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아파트 명패 [비전21] 군포시에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금연구역을 확장하고 있다. 군포시는 28일 지역 내 당동 주공2-1 아파트, 삼성미도2 아파트를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2개월의 홍보·계도를 시행한 후 내년 1월 19일부터 해당 금연아파트들의 복도, 엘리베이터, 계단, 지하주차장에서 흡연 행위가 자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군포지역 내 금연아파트는 총 16개 단지로 늘어났다. 2016년 12월 21일 첫 금연아파트 지정 이후 약 2년 만에 시민이 직접 희망하고, 신청해 지정된 금연구역이 대폭 늘어난 것이다.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하면 공동주택 공용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서는 해당 아파트의 거주 세대 중 50% 이상이 서명한 동의서와 금연구역 지정 신청서가 시에 제출돼야 한다. 이런 절차를 거쳐 지정된 공동주택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무선 산본보건지소장은 “금연아파트의 증가는 간접흡연의 피해를 예방하고, 더 쾌적한 환경에서 살기 원하는 시민이 점점 많아짐을 증명한다”며 “건강한 삶을 원하는 시민의 욕구를 충족을 위해 금연구역 관리 및 금연 지원을 위해 더욱 최선
공영쇼핑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나눔 ‘겨울이불’ 100채 전달식 [비전21]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은 지난 23일, 공영쇼핑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나눔 겨울이불 100채’ 후원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공영쇼핑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공영쇼핑 사회공헌 담당자와 군포 물류센터 임직원들이 함께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 입소 어르신 100분에게 겨울이불 100채를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공영쇼핑은 연말을 맞아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이불을 전달 받으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가치 있는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해 준 공영쇼핑 대표이사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불연성 폐기물 전용 마대 [비전21] 군포시는 지역 내 460여개에 달하는 종량제봉투 판매 업소에서 오는 12월 1일부터 불에 타지 않는 생활폐기물 배출을 위한 전용 마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에 의하면 그동안 군포시민들은 깨진 유리나 도자기, 타일 등 불연성 폐기물이 가정에서 발생할 경우 일반 마대 등을 구해 담은 후 별도로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또는 정확한 배출 방법을 알지 못한 일부 시민들은 일반 종량제 봉투 등에 소량의 불연성 폐기물을 섞어 배출함으로써 폐기물 분리배출의 효과가 다소 감소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불연성 폐기물을 배출하는 시민의 불편함을 줄이고, 분리배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용 마대를 제작·판매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이현식 청소행정과장은 “불연성 폐기물 전용 마대는 20ℓ 규격으로, 1장당 2천원에 판매된다”며 “전용 마대가 아닌 것에 불연성 폐기물을 넣어 배출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군포시청 홈페이지 공지에서 확인하거나 청소행정과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한편 군포지역 내 종량제봉투 판매 업소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금정중학교 에코레인저 김치 기탁 [비전21] 군포시는 26일 한국전력공사 군포전력지사와 금정중학교 에코레인저 동아리 학생들로부터 이웃돕기용 김치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군포전력지사가 기탁한 김장김치 10㎏들이 165상자를 11개 동 주민센터와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배분,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에 의하면 군포전력지사는 지난 2002년 자체적으로 사회봉사단을 발족한 이후 군포지역 내 각종 복지관을 대상으로 꾸준한 후원 활동을 펼쳐왔으며, 2014년부터는 매년 2~5회 쌀이나 생필품 등도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을 비춰왔다. 한편 금정중 에코레인저는 학교 급식실 폐식용유를 활용한 세탁비누 만들기, 텃밭 작물 재배를 통한 체험학습 등의 친환경 활동 동아리로 2016년부터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을 해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금정중에 의하면 에코레인저 학생들은 올해도 봄부터 재배한 농산물을 수확, 배추 절이기부터 김장까지 직접 해 5㎏들이 김치 50상자를 시에 기탁했다. 시는 학생들의 땀과 정성, 사랑이 더해진 김치를 지역아동센터 15개소에 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나이나 소속에 상관없이 이웃을 돕
가족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수강생 뽐내기 대회 현장 [비전21] 군포시 대야동은 지난 23일 ‘가족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수강생 뽐내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라인댄스, 요가, 노래교실, 프롭테라피, 하모니카, 필라인댄스 강좌 수강생들은 1년간 갈고닦은 기량을 가족들 앞에서 마음껏 뽐내며 대회의 흥을 높였고, 서예·수묵담채·연필인문화·바둑 강좌 수강생들은 작품 전시로 품격을 더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주민센터 2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외부 초청 공연 없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순수 준비한 공연과 전시만을 선보여 실질적인 마을 잔치로 진행됐다고 대야동은 밝혔다. 특히 지역 내 대야초등학교 밴드부가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을 담당해 지역사회 모두가 어울리는 자리였다. 이길우 대야동장은 “최주순 주민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해 대회 준비와 진행, 공연과 전시를 위해 수고해준 주민 모두가 주인공이었다”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만 이뤄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우선이고 중심인 행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야동은 22개의 주민자치 강좌를 운영 중이며, 600여명의 주민이 강좌에 참여해 주민센터가 제공하는 평생학습
군포시 [비전21] 군포시가 오는 2019년 1월 3일부터 29일까지 시청 및 관계기관에서 업무를 보조하고, 행정 현장에서 대민 서비스를 직접 실천할 지역의 젊은 대학생들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이번에 총 52명의 아르바이트생을 선발하는데, 이 중 45명은 시청과 도서관, 주민센터, 복지관, 문화재단 등에서 서류 및 도서 정리와 행사 운영 등의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나머지 7명은 현장 근무에 투입되는데, 도로명주소 관련 조사 업무 또는 썰매장 운영 지원 업무에 배치될 예정이다. 주민등록이 군포시에 돼 있고 공고일 기준 국내 전문대학 이상의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2019 군포시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활동에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시의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에 참여한 경험이 있거나 입학예정자, 평생교육원·사이버대학·방송통신대학 재학생은 신청이 제한된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은 후 전산 추첨을 시행, 최종 선발 명단을 내달 11일 오후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아르바이트 대학생에게 2019년도 군포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업무 보조는 시간당 1만원을 지급하고, 현장 근무는 업
[비전21] 군포시는 23일 산본감리교회로부터 760만원 상당의 10㎏들이 쌀 40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의하면 산본감리교회는 지난 2015년부터 ‘지역사회를 환하게 밝히자’는 목표 아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쌀 기탁을 꾸준히 이어왔다. 올해 기탁까지 합하면 4년간 총 1만4천500㎏의 쌀을 군포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푼 것이다. 시는 이번에도 기탁받은 쌀을 11동 동 주민센터에 고루 전달, 저소득층 가정에 개별 배분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천영태 담임목사님을 비롯해 사랑 나눔에 지속적·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계신 산본감리교회 교인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시도 더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1일 KT&G안양지사로부터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에 사용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후원금 150만원을 기탁받았다. 시는 이 후원금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행복·동행’ 사업에 활용하고, 소액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후원금품 기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면 군포시청 복지정책과에 문의해 절차나 방법 등을 안내
군포시 [비전21] 한대희 군포시장은 23일 지역 내 노동계와 경영계, 시의회 등의 대표들과 함께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실천 과제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작성·발표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주 52시간 근로시간 정착과 좋은 일자리 창출, 올바른 노사문화 정착, 3대 기초고용 질서와 4대 필수 안전수칙 준수, 지역 기업체 생산품 우선 구매 활성화 및 제도 장치 강화 등 크게 4가지의 실천과제가 명시돼 있다. 시에 의하면 이날 공개된 선언문은 ‘군포시 노·사·민·정 협의회’ 회의 결과로, 협의회에 참가한 각계 대표는 상호 협력을 통해 실천과제를 달성해감으로써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를 이끈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와 관련 한대희 시장은 “공동선언문의 내용이 글자로만 머무르지 않도록, 실제 경제 현장에서 실천되고 이뤄질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며 “소통과 협치를 통해 기업과 노동자가 같이 살고, 시민의 삶이 좋아지는 군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선언문 발표에 앞서 시는 각계 대표 10명으로 구성된 노·사·민·정 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해 2018년도 협력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19년도 시의 주요 일자리 정책 방향을 안
2018년 하반기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안전·서비스 교육 [비전21] 군포시가 군포경찰서와 협력해 지역 내 마을버스 종사자 174명을 대상으로 안전·서비스 교육을 시행했다. 교통사고 예방과 서비스 의식을 높이기 위한 이번 교육은 지난 21일과 22일 2회에 걸쳐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는데, 군포경찰서 김미애 순경이 강사로 나서 군포지역에서 실제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를 이용해 강연했다. 특히 실제 사고의 CCTV 영상 및 통계 자료를 활용한 교육은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을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도 안내해 실효성이 컸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시는 버스 블랙박스 영상 및 버스정보시스템 영상을 활용해 교통법규 위반의 위험성을 알리고, 친절 서비스 의식 제고 등의 교육을 병행해 시민의 마을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일 계기도 마련했다. 오숙 교통과장은 “이날 교육에서는 업체별, 유형별로 분석된 민원 통계 자료로 각 업체에 서비스 개선을 주문하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형식적인 교육이 아니라 교통사고 예방과 서비스 개선이 실질적으로 이뤄지는 교육을 시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1일까지 시청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