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비전21뉴스] 군포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결정을 시작한다. 시는 최근 ‘정책결정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용역’을 완료하고, 해당 사업을 통해 도출된 자료를 2019년부터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의하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수행한 이번 용역의 빅데이터 분석 대상은 2016년 1월 1일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의 시민 생활과 밀접한 6개 분야 기록이다. 이 용역의 결과보고에서 정보개발원은 우선 군포시에 접수되는 민원은 불법 주정차 단속 요청이 가장 많을 뿐만 아니라 반복적으로 제기된다고 분석하고, 공영주차장 등 주차공간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 2019년에 군포시가 민원 콜센터 운영을 시작하면, 효율적 상담과 선도적 민원 해결을 위해 표준 분류 체계를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이 외에도 정보개발원은 마을버스 노선 개선 방안과 버스정류장 설치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자료, 군포지역 주요 관광지의 유동인구 분석 자료, 철쭉축제 방문객 유형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분석 자료 등을 시에 제공하며 시사점을 첨부했다. 차동주 정보통신과장은 “빅데이터 분석 용역으로 확보한 자료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정책결정을 하면, 비효율적 예산집행을 막는
‘기해년 새해 소원기원, 시민과 함께하는 제야행사’ 포스터 [비전21뉴스] 2019년 기해년을 가족이나 친구 또는 이웃사촌들과 함께 특별하게 맞고 싶은 이들은 교통편이 좋아 찾아가기 쉬운 경기도의 군포시를 찾아가자. 군포시는 오는 31일 밤 11시부터 산본로데오거리 내 원형광장에 마련한 특설무대에서 ‘기해년 새해 소원기원, 시민과 함께하는 제야행사’를 개최한다. 군포예총 주관으로 펼쳐지는 본 행사는 군포윈드오케스트라와 군포남성합창단의 특별 공연 등 지역예술인의 공연으로 시작되어 인기가수 소찬휘의 뜨거운 무대와 대북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한해동안 고생한 모든 시민들이 흥겹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의 분위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강민원 문화체육과장은 “황금돼지띠의 해인 2019년을 시민과 함께 열고, 새로운 군포 100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라며 “가족과 함께 문화공연을 즐기시고 추억에 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은 전철 4호선 산본역에 하차해 3번 출구 방향으로 나오면 되며, 겨울철 야외 야간 행사인 만큼 두툼한 옷과 장갑 등 방한용품을 꼭 챙기는 것이 좋다. 기타 군포시의 제야행사에 대한 상세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문화
군포시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 본선에서 대규모사업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가 청년 1인 기업가의 ‘알쓸절친’을 자처하며, 2019년부터 청년들의 자립 활동을 지원하는 ‘I-CAN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한 총 사업비 201억여원의 약 30%는 최근 외부에서 확보했다. 지난 24일 시행된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 본선에서 관련 사업계획을 발표해 대규모사업 부분 우수상을 수상, 특별조정교부금 60억원을 받게 된 것이다. 시에 의하면 ‘I-CAN 플랫폼 사업’은 청년들이 자립을 실험할 플랫폼 공간, 오피스 쉐어 공간 등을 조성해 청소년과 청년을 연결한 원스톱 진로지원 체계를 구축한 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직업을 스스로 만들어 가고, 새로운 일에 도전할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19년 상반기 중 전담 팀을 신설하고, 민·관·학 거버넌스 협력관계를 구축해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상세한 사업 계획은 따로 발표할 예정이지만, ‘I-CAN 플랫폼 사업’이 추진
군포시 눈·얼음 썰매장 개장식 [비전21뉴스] 지난 21일 군포시의 ‘2018~2019 눈·얼음 썰매장’이 개장했다. 군포시 복합생활스포츠타운 내 배드민턴장 저류지에 설치된 썰매장은 내년 1월 27일까지 운영되며,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입장료는 5천원으로, 입장만 하면 7시간 동안 썰매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다만 얼음 썰매장은 나이에 따른 이용 구분이 없으나 눈썰매장은 성인용과 유아용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강민원 문화체육과장은 “올해 눈썰매장은 작년보다 더 길고 넓게 조성해 즐거움을 키웠고, 얼음 썰매장은 길이를 줄여 어른들의 동행 아동 돌봄을 더 쉽게 했다”며 “이용객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정보나 이용 안내는 시설 운영을 주관하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에 문의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시는 ‘마을버스 운행질서 공표제’ 시행에 따른 서비스 및 운행실태 점검에서 교통안전 최우수 업체로 선정된 ㈜행복운수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비전21뉴스] 올해 군포시민에게 가장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했던 마을버스는 ㈜행복운수다. 군포시는 최근 ‘마을버스 운행질서 공표제’ 시행에 따른 서비스 및 운행실태 점검에서 교통안전 최우수 업체로 선정된 ㈜행복운수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또 행복운수의 12번 마을버스를 운행하는 김종영 기사에게 우수 운수종사자 표창장을 수여, 봉사 정신과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치하했다. 시에 의하면 행복운수는 10월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된 총 4개 분야 13개 항목의 운행질서 평가에서 400점 만점 중 327점을 받아 우수 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행복운수는 2개 노선에서 11대의 마을버스 운행 중이며, 지난해에도 우수 업체로 선정되는 등 대중교통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대중교통은 시민의 출퇴근뿐만 아니라 반가운 누군가와의 만남을 위한 이동에 필수적인 수단인데, 군포시민에게 친절함과 편안함을 선물한 행복운수와 종사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모든 마을버스 업체가 표창을 받는 날
군포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 [비전21뉴스] 군포시의 위기가구를 발굴할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1천명 이상 늘어났다. 지난 20일 군포시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1천45명에 대한 위촉식 및 역할 안내, 자살 예방 활동 교육을 시행했다. 다만 위촉장 수여와 교육은 군포지역 11개 행정동에서 각 동을 대표해 참가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에 의하면 이번에 위촉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반장, 자원봉사자 등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와 같은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과 지역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활동한다. 또 이웃인 지역주민들에게 시의 각종 복지 정책과 사업을 알려, 알지 못해서 복지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는데 기여하게 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무보수·명예직임을 알면서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활동에 자원해준 모든 분이 군포를 더 살기 좋게 바꾸는 복지·행복 지킴이”라며 “이분들의 활약으로 소외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가 더 빨리, 성공적으로 달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말했다. 시는 최근 민선 7기 5대 시정목표를 발표했
군포시 [비전21뉴스] 20일 10시 곡란초등학교에서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 지정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현판식을 학생, 교사,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들과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올해 군포시 바른 식생활 시범학교로 곡란초등학교를 선정, 한 해 동안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 전반에 대한 교육 지원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그 결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바른 식생활 및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보였고, 전년 대비 잔반량은 감소한 효과를 보였다. 곡란초등학교 김병한 교장은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써 건강한 학교 급식과 바른 식생활 인식 확대에 보다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동급식지원센터에서는 2019년에도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지정 사업을 확대 실시하여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문화의 저변 확대에 노력할 예정이다.
군포시 [비전21뉴스] 군포시 산본2동 주민들이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산본2동은 지난 19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생활과 미래를 돌보기 위해 난방비와 장학금을 지원했다. 연중 동에 기탁된 이웃돕기 후원금을 활용해 겨울철 난방비와 자녀 학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찾아 도운 것이다. 그 결과 산본2동 거주 중·고생 5명이 1명당 30만원의 장학금을 받아 학업에 활용했고, 10세대가 10만원씩의 난방비를 받아 가스보일러 사용의 어려움을 해소했다. 전형상 산본2동장은 “지역의 사정을 잘 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돕기 사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동은 주민들의 후원금품이 적합한 곳에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온정이 넘치는 공동체 만들기에 산본2동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2동 손연섭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1월부터 지역 내 홀로 사는 80세 이상 노인 156명의 집을 일일이 방문해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하고, 위기 상황을 확인하면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후원을 연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독사 예방,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소외계층 돌봄을 적극적으로 담당하고
군포시 [비전21뉴스] 군포시가 지역 청소년을 위해 준비한 영어공부 기회의 장에는 원어민과 한국과학기술원의 대학생 멘토가 함께한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2019년 군포시 동계 청소년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기준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이 대상이다. 2019년 1월 14일부터 25일 사이에 2기로 나눠 운영될 캠프에는 원어민 교사 12명이 투입돼 영어 수업을 담당하고, KAIST 대학생 멘토 3명이 참여해 캠프 기간 내내 조언과 상담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진로진학 적성검사, 국립중앙과학관 견학 등도 시행될 이번 캠프 참여 희망자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최종 참가자는 전자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결과는 내년 1월 4일 수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참가비용, 구체적 일정과 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 상세 정보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한편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군포시의 국내 자매도시인 충청남도 청양군에 설립된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