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나눔·행복·동행’ 2018 후원자 감사패 수여 및 간담회 [비전21뉴스] 군포시가 지난 1년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해서 후원금품을 기탁한 기업·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는 최근 유한재단과 LS 등 16개 기업 및 단체 대표를 초대해 간담회를 개최, 나눔 문화의 정착·확산에 기여해준 공로에 감사패를 수여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기업·단체는 2017년 12월부터 올해 11월 말까지의 기간에 총 1천만원 이상의 후원금품을 기탁했거나 매월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군포시에 전달한 곳들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경제가 어려워 남을 돕는 일이 쉽지 않음에도 꾸준한 이웃돕기로 어려운 군포시민에게 희망과 용기, 사랑을 전달한 기업·단체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며 “시도 지속해서 복지사업을 더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투명한 후원금품 관리와 복지사업의 신뢰성 향상, 기부자에 대한 예우 강화 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나눔으로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나눔운동 확산 사업 계획을 수립해 시행 중이다. 후원금품 기탁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
군포시 [비전21뉴스] 군포시는 14일 군포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한 업체의 기업인들을 초청, 산업단지 내 군포산업진흥원 세미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첨단산업단지에 입주를 완료한 22개 업체의 기업 임원진이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먼저 기업의 구인난과 지역 청년들의 구직난 해소에 도움이 될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또 시는 이 자리에서 산업단지 입주 기업 종사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 운영 계획도 설명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이후 간담회 참여 기업인들은 군포시의 기업 육성·지원 계획과 산업진흥원의 서비스 이용 방안 등에 대해 질의하고 답변을 들었다. 이와 관련 한대희 군포시장은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체, 특히 다른 지역에서 군포로 이전을 해온 기업들에 감사를 드린다”며 “군포와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는 서로가 발전과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공동 운명체로 생각하고 기업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의하면 분양 완료된 군포첨단산업단지의 공장 용지는 총 48개 필지이며, 11월 말 기준으로 30개 필지에 42개 업체가 입주를 완료했다. 나머지 필지에는 2019년 7월까지 입주가 진행될 것으
2019년 식재료 공동구매 설명회 및 수산물 공동구매 관계자 평가 [비전21뉴스]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2일에 군포시청 대강당에서 학부모, 영양교사와 급식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학교급식 수산물 공동구매 공급업체 관계자 평가를 진행했다. 선정된 업체들은 2019년 3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에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2019년 친환경·우수가공식품 공동구매 공급업체 추천사업 설명회도 동시에 진행하였으며, 기존의 6개 품목에서 16개 품목으로 차액지원 대상품목을 확대했고 대상학교도 중고교에서 초등학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158개교 중 151개교의 초·중·고등학교가 수산물 공동구매 공급업체 추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년에 비해 10여개교가 증가하여 대부분의 학교가 본 사업체 참여하고 있다. 전체 연간공급액은 약 50여억 원 정도이다. 이에 센터에서는 방사능 350여건, 중금속 300여건, 미생물 300여건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방사능은 국가기준은 100베크럴 보다 낮은 1베크럴 이하로 관리하였으며, 이를 초과하는 어류는 없었다. 2019년에도 보다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센
겨울철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최근 산본전통시장의 상인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른 계절에 비해 식품 안전 경각심이 낮은 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전통시장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해 식중독 예방 홍보물과 위생용품을 배부하고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실천을 독려했다. 김인선 위생과장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계절 구분 없이 연중 발생해 지속적인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 포함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활동을 실시하여 식품안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 이·취임식 [비전21뉴스] 군포사랑장학회가 ‘감동 장학’을 내세우며 새롭게 출발한다. 군포시는 지난 12일 군포사랑장학회의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우선 김애란 제6대 이사장이 지난 3년 4개월 동안 재임하며 지역 청소년의 재능 계발 및 학습 지원에 노력한 공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한 시장은 제7대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이홍기 이사장에게는 새로운 군포 100년 건설, 시민 우선 사람 중심 군포 만들기를 위해 청소년 장학이 무척 중요함을 강조하며 활발한 활동을 부탁했다. 이와 관련 이홍기 신임 이사장은 “감동을 주고받는 인생이 잘 사는 인생인데, 가장 큰 감동은 봉사에서 느낄 수 있다”며 “작은 힘이나마 군포의 청소년을 위해 군포사랑장학회를 최대한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과 감동을 주고받는 장학회를 만들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사랑장학회 이·취임식에 앞서 장학회에는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듯 3건의 후원금 기탁이 이어졌다.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아트마켓 운영 수익금 690여만원을, 군포농협은 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하는 차원에서 5천만원의 장학금을, 롯데 피트인 산본점은 ‘사랑나눔
군포시 [비전21뉴스] 한대희 군포시장은 13일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경제가 어려워 적십자 회비 납부에 참여하는 국민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나눔에 앞장서는 공직사회의 모습을 보이기 위함이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적십자 회비 모금 협조를 위해 관련 홍보물 배포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데, 군포시가 공공기관으로서 적십자 특별회비도 납부함으로써 나눔에 앞장선다는 것이다. 한대희 시장은 “군포지역에서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군포시민을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안다”며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사랑 나눔, 희망 나눔, 따뜻함 나눔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는 내년 1월 31일까지를 집중 모금 기간으로 정해 회비 납부를 안내하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각 가정에 전달된 지로용지를 통해 회비를 내거나 대한적십자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2018 군포시민자치대학 제10강 강연 [비전21뉴스] 2018년도 군포시민자치대학이 10개월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군포시는 12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2018 시민자치대학 제10강 경연과 함께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소통은 내 안의 작은 변화부터’라는 주제로 표영호 굿마이크 대표가 진행했고, 200여명의 수강생이 시민자치대학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시에 의하면 올해 3월부터 매월 1회 운영된 시민자치대학 총 수강생은 약 2천800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출석률이 70% 이상인 시민은 134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번 종강식에서 적극적으로 강연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2019년도 시민자치대학 운영 개선을 위해 수강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해 만족도와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동시에 희망 강사 추천을 받았다. 엄경화 청소년교육과장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교육이자 시의 대표적 평생학습 제도인 시민자치대학이 매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설문조사로 시민 의견을 파악하고, 최대한 반영해 2019년도 운영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2019 시민자치대학 운영 계획 및 강사 명단 등은 내년 봄에
군포시 [비전21뉴스] 군포시의 자연재해 예방대책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도 및 시·군·구의 안전수준을 조사해 발표한 ‘2018년 지역안전지수’에 의하면 군포시는 총 7개 분야 평가 항목 가운데 3개 분야에서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 가운데 자연재해 분야의 경우 최근 2년 동안은 8등급이었으나 올해는 등급이 급상승, 1등급으로 올라 화제가 됐다. 자연재해 분야 등급은 지역안전도 진단을 통해 결정되는데, 진단 요소 중 예방대책 추진에서 만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았다. 또 예방시설 정비 항목에서는 하천 안전시설 확충 등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점수를 받았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더불어 군포는 화재와 생활안전 분야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기록했다. 화재로 인한 사망·사고나 생활안전 관련 구급상황 발생 비율이 현저히 낮게 유지되도록 오랫동안 철저한 관리가 이뤄졌다는 증거다. 한 대희 군포시장은 “안전지수 평가의 모든 분야에서 최고 등급을 받을 수 있게 각종 안전대책을 강화, 지속해서 시민 위해 요소를 제거해 나가겠다”며 “민선 7기의 시정구호인 ‘시민 우선 사람 중심’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
군포시 [비전21뉴스] 중국 내 최대 물류 중심지로 불리는 중국 산동성 린이시의 공무원과 기업인이 군포지역 내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수입상품 전시관 조성 및 운영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포시는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린이시의 경제 분야 공무원들과 산동란화그룹 등의 기업인들이 11일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청을 방문, 군포지역 24개 기업체 관계자들과 상담회를 통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린이상성관리위원회 왕상생 주임과 산동란화그룹 조계염 이사장 등 린이시 관계자들은 린이국제전시장 내 수입 상품 전시관 등의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군포지역 기업들의 입주 검토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 이날 상담회에 참여한 군포지역 중소기업 대표들은 입주 조건과 절차, 전시관 운영 방침 및 발전 가능성 등을 질문해 중요 정보를 확인하며 해외 진출과 생산품 판로 개척에 열의를 보였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역 내 많은 중소기업들이 홍보와 판매 등의 역량이 크지 않아 성장에 어려움이 있음을 안다”며 “평소 지역 기업의 육성을 위해 시행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 외에 자매도시와의 경제교류를 활성화해 경영에 도움을 주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연중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