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재)김포문화재단이 2025년 관객 만족도 97점을 달성하며 성료한‘놓chill 수 없는 국립예술단 모음.ZIP’에 이어 2026년에는 기존 국립예술단체에 공립예술단체까지 포함해 확대 개편한 ‘놓칠 수 없는 국공립예술단 모음.ZIP’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시리즈는 1월 17일 세종문화회관 소속 서울시발레단의 ‘오하드 나하린 '데카당스'’를 시작으로, 국립현대무용단, 국립정동극장, 국립국악원 등 총 4개 이상의 국공립예술단 공연을 2026년 연중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확정된‘놓칠 수 없는 국공립예술단 모음.ZIP’시리즈의 프로그램별 공연 일정은 ▲1월 17일 서울시발레단의 ‘오하드 나하린 '데카당스'’, ▲2월 28일 국립현대무용단의 '정글', ▲7월 4일 국립정동극장의 '광대', ▲9월 11일 국립국악원의 ‘우리 소리 우리 춤 '흥:ON ‘전통, 흥으로 즐기다’'‘ 순이며, 아직 협의 중인 타 국공립예술단의 공연 또한 확정되는 즉시 재단 누리집을 통해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국공립예술단 공모사업 및 상호 협력을 통해 구성된 본 시리즈는 (재)김포문화재단만의 고품격 공연 브랜드 구축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2월 30일 시청 여유당에서 퇴직자 및 퇴직준비교육 파견 공무원들을 위한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10명의 공직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선후배 공직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로패 수여식은 △퇴직 공무원 소감발표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30년간 남양주시라는 울타리에서 함께 지낸 만큼 시에 대한 좋은 기억이 많이 남아 있기를 바란다”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남양주시 발전을 견인해 주신 퇴직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에 모든 공직자를 대표해 깊이 감사드리고, 새로운 인생의 장(章) 또한 더욱 빛나고 풍요롭게 펼쳐나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오랜 기간 시정을 위해 헌신한 공무원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퇴직 후에도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우와 감사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원주영 시의원(다산1·2동, 양정동)이 지난 10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한 ‘남양주형 아동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남양주시는 12월 26일 관내 10개 학교를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하며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제도적 보호체계를 본격 구축했다. 이는 지금까지 단 한 곳도 지정돼 있지 않던 아동보호구역의 설치 필요성을 원 의원이 제안하여, 이를 시정에 반영한 후속조치다. 원 의원은 당시 발언에서 ▲아동보호구역 지정 ▲남양주시-경찰서-교육지원청 간 정보공유 협력체계 제도화 ▲아동안전 지킴이집 확대 및 홍보 ▲개인 휴대용 안전장비 보급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제안했으며, 이는 남양주형 아동안전 정책 추진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 ‘아동보호구역’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 경계로부터 반경 500m 이내로 지정되는 구역이다. 해당 구역에는 순찰과 CCTV 설치 등 방범 활동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며,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지정되는 ‘어린이 보호구역’과는 구분된다. 시는 보호구역 지정에 따라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추가 설치를 건의하고, 기존
(비전21뉴스) 이천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동서발전(주)과 함께 이천 대월2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공공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천 대월2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기반의 RE100 산업단지 모델을 구축하고, 향후 산업단지 클러스터 조성까지 연계한 지속가능한 RE100 산업단지 조성 전략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는 앞서 2022년 이천 대월2 일반산업단지가 경기도형 탄소중립 시범산단으로 선정된 이후, 경기도·GH·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기반을 마련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월2 산단뿐만아니라 향후 조성하게 될 산단 클러스터까지 공공 주도의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체계 구축을 할 수 있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이천시는 ▲관련 인·허가 및 행정적 지원 ▲재생에너지 촉진을 위한 지원 마련 적극 협조,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재생에너지 중심의 이천 대월2 산단 및 향후 추진 예정인 산단클러스터 계획 수립 ▲한국동서발전의 태양광 모델 도입 우선 고려, 한국동서발전은 ▲재생에너지 중심의 맞춤형 발전사업 모델
(비전21뉴스) 이천시 부발읍 고백리 770번지 일원에 추진해 온 죽당천 인공습지 조성사업이 지난 12월 30일 준공됐다. 비점오염저감시설인 죽당천 인공습지는 2020년 제9차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으로 선정된 후 총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2024년 11월 착공했다. 죽당천 인근의 농지 및 축산시설 등에서 기인한 비점오염물질(불특정하게 배출되는 오염원)을 저감하는 시설인 죽당천 인공습지는 죽당천 말단에 부지면적 2만8천㎡, 유효용량 1만9천톤 규모로 조성됐다. 인공습지는 침전, 식생식물에 의한 정화 등 자연정화능력을 인위적으로 향상시킨 비점오염저감시설로, 죽당천 인공습지는 침강조를 거쳐 얕은습지와 깊은습지, 방류연못을 통해 오염물질 정화 후 복하천으로 유입되는 구조로 설계되어 BOD(생화학적산소요구량) 58%, T-P(총인) 64%의 저감효과가 기대되며, 복하천 수질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죽당천 인공습지는 하천 수질개선이라는 환경적인 목적뿐 아니라, 습지 주변을 수변 녹지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비전21뉴스) 마장면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2월 31일 마장면 종무식에서 ‘2025년 마장면 Best 친절공무원’과 ‘Best 이장’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마을 이장들과 직원들의 추천을 바탕으로 선정됐으며,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Best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황순주·박선규 주무관은 항상 밝은 미소로 주민을 맞이하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세심한 행정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큰 신뢰를 받아왔다. 특히 “진심 어린 행정으로 주민과 행정을 잇는 든든한 다리가 되어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Best 이장’으로 선정된 오천1리 김진섭 이장은 누구보다 먼저 현장을 찾고, 늦은 시간까지 마을을 살피며 주민 곁을 지켜온 헌신적인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을 구석구석을 세심하게 살피며 주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해 온 그의 리더십은 “이장님이 계셔서 마장면이 더욱 따뜻해진다”는 말로 요약된다. 황인동 마장면장은 “이번에 선정된 세 분은 모두 마을을 향한 진심과 헌신으로 마장면을 더 따뜻하고
(비전21뉴스) 이천시는 퇴직한 신중년의 풍부한 사회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2026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1월 5일부터 1월 16일까지 12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중년 일자리사업으로,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의 ‘이천시 농업인 생산가공품 판매 활력화 사업’과 도서관과의 ‘이천시 공립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운영’이 선정이 되어 이 사업에 참여할 부서당 근로자 각 1명씩 총 2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신청자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에서 할 수 있다. 근무는 장호원농산물유통센터(연구개발과)와 이천시 공립작은도서관 10개소(순환근무)(도서관과)에서 이루어지며,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 동안 진행된다. 업무 내용은 ‘농산가공품의 홍보와 마케팅, 디자인 개발’과 ‘공립작은도서관 업무 지원 및 교육’ 등이다. 참여 자격으로는 당해 연도 참여개시일 기준(2026.3.3.) 50세 이상 65세 미만인 이천시민으로, 현재 미취업 상태이어야 하며, 해당 업무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1년 이상의 경력이 확인 가능하다면 신청할 수 있다
(비전21뉴스) 이천시가 2026년부터 경기도 최초로, 고용보험 가입 대상이 되지 않아 출산휴가급여를 받지 못하는 1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특수형태근로자, 농업인 등 출산여성을 대상으로 출산급여를 지원하는‘1인 자영업자 등 출산급여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의‘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제도를 기반으로, 중앙정부 지원만으로는 소득보전이 어려운 고용보험 사각지대 출산여성을 추가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도 내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기초지자체 출산급여 지원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소득활동을 하나 고용보험 출산휴가급여를 받을 수 없는 출산여성으로, 1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특수형태근로자, 농업인 등이 해당된다. 지원요건을 충족할 경우 출산급여 90만원(다태아 17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유·사산의 경우에도 임신 기간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신청은 고용노동부‘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수혜 후 신청하며, 온라인 정부24 또는 이천시보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는 고용노동부에서 발급받은‘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 지급결정통지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비전21뉴스) 이천시보건소는 겨울방학을 맞아 아동의 충치 예방과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어린이 불소 바니쉬 도포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한 한시적 프로그램으로, 2026년 1월 19일부터 1월 30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치아우식증(충치) 발생률이 높은 만 5세부터 15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근 6개월 이내 불소도포를 받지 않은 아동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불소도포는 이천시 보건소 2층 구강보건실에서 사전 전화 예약 후 보호자 동반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존 불소겔 도포 방식이 아닌 치아 표면에 직접 바르는‘불소바니쉬’도포 방식으로 진행된다. 불소바니쉬는 치아에 빠르게 부착되어 어린이들의 거부감이 적고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동들은 불소도포와 더불어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보건 리플렛 ▲구강위생용품 등이 함께 제공된다 이천시 보건소는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한 이번 불소 바니쉬 도포 사업을 통해 아동의 충치 예방 효과를 높이고, 조기 관리로 치과 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