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개소 안내문 [비전21뉴스] 군포시가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복귀 및 참여를 돕기 위한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새롭게 설립, 오는 8일 문을 연다. 시에 의하면 군포시청 별관 1층에 자리를 잡은 군포새일센터는 결혼이나 임신,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직업 상담과 교육·훈련, 취업 알선, 사후 관리 등 종합적인 지원업무를 수행한다. 단순한 취업 알선이 아니라 취업 준비와 유지 관리 서비스도 제공함으로써 여성들이 되도록 경력 단절 상황을 재차 겪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자세한 지원 가능 업무 등의 정보는 군포새일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기타 더 다양한 여성 정책 사업 정보는 시청 여성가족과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한대희 시장은 “저출산 시대라고 출산만 지원하는 것은 현실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경제생활도 함께 지원해야 인구·경제 정책에 실효성이 생긴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시청 별관을 조성·개관하며, 새일센터 신규 설립 외에 군포시일자리센터도 별관으로 이전했다. 또
협치 조례안 마련을 위한 심화 토론회 현장 모습 [비전21뉴스] 군포시가 ‘협치 100인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3차례에 걸친 시민 토론회를 통해 확정하고, 오는 8일부터 시민 의견 추가 수렴을 위한 입법예고를 시행한다. 시는 작년 12월과 지난 3월 협치 조례안 마련을 위한 시민 주도의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지난 3일 3차 심화 토론회를 진행해 조례안 문구 및 내용 정리를 마침으로써 입법예고할 조례안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는 ‘100인의 연서가 있을 경우 시에 공론장 개최를 요청할 수 있다’는 조항에 연서 외에 인터넷 신청도 추가해 달라는 시민의 요구를 조례안에 반영·보완하는 등 시민이 이해하기 쉽고 참여하기 편하게 협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신청하 정책감사실장은 “시와 시민이 권한을 나누고, 정책 결정 과정에 시민 참여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군포형 협치 정책 시행 노력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군포형 협치의 성공을 위해 조례안이 입법예고되면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의견을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 협치 조례안은 100인 위원 모집, 분과위원회 설치, 100인 위원회 권한, 시 의무 등을 담고 있다.
군포시 [비전21뉴스] 군포시가 4대 불법 주정차 사례를 근절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4일 군포모범운전자회와 군포시녹색어머니연합회, 군포시민경찰 등 7개 교통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고질적 안전 무시 관행 근절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다짐대회가 진행된 산본로데오거리 현장에서 한대희 군포시장 등 참여자들은 ‘4대 불법 주정차 근절 결의문’을 낭독하고, 상업지역을 찾은 시민과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불법 주정차 관행 근절과 안전 문화 확산 동참을 요청했다. 시에 의하면 4대 불법 주정차 구역은 소방시설 주변 5m 아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내이다.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발생할 직·간접 피해가 무척 큰 장소들이다. 한 시장은 “생활 속 고질적 안전 무시 관행 중 가장 흔히 발생하는 불법 주정차 사례부터 근절하려고 이번에 다짐대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 강력한 지도·단속을 시행하겠지만, 시민의 자발적인 안전 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니 많은 시민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속해서 4대 불법 주정차 사례 대상 지역에 주차 금지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군포경찰서
군포시 [비전21뉴스] 군포시가 가정 형편에 따른 청소년들의 교육 기회 불균등을 해소하기 위해 4월부터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 격차 해소 및 다양한 특기 발굴’이라는 한대희 시장의 공약사업을 실현하는 것으로, 지역 내 초·중·고 학생 100명씩 총 300명에게 학원 수강료와 도서 구입비를 지원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원 대상자를 11개 동 주민센터로부터 추천 받아 선정했고, 이달부터 각 대상자에게 카드형 지역화폐를 발송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학생들이 매월 지원금이 자동 충전되는 카드형 지역화폐를 이용해 지역 내 학원이나 서점에서 학습 또는 특기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엄경화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도 학습과 재능 계발의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게 돕고, 지역의 경제 활성화까지 동시에 추구하려 한다”며 “시행 과정을 꼼꼼히 점검해 사업 성과를 높이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소년 교육 격차 해소 사업을 앞으로 매년 시행할 예정이며, 기타 더 자세한 사업 정보는 시청 청소년청년정책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시는 최근 전철 1호선 금정역 광장에서 길거리 흡연 근절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양한 금연 지원사업을 홍보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최근 전철 1호선 금정역 광장에서 길거리 흡연 근절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양한 금연 지원사업을 홍보했다. 산본보건지소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 군포탁틴내일이 동참했다. 또 간접흡연 피해 방지에 관심이 높은 시민들로 구성된 금연지킴이가 함께 참여해 길거리 흡연 근절의 필요성과 군포시보건소의 금연클리닉 및 의료기관 금연 치료 등 흡연자들을 위한 다양한 금연지원 사업들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시에 의하면 금정역 광장과 전철역 출입구 10m 이내 구간은 2017년 12월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지난해 7월에는 불법 흡연 및 길거리 보행 흡연을 방지하기 위해 흡연 부스를 설치해 하루 평균 1천여명이 이용해 간접흡연 피해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최무선 산본보건지소장은 “군포시는 흡연에 의한 질병과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려 금연구역 확대 ·지정과 금연 지원사업 홍보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거리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흡연을 근절하기 위해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금연 홍보 활동을 전개
군포시가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다산 유적지와 실학박물관에서 4회에 걸쳐 공직자 청렴문화탐방을 시행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가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다산 유적지와 실학박물관에서 4회에 걸쳐 공직자 청렴문화탐방을 시행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공렴 사상을 배우고 익혀 군포에 맞는 공직윤리관을 정립하는 동시에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따라서 문화탐방에 참여한 군포시 공직자 149명은 먼저 황병기 대진대 교수의 ‘목민심서, 사람으로 읽는 공렴’, 김태희 다산연구소 소장의 ‘다산과 목민심서’라는 주제로 이론 교육을 받은 후 현장 학습을 병행해 탐방 효과를 높였다. 시에 의하면 이론 교육 시간은 조선 후기 청백리이며 실학자였던 다산 선생의 생애와 업적, 목민관이 갖추어야 할 3대 기본 덕목인 ‘애민, 율기, 봉공’에 대한 현대적 해석을 통해 공렴의 가치를 명확히 이해하는 장이 됐다. 또 다산 정약용 선생의 묘소와 생가인 여유당, 조선 후기 실학 유물이 전시된 실학박물관 견학은 다산 선생의 애민사상과 공렴정신을 다시 한번 새기며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군포시 [비전21뉴스] 민선 7기 군포시에서 협치 행정과 토론식 회의문화 활성화를 주도할 군포형 퍼실리테이터의 탄생이 60여일 남았다. 군포시는 2일 ‘2019년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의 개강식을 개최했다. 오는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될 퍼실리테이터 교육의 첫날 모임은 수강생 60명과 한대희 시장, 협치 행정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총 10회의 무료 교육을 시행하며, 수강생들에게 토론의 유형 및 절차 등 이론 교육과 군포지역 현안을 주제로 한 토론 및 진행 실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군포시장 명의의 수료증 지급하며 희망자에 한해 자격시험을 시행해 교육성과를 점검하고, 수강생들의 자긍심도 높인다. 앞으로 개최될 다양한 시민 참여 토론회 등에서 활약할 기회를 제공하기에 앞서 준비 정도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기 위함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민·관이 함께 도시 발전을 이루려 노력하는 협치가 활성화되려면 소통과 토론의 과정이 필수”라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협치 행정 실현 과정에서 퍼실리테이터들이 시민 주도의 회의와 의사결정 문화 정착에 앞장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퍼실리테이터 교육 완료 이후에도 수료
2020학년도 대학입시 전략학습법 및 입시설명회 안내 전단 [비전21뉴스] 군포시가 오는 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지역 내 대학입시 수험생들을 위해 강남구청과 연계, ‘2020학년도 대학입시 대비 전략 학습법 및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에 따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2시간여 동안 진행될 2020학년도 대입 설명회에서는 인기 인터넷 수능방송을 운영하는 등 교육으로 유명한 강남지역에서도 확산하는 수능 대비 영어와 수학 학습법, 최신 대학입시 전략을 공유할 수 있다. 올해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입시 선배의 특강 시간도 마련돼 수험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이번 설명회 현장에서 시는 관련 자료도 무료로 배부할 예정인데, 기타 더 자세한 정보는 시 청소년청년정책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엄경화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지역의 수능 시험 준비생들은 별도의 참여 시청 절차 없이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지만, 장소 관계상 500여명 정도만 설명회에 입장할 수 있다”며 “많은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주력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4일로 예정돼 있다. 시는 지역 인재 육성 차원에서 앞
2019 알뜰 나눔장터 홍보 전단 [비전21뉴스] 군포시가 오는 4월 13일 궁내동 문화의 거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알뜰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시에 의하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두 번째 토요일 운영할 ‘2019 알뜰 나눔장터’는 가정에 쌓아 놓고 활용하지 않는 쓸 만한 중고·재활용품을 다른 사람과 교환·판매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취급 품목은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장난감, 도서, 가전 등이다. 중고물품이 아닌 새 물품과 음식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시는 알뜰 나눔장터 참여 시민들이 방치된 자원들의 재활용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매월 특별한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화분 만들기, 헌옷을 재활용해 액세서리 만들기, 유리병이나 깡통을 재활용해 향초 만들기 등 재미와 실용을 모두 갖춘 체험 행사를 운영함으로써 근검절약 소비문화 정착 및 재활용 문화 확산을 꾀하겠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다만 이 행사에는 군포시민만 참여할 수 있으며, 생생한 현장 교육이 가능하기에 가족 단위 참여를 권장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매월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청소행정과에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신청 및 물품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