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남양주소방서는 3분기 지역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7일부터 12일까지 한양병원, 현대병원, 엘병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병원별 중증응급환자 수용률 제고 방안 ▲병원 전 단계에서의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발전 방향 ▲119구급스마트시스템 병원제공시스템 사용 활성화 방안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통합적인 대응 체계 마련 ▲구급대원 및 의료인의 건의사항 반영과 애로사항 공유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의제가 다뤄졌다. 남양주소방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병원별 대응 역량과 경험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치료 환경 개선과 지역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소방과 의료기관 간 신뢰를 강화하고, 향후 응급상황에서의 대응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토대를 다졌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병원과 소방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이달 동부희망케어센터가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후원으로 여름방학 기간 결식 우려 아동·청소년을 위한 도시락 및 외식 지원 사업 ‘여름방학 한끼 친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방학 동안 끼니를 거를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식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0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주 2회 도시락을 제공하며, 지난 8일에는 외식행사도 진행했다. 사업 추진에는 총 300만 원의 후원금이 사용됐다. 특히 지난 8일 진행된 외식 행사에서는 참가 아동·청소년에게 손선풍기와 비타민 젤리 등 약 50만 원 상당의 여름맞이 물품도 전달됐다. 시는 이번 사업이 방학 기간 결식 예방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의 정서 함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기업·단체와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신영미 센터장은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의 따뜻한 나눔이 아동·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5월 남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2일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가 관내 장애인 자립 지원 비영리단체인 굿윌스토어 함재마석점에 태블릿PC 45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본부 회원이자 ㈜스피드닷컴 대표인 박길웅 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기부된 태블릿PC는 굿윌스토어에서 판매되며, 그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제공 등 자립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남궁완 대표는 “이번 기부가 시의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사명감으로 굿윌스토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길웅 대표는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본부가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이라는 환경가치 실현을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며,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시청 관계자는 “지역 내 민간 단체의 꾸준한 봉사활동 참여가 지역사회 환경활동뿐 아니라 취약계층 후원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의 자발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4일과 12일 남양주시주민자치협의회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진접읍과 가평군에 총 1천600만 원의 수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지난 7월 말 경기도 전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추진됐다. 지난 4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센터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손오제 센터장과 장태식 협의회장, 최영균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진접읍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한 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어 12일 가평군청 군수실에서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장태식 회장, 최영균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협의회는 성금 1천1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가평군 지정기탁금으로 기부했다. 협의회는 성금 전달 외에도 피해지역 복구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지난달 29일에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 주민자치위원 31명이 가평군 수해 현장을 찾아 토사 제거와 환경 정비 등 복구 활동을 펼쳤다. 장태식 협의회장은 “이웃들이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1일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가 진접읍 부평리 오두교 인근에서 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하천을 맑고 깨끗하게, 우리 후손에게 돌려주자’를 주제로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와 진접읍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환경보호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오두교 주변과 인근 도로변에 방치된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한 오염물과 잔해물을 정비했다. 이날 수거한 폐기물은 총 200kg에 달하며, 주변 경관 개선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진접읍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하천 환경정화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했다.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해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김대식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진접읍 직원들의 동참으로 더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 주민 모두가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방학 돌봄 계절학교 ‘하하(夏夏)스쿨’을 운영해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하하스쿨’은 여름방학 동안 장애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경은학교 위탁 초·중·고 2개 반 △경기도·남양주시 방학돌봄 지원사업 중·고등 1개 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단기 돌봄 초등 1개 반 등 총 4개 학급으로 운영됐다. 총 21명의 장애 아동·청소년이 참여해 2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공예 활동을 비롯해 블루베리 수확 체험, 실학박물관 탐방, 롯데월드 방문, 안전체험관 학습 등 풍성한 일정을 소화했다. 한 참여 아동의 보호자는 “이 무더위에 아이와 어딜 가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알차고 안전하게 운영되는 프로그램이 있어 정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계절학교는 장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 아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9일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청소년 자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별내동 소재 6개 중·고등학교 학생 16명과 주민자치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청소년 자치위원 소개 △위촉장 수여 △인사 말씀 및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청소년 자치위원회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역사회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청소년 참여 단체다. 위촉된 청소년 위원들은 앞으로 청소년 의견을 반영한 주민자치 사업 제안, 봉사활동, 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는 청소년 자치위원회가 지역을 바꾸는 작은 정책가이자 세대 간 소통의 메신저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청소년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청소년 자치위원회는 지역사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청소년 자치위원들이 주도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별내동 청소년 자치위원회는 ‘청소년이 만드는 살기 좋은 별내동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2025년 경기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 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 중인 미취학 아동에게 신선한 국내산 제철 과일을 제공해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과수농가의 안정적 판로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보육 시설을 이용하지 않으며,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를 수령하고 있는 미취학 아동이다. 경기도산 과일 등으로 구성된 ‘제철과일 꾸러미’는 어린이집을 통해 1년간 공급되는 과일량과 동일한 수준이며, 11월부터 12월 동안 각 가정으로 2회에 걸쳐 배송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오프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건강과일 꾸러미는 아동의 건강과 농업인의 생계가 만나는 접점”이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함께 도모하는 선순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부천시 폭염 속 그늘 양우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차 폭염 대책 ‘폭염 속 오아시수(水)’에 이어, 무더위 속 외출이 불가피한 시민에게 양우산을 무료로 대여해 일사병, 열사병 등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그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우산은 37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시민 접근성이 좋은 37곳에서 대여할 수 있다. 각 장소에 30개씩 총 1,110개의 양우산을 비치하며, 시민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관리대장 작성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조용익 부천시장은 12일 원종사거리를 찾아 실외 무인 냉장고 ‘오아시수(水)’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이후 원종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양우산 비치 현황과 대여·반납 절차를 살피며, 폭염 속 시민 불편이 없도록 원활한 운영을 당부했다. 또한, 무더위에 외출한 시민에게 직접 양우산을 건네고, 폭염 시 건강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등 시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부천시 홈페이지, 지역 언론, 사회관계망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