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아동들과 함께하는 ‘도서지원 그림전시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독서 문화를 장려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도서지원 그림전시사업’은 2021년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도서지원 그림전시사업은 양서면 내 유명 관광지인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 제출한 초등학생들에게 읽고 싶은 책을 구매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제출된 그림들은 세미원에 전시될 예정이며, 추후 우수작품 선정 및 소정의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대석 위원장은 “아이들이 그림으로 갖고있는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지원 그림전시사업’은 지역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6월 26일부터 7월 14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서면사무소 복지팀로 문의하면 된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5일, 청운면 도시재생사업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청운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군은 앞서 지난해 10월 추진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의 일환으로 청운면 공동이용시설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여 (구)청운면복지회관 1층을 청운주민커뮤니티센터로 개선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청운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청운주민커뮤니티센터 내 새롭게 자리를 잡아 향후 청운면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현장 거점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도시재생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공간의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현장지원센터의 개소는 원활한 사업 운영의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센터와 청운면 상인회는 힘을 합쳐 도시재생사업과 상권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해 동부권 균형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운면 도시재생사업의 첫 거점인 청운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청운면의 지역 활성화를 위해 센터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운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청운면에 적합한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상권과 연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현대 블룸비스타 아산홀에서 5급 이상 관리자 및 시군종합평가 담당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시군종합평가 실적향상 방안 토론 및 공직자 행동강령 등 청렴 교육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에 대한 종합 행정역량 평가로, 국정과제 및 도정 주요 정책에 대한 정량적, 정성적 평가로 진행된다. 양평군은 시군종합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등 행정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전진선 군수는 워크숍에 참석해 “시군종합평가에서 우리 군이 거둔 5년 연속 수상 성과는 군정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 목표인 6년 연속 수상과 그룹 내 1위 달성을 위해 모든 부서와 읍면에서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 전진선 군수는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을 직접 진행하며, 직원 간의 이해하려는 노력과 관심을 갖고 올바른 공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양평공사는 최근 환경기초시설 15개소, 관광·체육시설 5개소 등 총 21개 시설 등 전 사업장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험성 평가는 2023년도 정기 위험성 평가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위험성 감소대책을 시행하며, 직원 교육과 의견 수렴 등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실시했다. 공사는 지난 6월 9일 본사를 시작으로 6월 16일에는 지난 해 9월 신설된 국수공공하수처리시설까지 모두 21개소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군민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환경 조성 및 위험요인 제거를 통해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실천하는 등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번 위험성 평가에 결과 보고는 오는 7월 중 이뤄질 예정으로, 지적사항은 향후 12월 말까지 조치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30명의 가족봉사단 단원들과 함께 양평군 갈산공원 화단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道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행복한 공원 화단을 가꾸자” 에 일환으로 기후 위기 와 탄소중립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일상 생활 속 자원순환 활동 및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기후 위기 및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하고 갈산공원의 화단을 조성했으며, 가족봉사단에 참여한 한 부모 봉사단원은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이 우리 아이들의 직업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몰랐다”며, “교육에서 많은 환경 관련 지식을 배워간다”고 말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나부터 실천하는 탄소중립은 올바른 기후, 환경 교육으로부터 시작한다며, 앞을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6일, 옥천게이트볼장 일원에서 제5회 방카데이를 개최했다. 물총놀이를 테마로 열린 이번 방카데이에서는 물풍선 받기, 물풍선 컬링, 컵 달리기, 물총 사격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방과후 청소년들의 돌봄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어울리는 시간을 마련해 200여명의 많은 청소년들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방카데이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더운 날 친구들과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이번 방카데이를 기획한 한 청소년은 “준비하는 동안에는 힘들었지만 즐겁게 노는 친구들은 보면서 너무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양평군의 지원으로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이 위탁 운영하는 양평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지원을 무상 제공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6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양평군이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가 주관한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대한 예선전이 열렸다. 양평군 청소년 예술제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 참가자를 포함해 관람객이 참석할 수 있는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경연은 전체 17개 분야 중 4개 분야를 제외한 13개 분야에 대한 경연이 열렸으며, 300여명의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재능과 끼를 발휘했다. 이날 예선전에서는 뛰어난 기량을 뽐낸 청소년에게 종목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제31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양평군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와 함께 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 장학금이 수여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양평군의 미래인 우리 청소년들이 예술적인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본선 대회에서도 양평군의 대표로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양서고등학교 소극장과 양평고등학교 대극장에서 연극 '동치미' 공연을 개최했다. 연극 동치미는 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대상, 대한민국 국회대상, 올해의 연극상 등을 수상하며, 2009년 초연 이후 15년차 장기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가족극이다. 출연진은 연기인생 50년의 김진태 배우를 중심으로 김계선, 이효윤, 안재완, 안수현 등 대학로 연극을 이끌어가는 대표 배우들이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시설과 공연장 부족으로 기회가 적었던 군민들에게 우수공연 유치를 통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6월 17일~18일, 24일~25일 총 4회 공연이 기획됐다. 1주차 공연을 마친 연극 '동치미'는 2주차 공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관람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비전21뉴스)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은 지난 6월 12일부터 17일까지 양구군 양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양구평화컵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해 김명진(-66kg) 1위, 한경진(-100kg) 1위, 이승엽(+100kg) 1위, 단체전 3위에 성과를 거뒀다. 김명진(-66kg)은 준결승전에서 김영웅(국군체육부대)을 지도 누적 퇴장으로 승을 거두고 결승전에 진출해 류승환(국군체육부대)을 업어치기 한판 승으로 1위에 올랐으며, 한경진(-100kg)은 준결승에서 정다빈(여수시청)을 안다리 기술로 한판 승을 따내고 결승전에 진출해 하종웅(부산시청)을 누르기 한판으로 –100kg 체급 정상에 올랐다. 이승엽(+100kg)은 준결승에서 이헌용(하이원)을 업어치기 기술로 절반승을 따내 결승전에 올랐고 결승전은 주영서(인천시청)를 모두걸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입상한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제2회 양평몽양컵전국유도대회가 오는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양평물맑은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만큼 다음 대회에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