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23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에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민종(+100kg)이 출전해 최중량급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민종(+100kg)은 2회전에서 SZCZUROWSKI, Kacper(POL)을 소매들어업어치기 절반, 누르기 절반을 합쳐 한판승을 따내고, 3회전에 진출해 PUUMLAINEN, Martti(FIN)을 업어치기 기술로 절반 승을 가져와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은 KONE, Losseni(GER)에게 발뒤축걸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진출했고, 결승전은 TASOEV, Inal(AIN) 팔가로누워꺾기 기술로 한판패를 당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값진 은메달은 획득한 김민종 선수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양평군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한 단계 성장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의 김민종(+100kg), 원종훈(-100kg)이 2023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원종훈(-100kg)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양평군은 오는 7월 3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양평군수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지난 1년간의 추진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며, 민생현장을 찾아 군민과 소통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민선8기 취임 이후 지금까지 추진해온 성과들을 돌아보고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향한 재도약의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특히,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민생현장 곳곳을 방문하며, 군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앞으로의 1년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오전에는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 및 오일장 상인 격려를 시작으로 양평초등학교 교통지도, 7월 월례조회, 민선8기 성과 및 비전 선포, 어르신 배식 봉사가 예정돼있다. 오후에는 노인복지시설, 영농현장, 수해복구 현장 등을 방문한다. 저녁에는 야간방범 순찰과 야간경관 조명 사업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새로운 변화를 염원하는 군민 여러분의 기대 속에 힘차게 출범한 민선8기가 어느덧 1주년을 맞이했다”며, “1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군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25일 용문다목적청사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6.25참전 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장, 마을 주민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55사단 군악대와 쌍마여단 양평대대 장병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양평어린이 합창단의 위문공연과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백의걸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참전 유공자의 피와 땀의 결실이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애국심과 희생 정신이 필요하며, 점점 사라지고 있는 6.25 전쟁의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에서 “올해는 정전 70주년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이 계셨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다.”며, “모두가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군민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비전21뉴스) 2022년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주민의 뜻으로 선택된 양평군의회는 2022년 7월 1일 개원식과 함께, 제285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통해 의장단을 구성하고(의장 윤순옥, 부의장 황선호), 주민 의견을 대변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오는 7월 1일 개원 1주년을 맞이한다.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라는 목표로 소통을 통한 신뢰강화, 균형과 협력을 통한 발전 가속화, 군민의 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 차별화된 정책 제안을 비전으로 삼아 주민들의 성실한 손과 발이 되어 열심히 뛰는 1년을 보냈다. 지난 1년간 양평군의회는 정례회 3회, 임시회 6회 등 총 9회의 회기 운영을 통해 다양한 안건을 처리하며 주민의 생활이 더욱더 풍요로워지도록 가장 큰 주안점을 맞췄으며, 또한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주민의 뜻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개원 1주년을 맞이하는 제9대 양평군의회는 적극적으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한 정책 대안 개발, 의원별 담당 분야·지역 지정과 의원 역량교육 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전
(비전21뉴스) 세미원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연꽃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평 두물머리에 위치한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은 풍요로운 한강을 만들기 위해 수생 정화 능력이 뛰어난 연꽃을 심어 여름이 되면 야외정원 가득 연꽃이 피어나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번 연꽃문화제에서는 홍련과 백련, 페리연꽃을 비롯해 사람이 탈 수 있을 정도의 큰 잎을 가진 빅토리아 수련 등 다양한 종류의 연꽃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행사장에서는 연잎차 만들기, 손수건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 체험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세미원은 이번 문화제 기간 동안 휴관일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장 개방되며, 입장료는 성인 5,000원, 경로 및 미성년자·경증 장애인과 50인 이상의 단체는 3,000원이다. 만 5세 이하의 영유아, 양평군민(주민등록지), 중증 장애인, 국가 유공자는 해당 내용의 증빙자료를 매표소에 보여주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비전21뉴스) 지난 23일 청운면 새마을회는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앞서 지난 5월 ‘청운면 행복나눔냉장고’를 통한 나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어 전보다 다양한 종류의 반찬을 만들어 나눔했다. 김창수 협의회장은 “작은 나눔 봉사 실천이 큰 호응으로 돌아와 회원들 모두 입을 모아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지난 기부활동부터 이번 나눔 활동까지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청운면 새마을회의 정성과 솜씨가 담긴 반찬들이 취약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용문중·고등학교에 학교당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마음 든든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마음 든든 장학금’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학생들의 학습 의지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전달을 시작으로 매년 용문중·고등학교 신입생 중 학교장 추천을 통해 장학생을 선정했다. 금액은 중학생 1인당 20만원, 고등학생 1인당 5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이은숙 민간공동위원장은 “앞으로 지역 사회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청소년들의 학업 증진을 독려하고 힘을 실어주기 위해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이번 장학금이 지역 인재들의 학업성취 및 능력개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주민들의 응원이 담긴 장학금을 통해 용문면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서면 새마을회는 지난 23일,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희망·행복 1% 나눔 후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희망·행복 1% 나눔 후원사업은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양서면 새마을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포함해 40여명의 인원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은 지역 이웃들을 위한 김치와 양념갈비 등 음식을 만들었으며, 취약계층 7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장을 마련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님들과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앞으로도 양서면 복지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23일,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지평면에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초청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 6.25 참전유공자 6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고, 용문산 위령비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6.25 참전 유공자 지평면분회 이정훈 회장은 ”지평면 거주 6.25 참전용사를 초청해 주신 이인수 지평면장님께 감사드리며, 6.25 정신이 영원히 잊혀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지금 우리가 자유를 누리며 살 수 있는 것은 참전용사와 유공자들의 값진 희생 덕분이다”라며, “6.25 참전용사들의 호국정신과 정신을 계승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