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내동 재능나눔 특강 [비전21뉴스] 군포시 궁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사랑’이 지역 내 고등학교 3학년을 위한 재능나눔 강연을 진행 중이다. 궁내동 참사랑은 지역주민 중 재능기부자를 발굴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연중 펼치고 있는데, 이번에는 곧 사회에 진출할 학생들을 위한 특별 강연을 운영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시행될 재능기부 강연은 궁내동 참사랑의 홍승현 위원이 맡았다. 홍 위원은 현재 서정대학 사회복지행정과 교수로 산본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초년생을 위한 행복특강’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총 7회 진행한다. 각 강연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냉혹한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개인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며, 더 나은 대안을 학생들과 함께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진다는 것이 궁내동의 설명이다. 이영우 궁내동장은 “앞으로도 김현식 위원장을 비롯해 궁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재능나눔 및 자원봉사자를 적극적으로 발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궁내동 ‘참사랑’은 산본공고의 결식 우려 학생을 위한 아침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중부지사 장학금 기탁 [비전21뉴스] 군포시는 19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중부지사로부터 군포사랑장학회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출연은 LX 경기중부지사 이재승 지사장이 직접 시청을 방문해 진행했으며, “군포의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고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함께 전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에 의하면 LX 경기중부지사는 지난해에도 220만원의 장학금을 출연하는 등 군포지역 청소년 인재 육성에 2년 연속 기여했다. 한편 올해 외부 기업이나 기관·단체, 개인 등이 출연한 군포사랑장학회 장학사업 후원금은 LX의 기탁금까지 합해 총 1억2천106만8천원을 기록했다. 한대희 군포시장과 이홍기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인재 육성에 도움을 주는 장학금 출연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의 군포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선행”이라며 “후원을 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감동하는 장학사업이 이뤄지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사랑장학회의 장학생 선발과 지원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장학회 사무국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시 [비전21뉴스] 군포시가 경기도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경기도가 최근 도내 31개 시군에 공지한 ‘2018년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시·군 실적 평가결과 보고’에 따르면, 군포시는 B그룹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표창을 받는다. 도와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각 자치단체를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그 결과 군포는 지역업체 수주율과 건설 현장 지역자재 사용 계약 실적이 90% 이상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군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를 개정해 계약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의 장을 관련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하도록 규정하고, 위원회 개최 횟수를 연간 2회에서 4회로 늘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박종훈 건설과장은 “되도록 공사 현장 지역의 자재와 인력을 활용하는 건설업이 활성화되면 지역경제 성장과 시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서 관련 업무에 최선을 다한다”며 “안전과 공정성 확립을 기본으로, 지역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 운영이나 건설 분야 정책 등과 관련해 자세한
군포시 일자리 위원회 구성 및 회의 [비전21뉴스] 군포시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정 협치를 제도적으로 강화하는 위원회를 구성했다. 18일 시는 지역 내 기업의 사용자와 근로자 대표, 교육계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관계자, 군포시의회 의원, 경제 분야 업무 담당 공무원 등 20명을 일자리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국가적으로 고용 악화 상황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군포시도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군포만의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 방향과 전략을 수립할 필요성이 커졌기에 관련 계획을 총괄 관리하는 조직을 구성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군포시 일자리 위원회는 앞으로 각계각층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언을 수렴해 시에 전달하고, 민선 7기 일자리 종합계획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일자리 정책 네트워크를 계속 강화해 청년과 여성 그리고 노인까지 모든 시민이 만족하는, 소외 없는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는 것이 민선 7기의 목표”라며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추진, 취업자 수를 늘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조만간 민선 7기 일자리 종합계획을 발표할 예정으로, 2019년부터는 일자리
군포역세권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비전21뉴스] 군포시가 도시재생 기초능력자 34명을 새로 양성했다. 시는 지난 17일 ‘군포역세권 도시재생대학’의 마지막 수업을 진행한 후 성실히 과정에 참여한 이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지난 11월 26일 개강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대학 교육 과정은 총 7회 운영됐는데, 이론 교육과 우수 사례답사 그리고 모둠 활동을 통한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이 과정에는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 49명이 참여했고, 이 중 4회 이상 교육에 참여한 34명이 수료증을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군포역세권 지역의 기능 강화와 환경정비 등의 도시재생 시행에 앞서 사업 대상지 관련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사업에 대한 참여 의지를 높인 이번 교육을 통해 시는 도시재생 분야에서 민관 협치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 민병재 도시재생과장은 “지역주민과의 소통이 도시재생 사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데, 이번 교육 수료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며 “또 수료생들은 평소 마을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번까지 3차례의 도
착한일터 군포시 공무원 가입식 [비전21뉴스] 한대희 시장을 비롯해 군포시청 소속 공무원 262명이 매달 급여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기부금을 자동이체 한다. 군포시는 1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일터’ 캠페인에 가입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1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착한일터 가입을 위한 기부금 자동이체 신청을 자율적으로 받았고, 그 결과 시청 공무원의 30% 정도가 이달부터 매월 1천원 이상 최소 1년 이상 기부할 것을 약정했다고 설명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번에 정기적 나눔 실천을 약속한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다른 직원들 역시 개별적으로 다양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음을 알기에 군포시청 공무원들이 자랑스럽다”며 “군포에서 착한일터가 계속 늘어나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당정디앤디로부터 겨울 이불 200채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품은 11개 행정동의 어려운 이웃 중 이불이 필요한 이들에게 고루 분배될 예정이다. 착한일터 가입이나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시청 복지정책과에 문의하면 절차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시는 산본로데오거리 내 건물 관리자 7명을 금연지킴이로 신규 위촉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의 상가 건물에서는 7인의 금연지킴이가 활약하며, 비흡연자의 건강권 보호에 앞장선다. 최근 군포시는 산본로데오거리 내 건물 관리자 7명을 금연지킴이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산본로데오거리 건물 내에서의 흡연 행위를 집중 계도할 이들은 “평소 건물 내 흡연자들 때문에 관리자들과 비흡연 고객 모두 고충을 겪었다”며, “건물 내 흡연을 근절하기 위해 금연지킴이 활동을 열성적으로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와 관련 최무선 산본보건지소장은 “건물 금연지킴이를 위촉·운영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산본로데오거리의 건물 내 흡연을 줄일 계기를 마련했다”며 “금연구역을 존중하는 문화, 남을 배려하는 금연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말 기준 군포지역 내 금연구역은 공중이용시설, 도시공원, 지하철역 출입구 등 6천504개소가 지정돼 있다. 이를 관리하기 위해 군포시는 59명의 금연지킴이를 운영해 금연구역 순찰을 시행 중이며, 매월 둘째·넷째 금요일에는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금연 캠페인 개최 등 적극적인 금연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시
군포시 [비전21뉴스] 군포시는 17일 군포·안양·의왕·과천의 건축사들의 모임인 안양지역 건축사회와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군포시지회가 이웃돕기 후원금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먼저 안양지역 건축사회는 한종권 군포시 회장 등 6명의 임원이 직접 시청을 방문해 200만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시는 이 성금을 군포시늘푸른복지관의 어르신 위안 행사 사업비로 지원하고, 일부는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행복·동행’ 사업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은 10㎏들이 쌀 100포을 시에 전달했다. 시는 이 쌀을 11개 동의 저소득층 가정에 고루 배분해 겨울 식생활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은 2014년부터 매년 200여만원 상당의 쌀을 이웃돕기를 위해 후원했고, 지난 10월에는 1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연말에 소비보다 나눔을 택한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군포, 나눔이 일상이 되는 사람 중심 군포를 만들기 위해 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군포시 [비전21뉴스] 군포시는 17일부터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대상자 148명을 모집한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은 경제적 여건 때문에 레저·스포츠 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스포츠시설 이용 등을 지원하는 복지 제도이다. 모집 대상은 군포에 거주하는 국민생활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족 등의 유아와 청소년이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을 희망하는 유아·청소년은 오는 2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 선정 결과는 2019년 1월 중 문자로 개별 공지되며, 선정된 대상자는 태권도와 검도 등 군포지역 내 스포츠 시설 60개소 중 본인이 희망하는 이용시설을 8개월간 이용 가능하다. 관련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되며, 기타 정보는 문화체육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민원 문화체육과장은 “스포츠 교육을 꿈꾸는 취약계층 유아·청소년들이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신청할 수 있게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