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이 9일 오후 4시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범대위 기관사회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 범대위 공동위원장인 장명우 위원장·이태영 위원장, 경기도의회 의원, 양평군의회 의원, 범대위 사회단체장 6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를 맡은 이태영 범대위 공동위원장은 9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당사 방문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향후 국민의힘 당사와 국토부를 방문해 양평군 숙원사업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이 재개될 수 있도록 여·야를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범대위는 10일 오전 9시 30분 양평군청 광장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하는 범대위 출정식 및 1차 궐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국민 청원 및 10만 서명 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전진선 양평군수는 7월 8일 오후 2시경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양평군과 국민의힘 간 “긴급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긴급 당정협의회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김선교 국민의힘 여주양평당협위원장,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황선호 부의장, 송진욱․오혜자 군의원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긴급 협의회에서는 이번 국토교통부 발표에 대한 양평군의 입장을 대변하고 신속한 대책 마련을 위해 개최되어,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재개를 위한 집회 및 현수막에 활용할 명칭을 ‘강하IC를 포함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개 추진’으로 합의했다. 또한 빠른 시일 내 서울시 송파구, 경기도 하남시와 광주시 등 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는 지역들과 사업 재개를 위한 공동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며, 당과 군의 역할 분담 및 범대위와의 지속적인 소통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의 당초(안)과 관련된 양서면 증동리, 청계리, 국수리 주민들의 반대 주장과 현수막 게첨, 서명운동 등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 재개를 위해 양평군민들과 함께할 것을 협의했다. 한편, 전진선 양평군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카카오 정보기술(IT) 솔루션 자회사 ㈜디케이테크인과 지난 6일 양평군청에서 ’데이터기반행정 디지털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이원주 ㈜디케이테크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은 ▲카카오 플랫폼 기반의 지방행정 디지털 서비스 개발, ▲지역 민원 해소를 통한 지역 활성화 협력,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기술지원을 하기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이어 양평군 국장, 각 부서장, 읍ㆍ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 원사이트 통합서비스 구축사업”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능형 원사이트 통합서비스는 AI챗봇, 클라우드, 데이터, IoT 등의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한 대형폐기물 처리, ▲공공시설, 공공프로그램 등 원스톱 간편예약, ▲양평군의 모든 정보를 하나의 채널에서 안내받을 수 있는 개인별 생활밀착형 정보서비스,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민원 안내 챗봇 서비스 등을 주민에게 제공하며, 공무원은 자동화된 행정시스템으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서비스는 올 9월부터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7일 오전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기 위하여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을 만나 면담을 갖고 사업의 재추진을 위하여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이철규 사무총장과의 면담 과정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12만 4천 양평군민의 염원이 담긴 오랜 숙원사업이며 경기 동부권의 교통편의 제고 및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하고 6일 원희룡 국토부장관의 사업 백지화 발표를 번복하고 사업 재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요청했다. 이에 이철규 사무총장은 “서울-양평고속도로 건설은 지역주민들이 오랜시간 기다려온 숙원사업임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기에 당에서 적극적으로 정부를 설득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총장은 원희룡 국토부장관의 ‘전면 백지화 언급’ 배경에는 “민주당이 퍼뜨린 괴담이 현정부 남은 임기내내 정부 정책을 발목잡는데 악용될 것을 우려하여 어쩔 수 없이 그런 선언을 한 것으로 안다”며 민주당의 괴담 선동은 반드시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이 총장은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단순히 서울과 경기 양평주민을 위한 사업이 아니며 현 정부의
(비전21뉴스) 양평군은 7일 오전 10시 양평군청 소회의실 4층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부 장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전면 백지화를 선언하자 사업 전면중단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군은 같은 날 오후 6시30분 군 이장협의회 관계자를 소집해 관련 내용을 브리핑했고, 다음날인 이날 대응책 구성을 위한 긴급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지주연 부군수, 군의 각 국장 및 관계자, 각 마을 이장협의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주민 범대위 추진, 범대위 기반 마련, 범군민 100일 10만 서명운동, 군민청원 및 플래카드 게시,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에 따른 주민설명회 추진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장협의회장들은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정당성이 부여된 것에 대한 불만 표출과 효과적인 군민 공론화를 위한 방안 제시, 범대위 구성을 위한 로드맵 등을 제시하는 등 고속도로 정상화를 위한 의견을 모았다. 범대위가 구성될 경우 추후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국회·국민권익위 등 상급기관에 탄원을 제기하고 투쟁활동을 전개할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6일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체험존’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체험존은 양평군청 민원실에 설치되어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디지털 서포터즈가 키오스크, 태블릿PC, 인공지능(AI) 스피커 등 디지털 기기의 사용법을 안내한다. 특히 이번 체험은 이용자가 식당, 영화관, 대중교통, 병원에서 키오스를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 어르신은 “키오스크는 어렵고 사용할 줄 몰라서 번번이 직원이나 아이들에게 부탁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렇게 체험존을 마련해 주어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디지털 배움터를 무료로 운영 한다. 디지털 배움터 교육과정은 컴퓨터ㆍ스마트폰 기초과정부터 실생활에 유용한 스마트폰 앱 활용 교육,한글이나 엑셀 등 컴퓨터 문서 활용 과정, 이미지 제작,코딩 등 군민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한 여러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관련 문의는 인터넷 검색을 통한 디지털배움터나 대표번호(1800-0096)로 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
(비전21뉴스) 양평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관내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감자프로젝트’ 교육를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말 양평군에서 수확한 감자와 양파를 활용하여 우리 농산물 소비를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감자뇨끼(2종), 차가운 감자스프, 감자-가지 라자냐, 인도식 감자커리 5가지 메뉴를 배워보는 시간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신라호텔 17년 근무 경력과 국가 조리기능장을 보유하고 있는 안선홍 강사가 최근 젊은 층에게 인기가 있는 메뉴인 감자뇨끼를 양평 친환경 감자와 양파를 사용해 손쉽게 요리 할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교육생들은 “양평 농산물로 홈스토랑 메뉴를 만들 수 있어 이색적이였다”고 말했다.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 “ 제철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소비자들에게 식문화 교육을 추진한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에도 단계별 제철 농산물을 주제로 교육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며 “교육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양평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소비할 것이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전진선 양평군수가 5일 지난해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청운면 가현리를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임상섭 산림청 차장과 수원국유림관리소장, 양평군 경제산업국장, 정원산림과장, 청운면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청운면 가현리는 작년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역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토사와 암석 정비 작업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마을 주민에게 산사태 발생 시 대피요령 등을 홍보하고 마을 주민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계속되는 장마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6월 양평대교에서 투신한 40대 남성이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의 신속대응으로 구조됐다고 밝혔다. 이날 CCTV 통합관제센터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구조대가 구조보트와 장비 9대 등을 투입해 A씨를 구조했으며,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양동면에서 실종신고가 접수된 70대 치매 노인을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빠르게 발견해 사고를 예방한 사례가 있었다. 군 관계자는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군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수사기관에 영상정보자료 682건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건·사고 다발지역을 최우선 관제지역으로 지정해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양평경찰서와 협조체계를 강화해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