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3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행복나눔 PLUS' 사업의 일환으로 이미용서비스 지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와 함께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며 상담을 진행했다. 이미용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머리를 자르고 싶어도 움직이기 힘들어 미용실을 가기 어려웠는데, 직접 집으로 와 여기까지 데려 와주고 머리도 예쁘게 잘라주니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동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용문면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과 재능기부를 해주신 양평빅토리아헤어샵 원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행복나눔 PLUS'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행복장바구니 ▲영양죽지원 ▲이·미용서비스 ▲일상생활관리 등의 서비스를 대상자의 수요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양평군 지역화폐인 ‘양평통보’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6%에서 10%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초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국비 예산이 전액 삭감됨에 따라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인세티브를 6%로 지원했으나, 물가 상승 및 경기 위축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음 달 7월부터 10%로 인센티브 지급률을 상향해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추가된 국비 사업은 7% 인센티브를 지급하도록 교부됐으나,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군 예산을 추가 투입하여 10% 인센티브를 지급하게 됐다”며, “이번 인센티브 상향조정이 양평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통보 결제는 양평통보 가맹점으로 등록한 사업장에서만 가능하며, 가맹점 등록 신청은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0일,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800여명의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용기내, 지구야!’를 슬로건으로 하는 2023년 세계인의 날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어 가족 간의 관계와 사회 문화적 특성을 조화시키며, 하나의 지구(Only One Earth)라는 인식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22개의 각국 전통 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외국인 노래자랑과 야간영화 상영 등을 진행했다. 한편, 양평군자원봉사센터, 양평소방서, 여성포럼, 양평경찰서 등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70여명의 협조로 안전한 축제로 운영됐다. 양평군가족센터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인의 날과 세계환경의 날의 연합행사로 열려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다양한 가족의 행복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내·외국인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통해 다문화 공존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함께 존중하며 소통하는 열린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개군면새마을회는 12일, 개군레포츠공원 게이트볼장에서 관내 어르신 600여명을 초대해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하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되어, 개군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 가수 공연과 경품 추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개군면 기관·단체(개군면사무소, 개군농협,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해병전우회, 자율방범순찰대)의 후원과 개군면 출신인 ㈜보성조경 유연송 대표이사의 성금 기탁(100만원)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김종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회 회원들과 개군면 기관·단체의 도움으로 어르신분들을 모시고 즐거운 잔치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많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로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개군면이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양동면 생활개선회는 9일, 양동면주민자치센터에서 회원 20여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행복더하기 백숙지원사업' 발대식과 함께 1회차 봉사활동을 했다. '이웃사랑 행복더하기 백숙지원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되어 6월부터 9월까지 3회에 걸쳐 어르신 및 취약계층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경기도에서 생산된 삼계닭과 6년근 인삼을 활용한 백숙을 만들어 관내 거주하는 독거어르신과 결식 우려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안정희 양동면 생활개선회장은“우리지역에 봉사하는 양동면 생활개선회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쁘고, 혹서기를 맞아 지친 이웃들께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생활개선회가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제호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 10일, 2분기 주말체험활동으로 서초유스센터를 방문해 ‘코딩으로 배우는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4차산업을 이끌어갈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코딩으로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프로그램은 수학·과학 분야에 흥미를 높이고 학생들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탐구실험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VR을 활용해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한 한 청소년은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이 길어 힘들었지만 VR을 착용하고 눈앞에서 걸어가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생각을 많이 할 수 있어 어렵기만 한 수학 문제나 생활 속 부딪히는 문제를 자신있게 풀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한 청소년은 “4차산업과 메타버스에 대해 많이 들어봤지만 이렇게 체험을 해보는건 처음이라 신기했고 가상공간에서 직접 콘텐츠를 만들 수 있고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고 소감을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제55사단 쌍마여단 양평대대가 9일 관내 거주하는 6·25전쟁 참전용사와 유가족, 각 유관 단체 지회장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부대 초청 행사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철훈 여단장 주관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전쟁에 참전해 나라를 지킨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 군악대의 환영 연주로 시작된 행사는 발칸·신궁·워리어플랫폼 등 다양한 부대 장비에 대한 소개와 직접 체험을 진행했으며, 부대 생활관 견학 및 장병들을 위한 위문품을 증정했다. 이날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백의걸 양평군지회장을 비롯한 참전용사들은 부대를 둘러보고 장병들과 함께 식사하며 선·후배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장병들은 부대 내 제빵동아리 활동으로 만든 쿠키를 행사에 참여한 참전용사 선배 전우들에게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성종 대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실제 6·25 전쟁에 참전하신 선배 전우들과 만나게 되어 영광이다”며, “선배 전우들이 지켜낸 이 땅을 우리 후배 장병들이 최선을 다해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은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 2주에 걸쳐 관내 주거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나눔사업인'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단열창문 교체 비롯한 화장실 방수 및 가스보일러 교체 등의 수리 작업을 진행했다. 이승용 양평군지회 회장은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작업을 진행했다”며, “쾌적해진 주거환경을 보며 기뻐하고 감사해주시는 어르신들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서종면 북한강 산책로 일원에서 매실따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앞서 지난 2012년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식재한 매실나무에서 열린 매실 열매를 주민들과 함께 수확해보는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매실따기 체험행사에는 1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해 매실을 수확하고 매실 음료를 시음하며 이웃돕기 모금을 함께했으며, 행사에서 조성된 기금은 서종면사무소에 전달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액 전달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서종면주민자치위원회 허병길 위원장은 “매실 따기 체험과 같은 크고 작은 행사를 포함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진행하는 지역의 많은 사업들에 대해 주민들이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