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 나눔 사업'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양평군지회는 양평읍과 단월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어르신을 찾아, 노후된 보일러를 교체했다.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양평군지회 김홍식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좋은 일에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고 보람찬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마음까지 따뜻한 난방문화를 이끌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5월부터 급증하는 전세사기 문제와 담보 대출 및 보증금이 매매가를 웃도는 일명 깡통 전세의 피해를 막기 위한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어 이달 1일부터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과 관련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피해임차인의 지원을 위한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 및 전세피해 확인서 발급 신청을 받고 있다. 임차인이 전세사기 피해에 대한 결정신청을 접수하면 특별법에 따른 지원 대상 여부의 확인을 위해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 내용이 전달되며, 피해 결정 여부는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60일 이내 임차인에게 통보된다. 특별법에 의한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을 마치고 확정일자를 받은 경우 ▲임차보증금 5억 원 이하 ▲다수 임차인의 피해 발생 또는 피해 발생 예상 ▲임대인의 보증금반환채무 미이행 의도 등 4가지 요건을 갖춰야 하며, 피해자로 결정되면 금융 및 경·공매절차 지원, 신용회복 및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특별법 시행으로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 만큼 많은 피해 임차인들이 신속하게 구제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4일,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6월 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민선8기 군정비전 중 하나인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1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는 식전공연에 이어 양평군의 역사문화, 인물, 설화 등에 대한 “알쓸신양”(알고보면 쓸데있는 신비한 양평이야기) 강의와 사전에 참석자에게 배부한 양평살이 안내서를 바탕으로 지원사업과 관광정보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2014년 결성되어 전원생활에 대한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전원사랑 동호회” 회원 37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전원사랑 동호회 회장은 “행복한 양평살이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이번 설명회에 참석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 양평군에 전입하게 된다면 분야별로 정리된 양평살이 안내서가 성공적인 정착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8기에서 강조하고 있는 군민과의 소통창구 마련을 위해 양평살이 설명회를 하반기에도 추진할 예정으로, 선주민과 후주민이 하나로 화합하는 살기 좋은 양평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한 헌혈자의 날 기념 헌혈 유공 단체 선정에 따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유공 표창은 혈액 보급 및 헌혈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되어, 양평군은 적극적인 헌혈 참여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앞서 지난 14일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가 남부혈액원 이재용 원장을 비롯한 양평지구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그동안 양평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혈액 수급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양평군 헌혈 장려 및 지원 조례를 제정. 전국 최초로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 헌혈의 날을 운영해 헌혈에 대한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주도했고, 적극적인 캠페인을 통해 헌혈문화 확대에 힘썼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양평군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에서는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공사는 21일,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에서 서종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어린이건강놀이터의 단체 이용 기준은 어린이 10명 이상의 단체로, 소수의 특수학급 어린이들이 단체 기준에 미달해 이용이 어려웠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 특수학급에게도 놀이터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특수학급 교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됐다. 맞춤형 프로그램은 ▲일반 단체와 특수학급을 연계한 단체 이용 제공 ▲놀이터 직원 특수학급 인솔교사 보조 지원 ▲이용요금 감면 혜택 제공 등이다. 양평 어린이건강놀이터 황금화 시설장은 “놀이터는 아이들의 신체 능력 향상과 놀이 문화의 확대를 위해 마련된 시설인 만큼 다양한 아이들이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개군면새마을회은 21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들깨씨앗 파종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20명이 참여해 50여개의 들깨모판을 파종했으며, 오는 10월경 들깨를 수확하여 판매한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돕기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현 개군면 새마을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파종작업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참여해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대한적십자 양평청운봉사회와 청운면 새마을회는 21일, ‘주민헌혈의 날’을 맞이해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헌혈 봉사는 청운면 다목적복지회관 앞 헌혈 버스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어, 주민들의 원활한 헌혈을 위한 사전 건강 체크와 차량안내, 헌혈 접수 등을 도왔다. 박아미 대한적십자 양평청운봉사회 회장은 ”헌혈은 다른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가장 고귀한 행동으로 앞으로도 헌혈을 장려하는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김창수 청운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주민 헌혈에 청운면 새마을회가 참여하게 돼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청운면 주민헌혈의 날을 맞아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님들과 헌혈에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가족과 이웃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과 양평군 공설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는 21일, 우수 종합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화성과 수원을 방문했다. 이날 벤치마킹에 참여한 ‘양평군 공설 장사시설 건립 추진 위원회’는'양평군 공설 화장시설 등 건립 촉진에 관한 조례'제4조에 의거 설치 운영되며, 양평군의 장사시설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 결정하는 곳으로, 벤치마킹에서는 경기도 내 우수 종합장사시설인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과 ‘수원 연화장’을 방문해 장사시설의 규모와 위치, 운영 현황 등 우수 사례를 직접 듣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장사시설은 우리 모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로 단순히 기피시설로 여길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시각에서 설치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장사시설 확충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장사시설을 둘러보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22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토목측량설계업체 관계자를 초빙해 토지인허가 분야 현안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허가 업무의 효율성 제고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어, 전진선 양평군수와 관련 부서 공무원, 업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토지 인허가 관계자들은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인허가 시스템 개선방안 및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관련 업무처리 방식에 있어 부서 내 통일성 있는 검토와 신속한 민원처리를 요청했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한 검토 및 반영을 요청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타 시군에 비해 많은 인허가 민원을 처리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신속한 인허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인허가 분야의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올해 1월 조직개편에 따라 허가1·2과를 신설해 원스톱 허가처리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산지전용허가의 사후관리 담당자를 배치해 난개발을 예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