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1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 열린 2024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진정한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부교육장 직급 신설’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은주 의원은 “교육부의 9.27 발표와 앞으로의 교육정책 기조에 따라 지역사회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실질적인 정책 수립과 실행을 위한 리더십 체계가 필요하다” 며 교육지원청의 ‘부교육장’ 직급 신설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9.27 교육부에서 발표한 ‘교육지원청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계획’의 목적은 학교 현장의 교육 서비스 수요에 탄력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교육지원청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지역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 실현해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교육지원청에 ‘부교육장’이 직위가 신설되면 그동안 기초자치단체와 업무 협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위상의 불균형을 해소 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의 요구에 맞춘 교육정책 실행을 통해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교육장 신설의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11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의 원활한 사업추진에 충분한 주민설명과 의견수렴 필요 등 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지난 2021년 8월 수도권 주택문제 해소와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조성사업으로 전체 면적 5,968천㎡(GH 사업구역 1,194천㎡)에 주택 41,000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9조 6,591억 원으로 GH는 1조 9,138억 원(20%)으로 참여한다. 앞으로 2025년 6월 지구계획을 국토부로부터 승인을 받으면, 2028년 상반기 공사를 착공하여, 2031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김태희 의원은 “지난 2021년 정부 발표 이후 주민설명과 의견수렴이 부족하여, 안산 지역 주민들의 고통과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며, “GH는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주민설명 개최, 지장물 조사 조기 실시, 토지보상과 수용방안 제시, 지분확보 방안 등을 적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11일 열린 제379회 제2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소 제조기업 디지털전환과 수소시범도시 사업의 지원 확대를 당부했다. 김철진 의원은 “경기도는 우리나라 제조기업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안산 반월·시화산단은 전통제조업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경기도가 디지털대전환의 핵심 분야로 제조업의 디지털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가 신(新)디지털 제조혁신에 대한 확대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고 말하며 “경기도도 이에 맞춰 도내 제조기업의 니즈에 맞는 생태계 조성과 지원을 확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수소시범도시 사업에 대해 “현재 경기도에서 안산이 유일하게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되어 추진 중이나, 예산부족으로 시비 210억이 투입된 사업의 마무리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안산시는 50억 원의 추가 예산을 들여 2단계 사업을 준비하고 있지만, 재정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수소시범도시와 같
(비전21뉴스) 경기도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1월 11일 경기주택도시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사회적 탄소배출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전략 구체화, △지능형 모듈러 주택 생태계 구축, △3기 신도시 내 ‘모듈러 주택지구’ 지정 등을 제안했다. 임창휘 의원은 “2030년까지 40%를 절감하겠다는 의무감축량에 비해 사회적 감축 대상 탄소 배출량은 40,344배에 달할 만큼 사회적 감축을 줄이기 위한 실행전략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며, “사회적 감축을 위해서는 경기도 내 3기 신도시, 도시개발사업 및 산업단지개발 등에 탄소중립을 위한 실행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3기 신도시 조성의 최종 목표를 단순히 주택공급에만 두지말고 탄소중립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창휘 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능형 모듈러 주택을 적극 도입하여 모듈러 주택 생태계 구축의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모듈러 주택은 탄소배출 감소 외에도 시공 기간
(비전21뉴스) 경기도의 체육시설 안전점검 대상 165곳 중 골프장이 156곳에 달해 전문 안전점검 체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11일 열린 ‘2024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국 최다 골프장을 보유한 지자체로서 인력과 전문성을 보강하고 골프장 전문 안전점검 체계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기도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체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사항은 시설물·소방·체육시설법 등 해당 분야 규정 준수 여부이다. 정 의원은 “점검 결과를 살펴보면 상반기에 지적받은 내용을 하반기에 똑같이 지적받기도 한다”면서, “지적만 되풀이되고 지적 사항에 대한 보완은 즉각 이뤄지지 않아 안전점검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156개 골프장의 안전점검을 담당하는 인원이 4명뿐이라 2인 1조로 점검하다 보면 일정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을 정도로 인원이 부족하다”며,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 건축·토목·전기·소방 등 전문분야 점검을 할 수 있는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11일 부천소방서를 방문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지 방문을 하고 화재경보기 오작동 문제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봉 의원은 "화재경보기 오작동으로 인한 소방 출동은 소방 자원을 낭비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화재경보기 오작동으로 인한 소방차 출동을 줄일 수 있도록 ▲ 장비의 노후화에 따른 설비 교체 및 유지보수 강화 ▲ 오작동 발생 빈도가 높은 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과 안전 컨설팅 제공 ▲ 시설 관리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할 것을 제안하며, 화재경보기 오작동 방지를 위한 예산을 2025년 예산에 반영해 소방 자원 낭비를 감소시킬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지준호 부천소방서장은 “화재경보기 오작동이 발생하는 경우 해당 건물 소방관리자에게 안내하고, 안전 컨설팅, 특별 안전조치 등 단계별 조치를 하고 있지만, 화재경보기가 습기 등에 취약해 오작동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면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안해 주신 개선 요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지훈 의원(더민주, 하남3)은 오늘(11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여러 현안에 대해 집행부의 신속하고 실질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오지훈 의원은 먼저, 체육시설 제세동기 설치 사업의 진행 방식에 대해 질의하며, “지난해 10월 경기도 공공체육시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조례가 제정됐고, 올해 2월 시행 계획이 수립됐음에도 신속한 수요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이 아쉽다”며 “체육시설 내 자동심장충격기의 빠른 설치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모든 공공체육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자체 설치한 사례를 언급하며, “지자체별로 예산 상황과 우선순위가 다르므로, 경기도 차원에서 지원 비율을 높여야 한다”며 도민 생명 보호를 위한 도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오 의원은 도 지정 유산의 현상변경 허가 기준 조정에 대해서도 질의하며, “경기도의 문화유산이 개발 과정에서 훼손되지 않도록 도가 책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11월 11일 평택소방서에서 실시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조회 운영 상황과 직원들의 심신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 점검하고 질의했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최근 일부 지역에서 상조회 운영의 부실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 사례가 있다”며, “상조회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됨으로써 직원들 간의 친목이 도모되고, 직장 내 화합이 증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상조회 운영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월별 운영 현황 보고시스템을 도입하고 독립적인 감사기구 설치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강봉주 평택소방서장은 “상조회는 직원들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조직이므로, 직원들이 불편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윤성근 부위원장은 심신 안정실 설치 현황과 직원 상담 시스템을 확인한 후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의 2024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1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농어촌체험 사업’의 중요성과 도내 소규모 농수산식품 기업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오수 의원은 “올해 광교에서 열린 ‘농어업⋅농어촌 판촉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2023년 3차 추경으로 예산이 마련되어 추진된 ‘경기도 농어촌체험’ 사업이 2024년에는 예산 미편성으로 중단된 점을 지적했다. 이어 “2025년 본예산에 이 사업을 반영해 체험프로그램이 원활히 재개되도록 해야 한다”라며, 2025년 본예산 편성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이 의원은 “경기도 농어촌체험 사업은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도농교류와 관광 자원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홍보 강화와 프로그램 다양화의 필요성이 제기된 점을 언급하며, 마을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G마크 인증 기업에 대한 홍보 기회 제공 외에도 소규모 농수산식품 기업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경기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