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양평군과 양평교육지원청,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총연합회와 어린이집 학부모 대표는 등 11명이 참석해 2023년 신규 운영위원 위촉과 상반기 사업운영 결과보고 및 하반기 사업운영 계획 보고를 진행했다. 현재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 및 기타시설을 대상으로 건강한 급식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선혜 센터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소 위생 환경에 관리를 더욱 강화할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7일, 청운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군민들을 직접 만나 민원상황과 지역 현안을 듣기위한 ‘6월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을 운영했다. 이번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은 사전 신청자와 현장접수자 27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열린군수실에서 건의된 내용은 ▲노인복지관 신축 예산 지원 ▲마을방송시설 교체 ▲주민자치센터 증축 ▲하수관로 연결 요청 ▲양평 반려견 테마파크 설립 ▲마을 단위별 우수마을 표창 및 포상 ▲계사 악취 및 해충 피해 해결 요청 ▲용두민속시장 전선 지중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제안들이 건의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즉시 해결이 어려운 일부 민원은 현장답사 등을 통해 담당 부서에서 해결책을 모색해 민원인에게 개별적으로 처리결과를 전달하도록 지시했다”며, “다양한 소통시스템을 구축해 군민의 고충 사항을 해결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민선 8기, 위기 대응 능력의 첫 시험대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해 7월 민선 8기의 취임을 시작으로 양평군의 수장(首長)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지고 지역 곳곳의 현장을 찾아다니며 1년을 쉼 없이 달려왔다. 군수로서의 첫 행보는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취임 1개월 만인 지난해 8월, 100년 만의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양평군은 총 피해 건수 559건, 피해 금액 435억 8천9백만원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집중호우가 내린 당일부터 전 군수는 군민들의 안전과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비상재난회의를 진행했으며,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피해 현장을 찾아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였다. 그 결과, 양평군은 피해 발생 열흘 만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25억 4천5백만 원 예산으로 피해 주민에게 인당 50만 원을 지급하고, 응급 피해 복구를 위해 1,055억에 예산을 투입하는 등 재난 위기 속에서 신속하게 대처했다.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 전진선 군수는 민선 8기의 출범과 함께 양평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고자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슬로건 아래 5대
(비전21뉴스) 양평군 단월면은 23일 자매결연기관인 홍천군 서면과 두 지역의 화합을 도모하는 ‘제28회 자매결연기관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양평군 단월면과 홍천군 서면은 1996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매년 체육행사를 포함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의 공동발전과 유대강화를 이어오고 있다. 행사는 단월면에서 개최되어 양 기관의 기관단체장과 단체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시작으로 여자 PK, 족구 친선경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다시 만나 체육대회를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두 기관의 관계를 다지고 화합과 우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양평읍사무소는 23일 맥스전력(주)에서 관내 1인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노후 전기시설 점검 및 안전수칙 설명 등 감전 예방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는 감전사고 발생률이 1년 중 6월에서 9월 사이가 가장 높아,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어 진행됐다. 조석재 맥스전력(주) 대표는 “홀로 계신 어르신이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가올 장마철 주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26일 농촌지도(연구)직 공무원의 현장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3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연찬 현장소통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현장의 애로사항과 최신 트렌드에 맞는 영농기술을 전파하고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 4회 이상의 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교육은 농업현장의 노동력과 고령화에 대응하고 스마트팜 기술보급을 위한 직무교육으로 스마트팜 기술보급 시범사업장과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방문했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청운면을 찾아 스마트팜 구축과 적용사례를 확인하고, 활용방안과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으며, 최신 스마트팜 기술교육 및 테스트베드 교육장의 설립 목적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범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농촌의 자생력과 미래농업육성 지원을 위해 최신의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융복합 산업 개발로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스마트농업 진입장벽 해소와 스마트농업 현장 확산 및 정보공유를 위한 교육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기간은 매년 5월~10월, 매주 월‧목요일 교육장을 개장해 스마트팜
(비전21뉴스) 양평군은 23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 공모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학습을 목적으로 모인 주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선택해 제공 받을 수 있는 학습 수요자 맞춤형 사업이다. 이번 사전설명회는 하반기 사업에 선정된 24개팀의 학습모임 대표자와 강사 등 40여명이 참석해 배달강좌 운영에 필요한 서류작성 및 운영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사전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습자는 “배달강좌 운영이 처음이라 막막하기만 했는데 직접 설명을 듣고 안내받으니 쉽게 이해되어 잘 운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마을 구석구석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을 통해 가까운 곳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 소통하며,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6월 9일부터 26일까지 4회에 걸쳐 다문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의 양평군청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초등학교 사회 교과 “지역의 공공기관과 주민참여” 교육과정에 일환으로 공공기관의 역할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학교의 요청에 따라 주민들의 생활과 안전에 가장 밀접한 부서인 민원토지과, 안전총괄과 재난안전대책종합상황실, CCTV통합관제센터 등을 방문했다. 견학에 참가한 학생들은 부서별 담당 주무관의 주요 업무 소개와 사무실을 둘러보고, 질의응답 통해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비상전화 연결 체험을 해보며, 각종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을 숙지하고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됐다. 최인성 평생학습과장은 "학생들이 이번 공공기관 견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가지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23일 양평물맑은시장 일원에서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제29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군과 양평공사를 비롯해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양평군지역자율방재단, 대학적십자사양평군협의회, 양평사랑나눔회 등 관내 기관단체 9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풍수해보험 및 군민안전보험에 대한 홍보활동과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며 자율안전점검 활성화를 위해 적극 안내했다. 이날 시장을 찾은 한 주민은 “여름철 물놀이 시 각종 사고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주변의 위험요소를 점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함께해주시는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안전에 대해 우리 스스로 중요성을 느끼고 일상생활 속 실천을 통해 안전을 위한 점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