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 반딧불이연무시장상인회는 지난 12일, 유용 폐자원의 효율적인 수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원의 선순환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폐건전지와 종이팩 등 유용 폐자원을 효율적으로 수거하기 위해 연무시장 내 4개 거점에 수거함을 설치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아울러 수거함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연무시장 상인회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수거하고 수거함을 세척하는 봉사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연무동은 평소 유용 폐자원을 수거하여 재활용하는데 많은 관심을 쏟고있다”며, “수거함 설치가 연무동 주민들에게 유용 폐자원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폐건전지나 종이팩은 버리면 쓰레기지만 모으면 자원이 된다”며, “일상 속 환경보호를 위해 연무시장 내 유용 폐자원 수거함을 적극 활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광교산 산림욕장에서 ‘활력있는 걷기, 건강한 노년 2.0’ 프로그램의 첫 회차를 열띤 호응 속에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음악과 함께하는 건강체조와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향상 체조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신체와 인지 기능을 함께 증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참여한 어르신은 “혼자 집에 있으면 몸도 마음도 늘어지기 쉬운데, 이렇게 자연 속에서 몸을 움직이고 사람들과 어울리니 활력이 생긴다”며, “앞으로 이어질 수업들도 무척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많은 어르신들께서 참여해주신 덕분에 올해는 정원도 늘리고 내용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해 다시 찾아뵙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마을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수원도시재단이 주관하는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7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2일,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똑똑튼튼 치매예방교육’은 오는 7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실시되며, 인지 재활 교구를 활용하여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치매예방운동을 통해 신체활동 및 운동 능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치매가 올까 항상 걱정이었는데, 집에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며,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앞으로도 치매예방교육 등 다양한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2일, 연무복지관과 협력하여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기능이 정지됐을 때, 혈액순환과 호흡을 유지하기 위한 응급처치를 말한다. 이날 수업은 심폐소생술 체험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직접 적용하여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조원1동 새마을문고 관계자는 “실제로 연습을 해보니 응급상황에 대한 감각을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힘으로써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2일, 여름철을 맞아 깨끗한 대추골을 만들기 위해 환경관리원들과의 청소행정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로 청소 및 환경정비로 노고가 많은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고 근무 중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그간 청소업무를 추진하며 잘된 점과 미흡했던 점에 대해 논의하고, 애로사항과 민원내역 등 청소행정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 현장에서는 깨끗한 ‘대추골’을 만들기 위해 동과 환경관리원이 효율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고자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무단투기 쓰레기 때문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곧 장마가 시작될텐데,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청소업무를 추진해달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2일, 영화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관내 만73세 이상 어르신 2,700여명을 초청하여 ‘2025년 영화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행사장소를 관내 음식점 6곳으로 분산해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의식행사에서는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께 표창을 수여하고 관내 최고령 장수 어르신께 선물을 전달했으며, 이어서 지역가수의 장구 및 메들리 축하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다. 경로잔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과 가까운 행사장에서 이웃들과 함께 즐겁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준비해준 영화동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어르신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정자2동 일대 골목길과 주요 보행로에서 마을 환경정비를 위한 ‘지구로운 정자2동’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지구로운 정자2동’은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방식을 통해 일상 속에서 환경을 돌보고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는 자발적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보행로 주변의 담배꽁초와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마을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활동 후 골목과 인근 거리가 한층 말끔해졌으며, 함께 걷고 거리를 정화하는 활동은 자연스럽게 마을을 돌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플로깅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주민들이 함께 동네를 가꾸고, 바꾸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구로운 정자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정기적인 플로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마을에 대한 공동의 책임의식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망포역상가번영회, KT·G와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통2동 2025년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망포역 담배꽁초 줄이기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협업을 통한 사업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장영훈 영통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주민자치 활성화 및 마을 상생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담배꽁초 무단투기 방지를 통하여 더욱 깨끗한 영통2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12일, 직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영통지구대와 협력하여‘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특이민원(악성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업무 시 직원들의 심리적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응훈련은 실제 상황을 재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폭언 폭행 등 위협 상황 대처 ▲사전 고지 후 녹음 ‧ 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에 인계 등 일련의 대응 절차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감 있는 모의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실제 상황에 대비해 침착한 대응력을 기르고 민원실 내 비상 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앞으로도 경찰 합동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