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양평군의회는 22일, 제9대 양평군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양평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지도를 시작으로 갈산공원 산책로 환경정화 등 군민의 곁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함께하는 의미를 찾았다. 이어, 양평군의회 의정동우회와의 간담회와 함께 열린의회실에서 간단한 1주년 기념식을 갖었다. 윤순옥 의장은 “지난 1년간 발로 뛰며 군민의 곁에서 의정활동을 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남은 3년,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고 새로운 양평을 위해 더욱 의미있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개원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마음을 새롭게 하는 등 각오를 다졌으며, 앞으로도 민생과 직결된 의정활동에 전념해 군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을 위해 노력하자며 결의를 보였다.
(비전21뉴스) 청운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1일, 청운면 다목적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청운초등학교 졸업생 17명을 대상으로 1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청소년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되어, 장학금 기탁식에는 정귀필 청운면장과 청운면 새마을회 회원 및 청운초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학생들에게 전달된 장학금은 청운면 새마을회에서 농촌폐비닐 수거를 포함한 적극적인 재활용 활동에 참여해 마련한 성금으로 의미를 더했다. 김창수 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들이 모은 정성이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청운면을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준 청운면 새마을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목표를 이뤄 청운면을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0일, 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해피나눔성금 기획사업으로 여름맞이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더위야 물러가라’ 사업을 추진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냉방용품 지원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관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서큘레이터를 135가구에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이른 폭염으로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만큼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 전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추진됐다. 박대식 양평군청 복지정책과장은 “폭염에 대비해 에너지 취약계증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모니터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21일, 양평군 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환경·안전분야 ‘사통팔달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선 8기에서 사회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통팔달 간담회는 ‘사회단체와 소통하는 민선 팔기 매달 정기간담회’의 줄임말로, 앞서 지난 2022년 8월 처음 개최한 이후 5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의 환경·안전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장 및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평군청 관련 부서장들의 주요 현안 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전진선 군수의 2023년 민선 8기 정책 계획과 방향을 비롯한 군정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요 의견으로는 ▲지역 축제 기간 안전요원 부족으로 인한 축제 환경 개선 필요▲양평물맑은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 요청 ▲봉사단체 환경 개선 등이 제시됐다. 이날 참석한 한 사회단체장은 “양평군의 환경·안전분야 정책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 8기에서 추구하는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의 실현을 위해서는 다양한 기관과 단체 여러분과의 소통이 필수라고 생각해 간담회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9일,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모두애(愛)마을기업에 청운면 갈운리 소재 ‘증안리약초마을 협동조합’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엔 선정된 모두애(愛)마을기업은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높은 매출과 브랜드 가치, 공동체성을 비롯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등 종합 평가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전국 마을기업 중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16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양평군 ‘증안리약초마을 협동조합’은 인구 감소로 인한 마을 소멸 위기 등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한 마을기업으로,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지역 농산물의 계약 재배와 안정적인 수매를 바탕으로 가공식품을 제조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농산물을 시중 대비 10% 이상 높은 가격에 수매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근로자 생활 기숙사를 제공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선순환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증안리약초마을 협동조합’의 모두애(愛)마을기업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마을기업으로써 전문성과 공동체성을 유지해 향토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기관장협의회(용강회)가 지난 21일 옥천면에 위치한 제61기계화보병여단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전진선 양평군수(회장)를 비롯한 양평군기관단체장과 관계자를 포함해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의회는 북한의 계속되는 위협·도발 속에 안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전차 기동 시연, 김현규 여단장의 부대 소개 등을 통해 제61기계화보병여단의 역할 및 작전 수행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격려금 100만원을 여단에 전달하고 군 장병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노고를 독려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항상 안보의 최일선에서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양평군 기관장협의회에서도 군(軍)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빈틈없는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규 제61기계화보병여단장은 “양평군 기관장협의회의 제61기계화보병여단 방문을 환영한다”며 “국가안보 및 지역방위를 위해 항상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양평군기업인협회와 함께 관내 홀몸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추진되어 대상자는 양평군청 복지정책과에서 선정해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힘을 합쳐 실내 도배와 장판교체 및 가구 정리 등을 도우며 거주 환경을 개선을 위해 힘썼다. 이현주 센터장은 “집수리 봉사는 단순히 도배와 장판 등을 교체하거나 수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주변 이웃의 정을 함께 전달하는 과정이다.”며, “앞으로도 힘든 일이나 어려운 일이 생길 때 함께 헤쳐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드리는 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옥천면은 최근 관내 1인 가구 고독사를 예방을 위한 '똑똑백신'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이로 인한 사회적 고립 현상이 늘어 나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은 주민들 간 노크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것을 시작으로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고독사 위험에 놓인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이번 똑똑백신 캠페인이 고독사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려, 좀 더 주변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양평읍방위협의회는 지난 19일, 강화도 평화전망대 일원으로 안보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국제사회 제재 속에서도 미사일 발사 등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과 위협 상황 속에서 지역방위를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안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협의회 회원 17명은 강화 전쟁·역사박물관과 평화전망대 등을 견학하며, 날로 중요해지는 국가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읍방위협의회 의장인 조근수 양평읍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한 호국정신을 잊지 않길 바란다”며, “우리 양평읍통합방위협의회도 안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