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센터 소속의 어울림봉사회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 함께한 어울림봉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양평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2023 양평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됐으며, 오는 8월까지 계절 김치와 밑반찬 등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명자 어울림봉사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정성 가득한 음식을 마련해 준 어울림봉사회에 감사하다”며, “돌봄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꾸준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지난 9일, 제20사단 결전전우회는 양평읍사무소를 찾아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2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선풍기를 기탁한 제20사단 결전전우회는 매년 선풍기와 전기밥솥, 라면 등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양평군 제20사단 결전전우회 이몽성 회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선풍기가 올 여름 무더위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힘든 마음도 함께 날려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20사단 결전전우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지평면 소재 미리내리조트에서 경로당회장, 분회장, 대학장을 포함한 178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동부지역 노인지도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앞서 6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서부지역 노인지도자 보수교육에 이어 실시됐다. 이번 노인지도자 보수교육은 지역 노인회를 위한 긍정적인 리더십을 함양하고 경로당 관리자로서의 주인의식과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어, 경로당이 마을의 중심에서 함께 즐기고 행복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투명하고 올바른 보조금 사용을 위한 경로당 회계교육과 전염병 예방교육, 치매 예방 교육을 비롯한 모범경로당 사례를 공유했다. 김용녕 양평군지회장은“경로당 회장님들께서 회원을 관리하고 운영에 힘써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타 경로당과의 정보 공유를 통해 앞으로도 함께 경로당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노인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로당 조직관리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양평군이 되길 바란다
(비전21뉴스) 양평군 환경사업소는 지난 7일, 양동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동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3년 2월 28일 준공된 양동공공하수처리시설(1,200㎥/일)에 대해 앞선 지난 5월 준공식과 시설안내를 진행했으며, 당시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수 유입부터 방류까지의 처리 과정과 방류 수질 기준 안내 및 시설견학 등을 진행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실제 물이 깨끗한지 확인할 수 있는 방안과 양동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구역에 양동면 삼산2리 편입 요청 등이 있었으며, 환경사업소는 이에 대해 “일일 수질 현황판 설치 및 방류구 상시개방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며, “삼산2리 편입은 환경부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변경 시 편입구역에 대해 건의하고, 하수관로 설치에 대한 예산확보 및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변했다.
(비전21뉴스) 양평의병기념사업회는 지난 9일 ‘제11회 양평의병의 날 기념식’을 양평문화원 양평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간·단체장과 의병 후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최봉주 의병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의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양평의병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헌시낭독, 의병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신영렬 양평의병기념사업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평군은 전국 최초 을미의병의 발상지로, 자랑스러운 양평 지역의 의병을 널리 알리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알리고 기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말했다.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의병 정신을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양평의병기념사업회 신영렬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양평군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역량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7일,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회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양양군과 고성군을 방문해 현지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능력을 배양하고 농업분야의 신기술 보급을 통해 지역농업발전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양양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소규모스마트팜 시설을 견학했으며, 과채류 재배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현지 허브체험농장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작물선택과 농촌체험을 활용한 소득향상 우수사례를 체험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현 회장은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 추세 속에서도 농업경영비 증가에 따라 스마트팜 시설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타 지자체 농업 분야의 다양한 현장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서종면에 위치한 동진한의원은 지난 8일, 서종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동진한의원은 지난 2019년 개업 이후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관내 출산하는 산모들을 위해 한약을 제공하는 등 5년째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손승현 동진한의원 대표원장은 “한의사가 되기로 했던 첫 마음으로 정기적인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동진한의원은 5년 넘게 큰 금액을 매년 기부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2019년 이후 꾸준히 기부를 해주시는 원장님을 보면 우리 주변에 정말 졸은 분들이 많아 따뜻한 사회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소중한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종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지난 8일, 물맑은양평실내체육관에서 친환경농업대학총동문회 주최로 열린 리더십 함양 연찬교육에 졸업생과 농업인 단체장, 유관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 연찬교육에서는 농작업 사고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으로 농업인 안전교육과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집합교육이 진행됐으며, 2부 한마음의 장에서는 축하공연, 체육대회, 장기자랑 으로 구성되어 동문 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열렸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졸업 후 졸업생 자율모임 운영지원 등 사후관리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고,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방안, 2050 탄소중립선언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 등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1999년 시작으로 지난 23년간 1~23기 2,120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어,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선두주자로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24기 4개학과(온라인 마케팅, 친환경농업, 토양관리, 농산물 가공 등) 101명이 재학 중이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7일‘양평군 친환경농업’의 견학을 위해 태국 국립 Golden Jubilee 농업박물관 관장을 비롯한 직원 등 20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양평군을 찾은 태국 국립 Golden Jubilee 농업박물관은 1996년 태국 왕위 계승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되어 농업에 대한 왕의 지식과 지혜, 자급자족 경제철학, 국가 농업혁신을 위한 학습센터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견학동안 군은 Golden Jubilee 농업박물관 관계자들에게 양평의 친환경 농업의 단계별 발전 방안과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 및 기반시설 구축 등 친환경 농업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친환경 작물 육성과 식량작물 안정생산에 기반한 사업과 고령화 시대 인력난 해소 및 첨단농업 구현을 위한 스마트팜 기술보급 등 새로운 영농기술 도입도 소개했으며, 방문단은 농업기술센터내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업종합분석센터 등 첨단 과학영농시설을 둘러봤다. Golden Jubilee 농업박물관 관계자는“양평의 친환경농업 발전에 찬사를 보내고 태국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형성하기 원한다.”며,“한국과 양평군의 지속가능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