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지난 17일 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평읍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 나눔 사업인'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20여 명의 청년회원이 중심이이 되어 도배·전등 교체와 현관 비가림막을 설치 등을 실시했다. 집수리 봉사에 참여한 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협력 집수리에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절기 사랑의 연탄 나누기 참여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꾸준한 재능기부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여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시는 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양평군과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16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단월면사무소와 청운면사무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누리터)를 운영했다. 누리터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부족한 지역을 방문해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행사에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200여 명이 현장을 방문해 전시 물품을 구경하고 체험하며 물건을 구매했다. 군 관계자는“누리터는 타 지자체에 비해 가맹점수가 적고, 교통이 불편한 양평군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사업이다”며,“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확대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4-H지도자협의회와 청년4-H연합회,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지역농업현장의 기념물인 4-H탑 보수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4-H탑은 농업사회의 부흥과 상징성을 위해 지난 1960년대 건립되어 농업과 농촌의 문화유산으로 마을을 지켜오다 점차 잊혀졌다. 현재 양평군의 4-H탑은 강상면 2개소, 강하면 2개소, 양서면 2개소, 용문면 4개소, 개군면 2개소, 양동면 1개소 등 총 6개면 13개소에 탑이 남아 있으나, 대부분 노후와 퇴색으로 보수작업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평 쉬자파크에서 ‘일상더하기 정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자연 속 힐링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찾기 위해 마련되어, 18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진행됐다. 숲 속 산책과 요가 등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면서, 명상의 시간과 나만의 인생그래프를 그리며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노인복지관 김남규 관장은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좋은 추억을 갖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많은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전국 최초 건강여행 프로그램인 양평헬스투어의 진행을 담당할 헬스투어 전문가(코디네이터) 양성교육” 7기 교육생 모집 기간을 6월 2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6월 5일부터 교육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나, 짧은 홍보 기간으로 인해 신청하지 못한 지원자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모집기간을 연장했다. 양평헬스투어는 전국 최초로 헬스투어 코스와 지역의 자연자원 및 관광, 레저를 연계해 양평에서 체류할 수 있도록 하는 양평형 건강여행 프로그램으로 현재 7명의 헬스투어 코디네이터가 활동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양평헬스투어는 상반기 268백만원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갱신하며 성장하고 있다.”며, “헬스투어와 함께 할 건강하고 재능있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17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2023년 대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박명숙 도의원, 장학금 기탁자와 장학생 및 학부모 등 4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는 앞서 지난 4월 장학생 선발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신청 접수를 받아, 이 중 성적 우수 장학생 231명, 다자녀 가정 장학생 96명, 복지 장학생 3명, 예체능 특기생 4명, 체육회 장학생 5명으로 5개 분야에서 339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45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올해부터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는 장학생 신청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활용한 미래성장 계획, 진로적성 발굴 과정 등을 주제로 수기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총 52명이 응모해 6명의 입상자(대상 1, 금상 2, 은상 3)를 선정·시상했다. 이태희 이사장은 “앞으로도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는 양평군의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가한 학생들이 양평군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비전21뉴스) 양평읍 백안2리는 지난 14일, ‘프로뱅 장미정원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마무리하고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2019년 경기도에서 추진한 ‘경기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양평군과 백안2리 지역주민들이 민·관 협치를 통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조근수 양평읍장, 백안2리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미정원에 설치된 조명은 장미꽃들과 함께 어우러져 미적 경관을 높였다는 평가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읍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혔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당초 6월 16일까지 모집하던 '2023년 양평군 민관협치사업 의제 공모'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2023년 양평군 민관협치사업 의제 공모'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계획의 수립과 실행, 평가과정에서 민·관이 협력해 추진할 수 있는 공익적 성격을 가진 의제를 대상으로 하며, 단순민원, 의제 성격상 민관협치가 불가한 의제는 제외된다. 공모분야는 3개 분야로 자치·공동체·일자리·산업·경제 분야, 문화·관광·교육·복지·보건 분야, 환경·도시·교통 분야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부서 검토 및 서류심사를 거쳐 1차 선정되며, 민·관 숙의 워크숍 및 2차 심사(사전투표·pt발표) 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의제는 선정 순위별 시상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기간 내 지원하지 못한 주민들에게 사업 제안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많은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오는 6월 28일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정하고 양평경찰서와 함께 체납차량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및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으로 발견 즉시 현장에서 번호판이 영치되고,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운행이 제한된다. 군은 단속에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번호판 영치예고 및 분할납부 등을 안내해 자진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며,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를 실시해 공정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선다는 입장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 단속은 차량 소유자의 자동차세 납부는 기본이라는 인식을 확대하며, 번호판 영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군민들의 자발적인 체납액 납부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