주차공간이 부족해, 퇴근시간 이후 마을버스 통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극심한 주차난을 겪어온 지역인데, 이번 학교주차장개방으로 인해 주차난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대희 시장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학교 주차장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것은 학교측에 많은 부담이 따르는 일이지만,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훌륭한 결단을 내려주신 학교관계자들과 교육지원청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히고 앞으로 이용하게 될 시민들에게 학교주차장을 사용하면서 학교측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주길 당부
(비전21뉴스) 경기도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6월 28일 문을 열었다. 한대희 군포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군포시의원, 경기도 관계자, 일반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공익활동지원센터 개관식은, 센터의 시작을 응원하는 바람을 적은 희망깃발을 잇는 퍼포먼스와 시민 공연, 그리고 청년, 장애인, 주부 등 시민들의 일상 속 공익활동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한대희 시장은 이날 개관식에서 “시민과 시민, 시민과 모임, 모임과 모임 등을 연결해서 지속가능한 공익활동의 중심도시 군포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공익활동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다양한 시민과 단체의 요구를 들으면서 모두가 협력해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공익활동을 위한 정보·교육·공간·장비 등을 지원하고,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기초조사와 네트워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군포시 산본동에 위치한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시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대회의실인 와글와글터, 소회의실인 놀터, 작당터, 쉼터 등으로 이뤄져, 편안하게 대화하는 등 소통장소로 활용할 수
(비전21뉴스) 군포시가 ‘2021년 경기도 기업SOS 대상’ 평가에서 노력상을 수상해 기관표창을 받았다. ‘기업SOS 대상’은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성장걸림돌 규제 및 기업환경 개선 등 기업애로 해소에 노력한 시·군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조성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2020년 도내 31개 시·군의 지자체장 관심도, 기업애로 처리, 기업규제 개선, 예산지원, 기업하기 좋은 시책 추진, 홍보실적 등 총 6개부문 18개 평가지표를 시·군 내 등록기업 수에 따라 4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군포시는 고양, 수원, 이천, 여주, 광명, 하남, 의왕으로 이루어진 C그룹에서 전년도 대비 평가 점수가 가장 많이 상승한 시·군에게 주는 노력상을 수상했다. 군포시가 지난 1년 동안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을 위해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이 인정받은 것이다. 시는 정기적인 기업간담회를 통한 기업애로 청취, 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 구축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한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기업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발굴 및 개선, 노후 사업장의 작업환경 개선을 통한 근무여건 향상 등 군포
(비전21뉴스) 군포시가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공감하고 호흡하기 위한 소통주간에 들어갔다. 군포시는 ‘늘 시민이 답이다’라는 주제의 소통주간 첫 행사로 6월 27일 산본 로데오거리 이마트 앞 광장에서 주말 야외 현장시장실을 운영하고, 한대희 시장과 시민들간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시장은 야외 현장시장실에서 시민들로부터 민원을 듣고 즉석에서 답변이 가능한 사안은 바로 답을 하는 등,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군포시는 이어 7월 3일에는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주말 야외 현장시장실을 한 차례 더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포시는 6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주몽종합사회복지관과 기쁨지역아동센터, 군포역 일원, 반월호수, 로데오상인회 회의실, 자원봉사센터 등 민생현장 19곳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지역상권 살리기, 취약계층 지원 등 주요 시정을 주제로 한 시장과 시민들간의 대화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군포시는 주말인 7월 4일과 10일에는 수리산 일원에서 군포알리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인데, 특히 한대희 시장은 군포알리기 일일해설사로 나서 아동참여위원들과 수릿길 탐사단원들을 상대로 수리산과 군포 문화유적 등에 관해 직접
군포시 [비전21뉴스] 한대희 군포시장은 16일 제5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지속적인 시민 안전시책 개발·시행을 통해 군포를 ‘시민 안전사각지대 제로시’로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제정된 국민안전의 날에 각종 사고, 특히 인재로 인한 시민 피해 예방을 강화하는 동시에 구조·지원 체계 확대 방침을 강조한 것이다. 시에 의하면 ‘시민 우선 사람 중심’이라는 민선 7기 시정구호 제정을 통해 취임 초부터 시민의 행복한 삶 보호를 시정 운영 핵심 가치로 정했던 한 시장은 올해 봄부터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한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 단체보험’ 제도가 시행되도록 추진했다. 이 제도 운용으로 현재 군포시민은 별도의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 단체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됐으며, 보험 보장과 관련된 사고 등을 당할 경우 시와 계약한 보험사에 보상을 청구할 수 있다. 또 시는 아이와 어르신 등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 신입생 대상 옐로카드 지원’ 사업과 더불어 내년 초 개관 예정인 신축 보훈회관에 ‘생활안전교육장’을 조성하는 등 시민의 사고 예방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외에도 민선 7기 군포시는 시민의 주거환경
군포시 [비전21뉴스] 군포시가 15일부터 지역 내 토지 2만229필지에 대한 개별 공시지가를 공개 중이다. 전체 개별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해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공개 열람을 시행하는 것으로, 오는 5월 7일까지 열람자들의 의견을 접수한다. 공개 정보는 토지 지번별 ㎡당 가격으로, 시청 및 각 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전화 문의를 이용하거나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군포지역 토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열람 후 이의가 있는 이들은 군포시청 1층 민원봉사실과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열람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과 관련해 시는 해당 토지의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과를 신청인에게 회신할 예정이다. 이영섭 민원봉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뿐만 아니라 국세인 양도소득세, 증여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된다”며 “군포지역 내 토지를 소유한 이들은 관련 정보를 정확히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더 자세한 정보나 의견 제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