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5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소통과 협업 기반의 문제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지식On연구동아리'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출범한 “지식On연구동아리”는 앞선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사용되던 창의학습 동아리사업에서 군정 연구 목적으로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기 위해 명칭이 변경됐다. 지식On연구동아리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해 다양한 분야의 주제에 대해 연말까지 정기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활동 성과를 업무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는 정책·조직·업무효율성·사업 등 연구 분야를 세분화하여 구체적인 연구주제 도출을 유도했으며, 모집결과 총 5개 동아리가 선정되어 업무매뉴얼 제작, 신규사업 도입, 군정 현안 관련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직원들의 연구 결과가 양평군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동아리 활동으로 강화된 공직자 개개인의 문제해결 역량이 곧 조직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물맑은 시장에서 물맑은 저잣거리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 도의원, 지민희·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 전병곤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장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물맑은 저잣거리 조성은 상권르네상스사업의 3년 차 중점사업으로 총예산 10억원을 투입해 시장 내 우수관로 재설치를 통한 상하수도 개선과 주차관제시스템·가로등 보수, 안전펜스 설치, 오일장 재배치 등 시장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물맑은 양평시장 내 저잣거리 조성으로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여 양평물맑은 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축사에서 “물맑은 저잣거리 조성으로 지역 상권이 한층 발전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찾는 쾌적한 양평물맑은시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에 위치한 양근향교는 지난 15일, 유림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덕사 봉심과 유적지 일대를 견학했다. 이날 방문한 충남 청양군 목면 소재 모덕사는 조선 후기 대학자이며 의병대장인 면암 최익현(1833~1906)선생의 항일투쟁과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1914년 창건된 사당이다. 박완배 전교는 “이번 봉심이 면암 선생이 화서 이항로 선생에게서 배운 ‘애군여부 우국여가(愛君如父 憂國如家)’의 애국과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충‧효‧예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봉사단체 아름다운 동행은 오는 9월까지 양평군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2023년 경기도 시-군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6월부터 9월까지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환경교육·미세먼지 측정·업사이클링 제작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아름다운동행 봉사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어싱플로깅(earthing ploking) 행사와 함께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캠페인에서는 관내 주요 장소를 방문해 미세먼지 측정 및 매핑을 통해, 미세먼지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저감 방안 홍보 등을 실시하여 탄소 중립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자 한다. 배윤진 아름다운동행 회장은“날로 심해져 가는 미세먼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모든 미세먼지를 개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줄일 수 없겠지만, 탄소 중립과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함께 생각해보고 노력해 나가야할 때”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강하면 주민자치위원회은 지난 15일, 강하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제6회 강하영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사람을~ 마음을~ 음악이 잇다’라는 주제로 클래식부터 영화음악과 팝송, 가요 등 다양한 음악을 함께했다. 음악회에는 12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들과 같이 음악을 즐기는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하면주민자치위원회 최성숙 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성원 덕분에 강하영상음악회가 어느덧 6회째를 맞이하게 되어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마음의 여유를 갖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희망하면서, 지역주민의 문화향유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2023년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상반기분 46억을 6월 16일에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민소득을 보전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차 접수 기간에 15,924명이 신청했고 거주요건과 영농요건, 농외소득 등 검증을 마친 후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15,422명의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지급대상자 15,422명은 상반기분에 해당하는 30만 원의 금액이 지역 화폐로 지급 될 예정이며, 지급일로부터 180일 이내 사용하지 않으면 지급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농외소득 초과 275명, 영농요건 미충족 124명, 양평군 거주요건 미충족 99명 등 총 502명은 기준에 부적합해 지급대상에서 제외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농민기본소득 지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농민에게 작은 힘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14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 수립 연구 용역(2023년~2027년)’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양평군 공설 장사시설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당 용역은 양평군 장사시설의 지역 수급을 위한 기본적인 방향과 발전계획, 관내 연도별 출생자와 사망자, 매장 및 화장자, 봉안자 수에 대한 변동 수치를 파악하고, 공설공원묘지의 정비계획과 재개발 방안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현재 양평군은 전국적으로 화장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2021년 92.6%까지 화장률이 상승했으며, 이러한 추세에 따라 매년 화장률이 증가해 2045년에는 96.7%까지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앞선 지난 4월 본 용역의 일환으로 양평군 성인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한국리서치에서 실시한 장사방법에 관한 인식과 향후 장사정책 관련 설문 조사에 따르면, 화장 후 희망하는 유골 안치 방법으로 자연장과 산분장(58%), 공설봉안시설(20%)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선호하는 봉안시설의 형태로는 봉
(비전21뉴스)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제작한 수제 발효빵 100개를 양평군가족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분과별 특성화 교육과정 중 제과·제빵(발효빵)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20여명이 참여해 손수 만든 수제빵을 지역의 다문화가정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직접 만든 빵을 통해 지역 다문화가정과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다는 마음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영희 제과제빵 분과장은“분과별 특성화된 교육과정으로 기술을 습득하고, 나눔의 기회가 주어짐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바우설렁탕은 지난 13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용문면 광탄리에 위치한 고바우설렁탕은 30여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양평군 대표 장수음식점으로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한 나눔 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바우설렁탕 김현순 대표는 “용문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웃들을 향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큰 금액을 선뜻 쾌척해주신 김현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온정이 담긴 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