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6일 오후 5시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전면 중단에 따른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 군수는 고속도로 사업 추진에 대한 청천벽력과 같은 중단 발표에 대한 당황스러움과 안타까움을 표명했으며, 특정 정당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사업이 지연되거나 좌초되고, 지역에 대한 연고나 지역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이 군민의 이익을 헤아리지 못하면서 일으키는 가짜 논란이 상상하기도 어려운 결과를 초래했다고 성토했다. 이어, 12만 4천 양평군민들께서는 양평군 IC가 설치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재개를 위해 함께해 주시고 힘을 보태 주실 것을 당부 호소했다. 같은 날 오후 6시 30분 양평군에서는 대회의실에서 이번 사태의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12개 읍면 이장단 70여 명과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군의회 의장과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송진욱·오혜자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결정에 대한 추진 경과 보고회’가 있었다. 전진선 군수의 모두발언과 안철영 도시건설국장의 시기별 노선 결정에 대한 자세한 추진 경과보고 후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된 보고
(비전21뉴스) 양평군의회는 7일 제294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국토교통부의 사업 전면 백지화에 대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전면 백지화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양평군의회는 “지난 2017년 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1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어 첫발을 내딛고, 2021년 4월 경제성, 정책성 등 종합평가 결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추진된 사업이 한순간에 백지화 된 것에 대해 실망과 분노를 넘어 경악스런 일”이라고 했다. 이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은 교통정체 해결과 함께 그동안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상수원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자연보전권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중첩규제로 지역발전이 정체된 양평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는 군민의 희망이자 15년된 숙원사업”이라며 “사업전면 중단 및 백지화를 철회”하고 “양평군민들의 오랜 염원인 사업을 재개”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지난 7월 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변경 관련하여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대해선 노선 검토뿐 아니라 도로개설사업 추진 자체를 이 시점에서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의회는 “그동안 수도권 시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5일 고영석정형외과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쌀, 라면 등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영석정형외과는 매년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탁을 통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고영석 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지친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고영석 정형외과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해피나눔성금'을 통해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제2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를 오는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는 양평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이자 체육인 몽양여운형 선생을 알리는 대회로 전국 고등부·대학부·일반부 선수 약 1,000여 명이 참가한다. 국내 유도대회에서는 최초로 무차별 개인전을 진행하며 남녀 개인전, 단체전, 무차별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다면 3관왕이 탄생할 수 있는 대회이다. 군 관계자는 “작년, 전국유도대회 유치로 2,000여 명이 양평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올해도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를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으로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8명이 출전하며, 작년 개인전 우승자인 최훈(-73kg), 이상준(-81kg), 한경진(-100kg) 선수의 2연패를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강하초등학교는 지난 4일 강하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만 원을 기탁해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이날 성금은 학생들의 근검절약 습관과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을 위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나눔을 실천한 강하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하면 계좌로 접수되어 강하면사무소 복지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통해 지난 5일 28가구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선정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의체에서 기부한 선풍기와 양서 적십자봉사회의 라면, 두물머리 생태학교(교장 김도경)에서 직접 담근 된장을 함께 전달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힘든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과 마음을 더해주신 양서 적십자봉사회, 두물머리 생태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지속해서 복지 사각지대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전진선 양평군수는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4일 뱀장어 치어 9,519마리를 남한강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매년 남한강 일원에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치어 방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뱀장어 방류에 이어 하반기에는 추가로 관내 내수면 환경에 적합한 다슬기 1,500,000마리, 동자개 80,000마리, 대농갱이 80,000마리, 쏘가리 30,000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뱀장어 치어 방류 사업을 통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한강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방류 사업에 대한 군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6월 ‘맞춤형 영양관리 식사지원 사업’ 대상자 100명에게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영양관리 식사지원 사업’은 고협압·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험군 노인과 홀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노인에게 맞춤형 영양식을 제공,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업체를 통해 대상 가구에 주 5회 방문하여 1일 2식 영양 도시락을 제공하고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6월 한 달간 실시됐으며, 평균 97.5점으로 이용자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문항에는 제공되는 도시락의 맛·양·종류·영양·배송상태, 안부 확인 서비스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한 설문 참여자는 “작은 정성에 천군만마를 얻은 것보다 더 고맙습니다. 자식도 싫다는 세상에 너무나 감사하다”며 “양평군의 수고와 헌신의 노력으로 인심 좋고 살기 좋은 양평군이 됐다”고 전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설문 결과를 토대로 잘된 점은 지속해서 유지해나가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는 지난 4일 양평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6회 양평군수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박명숙, 이혜원 도의원, 송진욱, 오혜자 군의원,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김용녕 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 130명과 임원 70명 등 총 200명이 참석하여 회원들의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김용녕 지회장은 “한궁은 경로당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효과적이다.”라며 “치매 예방과 건강관리에 효과적인 운동을 더욱 발굴하여 장려하겠다.”고 전하며 자리에 함께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펼치시기를 바라며, 양평군 어르신 건강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어르신들의 꾸준한 운동 활동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