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2023년 강의 품격(品格)을 높이는 평생교육 강사학교’ 교육 참여자를 6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26일부터 7월 13일까지 5회차로 진행되며, 평생교육 강사들의 활동을 고려해 주간·야간반으로 나눠 주간반은 오후 2~4시, 야간반은 오후 6시 30분~9시 30분까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강사 마인드 설계 및 강의 구성법, 전달력 향상을 위한 발성법, 학습자와의 소통법 등 평생교육 강사가 갖춰야 할 기본 소양 함양부터 강사의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힐링 교육으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각 운영 과정별 30명으로 관내 활동 중인 평생교육 강사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며,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평생교육 강사의 마음가짐을 다시 일깨우고, 개인의 역량이 발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내 평생교육 강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3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환경의 날 기념행사 ‘어린이전우치, 지구의 불을 끄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열려, 환경교육단체 등 7개 단체의 주도로 열려 3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곤충체험, 커피찌꺼기 재활용, 뿔소라 바다소리화분만들기 등 환경부가 선정한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어 진행된 퍼포먼스를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전우치가 되어, 빨갛게 달아오른 지구를 푸르게 만드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 밖에도 조개가루 물감 색칠놀이, 커피찌꺼기 반죽놀이, 종이비행기 접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김병후 양평군청 환경과장은 “더 나은 환경을 위해서는 어린이와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발굴과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최근 용문면 다문리 내 회전교차로 신설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군은 앞서 지난 5월 용문면과 국도 6호선 연결지점(다문리 940번지)에 다문리 회전교차로신설 공사를 마쳤다. 이번 사업은 차량이 몰리는 연결구간 내 불필요한 차량 혼잡 및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어,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이 투입돼 진행됐다. 특히, 해당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과속방지턱 및 야간조명 시설을 함께 설치하는 등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회전교차로 신설 후 주민들은 과속차량이 줄어들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선규 양평군청 도로과장은 “회전교차로 신설을 통해 해당 구간에서 과속하는 차량들의 속도를 감소시켜 안전한 교통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쾌적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어촌계는 지난 2일, 지역 낚시 문화 조성을 위해 비관리 낚시 구역인 남한강 일원의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앞선 5월에 이어 진행된 정화활동으로 전진선 양평군수와 이정범 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호 축산과장이 동참했다. 현재 양평군에는 영업장이 아닌 영업장이 아닌 비관리 낚시 구역을 찾는 방문객이 많아 낚시기구를 비롯한 생활용품 등 각종 쓰레기가 방치되고 있어 양평어촌계에서는 상시 수거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조업 활동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활동해주신 양평어촌계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에서도 지속적인 낚시터 환경개선 사업 추진을 통해 건전한 낚시 문화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지역의 아름다운 환경을 보전하고 위법행위를 감시하는 환경지킴이 역할을 위해 명예환경감시원 298명을 위촉했다. 명예환경감시원 제도는 환경보전에 관심이 있는 군민들을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위촉해 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참여의식을 확대하고, 민간에 의한 자율적인 환경감시기능을 강화하고자 도입된 환경거버넌스 정책이다. 위촉 기간은 위촉 후 2년으로 지역의 환경오염행위 예방·감시·신고 및 환경보전에 대한 지역 주민 홍보·계도, 지역 환경문제와 군 환경정책에 대한 여론 수렴·건의 등 관련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명예환경감시원 제도를 통해 민·관이 함께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파트너가 되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감으로써, 탄소 중립을 위한 지역의 환경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3년 (재)경기도민회장학회 장학생 장학증서 교부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증서 교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태정 경기도민회장학회 사무처장과 장학생들이 참석해 장학증서 전달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부식은 앞서 지난 3월 (재)경기도민회장학회에서 실시한 장학생 선발공고 기간동안 양평군에서 신청 접수한 대학생 26명 중 7명(4년제 대학생 5명, 전문대생 2명)을 선발해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앞으로도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끊임없이 힘쓸 것이다”며, “이번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일'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강상면 양평농협 강상지점과 물맑은양평시장에서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과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및 청렴한 양평만들기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실시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은 양평광고협회 회원사의 스카이 등 장비 및 전문 인력 협조로 진행됐으며, 노후된 양평농협 강상지점 옥상 간판의 지지대 보수·보강 작업과 양평시장 전광판의 전기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경기도 디자인 정책팀 및 양평읍 청결팀, 양평광고협회 회원, 도시과 직원 등 캠페인 관계과 25명이 물 맑은 양평시장과 주변 상가를 방문해 장마철 전에 옥외광고물의 낙하, 파손, 누전 등 위험사항을 점검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불법광고물인 에어라이트와 배너 등의 자진정비와 적법한 절차를 통한 광고물 설치 협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양평군 광고협회는 “회원들과 연계를 통해 지역별 옥외광고물에 대한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청렴한 양평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청 도시과장은 “옥외광고물에 대한 사전점검 및 철거를 통해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3)’에 참가해 양평 쌀 가공제품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3 서울식품산업대전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최로 열린 B2B 국제식품박람회로 올해는 30개국 1,500개 업체가 참여해 2,500개 부스가 운영됐다. 양평군에서는 ‘양평 쌀가공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개발된 양평 쌀가공 식품들을 유통업계종사자들과의 연계를 통해 국내·외 유통망을 확보하고자 리뉴얼라이프, 풀로윈, 양평맑은술도가 3개 업체가 참가했다. 참여 업체는 양평 쌀을 주원료로 한 가공품들을 생산하는 업체들로 주요 가공품으로 ▲유기농쌀떡과자 ▲유기농라이스스틱 ▲또또맘리얼퍼핑스낵 ▲유기농퓨레(단호박,고구마 등) ▲레몬라테라(쌀카스테라) ▲동국이8도(전통주) ▲동국이13도(전통주) 등을 선보였다. 주성혜 양평군청 농업경영과장은 “이번 식품박람회가 우리 지역의 우수한 쌀가공식품을 홍보하고 유통판로를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봉사단체 양평사랑나눔회는 지난 4월부터 여름철 장마를 대비한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양평사랑나눔회의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3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빗물받이 정화활동, 환경교육, 환경캠페인, 환경나무 심기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빗물받이 환경정화 활동은 원활한 배수를 위한 수로 등에 버려진 담배꽁초 및 각종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수해를 예방하고, 악취를 제거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김영애 양평사랑나눔회 회장은“올해 여름은 이상 기후로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집중호우 전 빗물받이 주변을 효과적으로 청소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이번 활동은 여름철 많은 비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며,“앞으로도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