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비전21] 군포시 궁내동의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내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도왔다. 궁내동은 22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사랑의 위원들이 홀로 사는 노인 등 겨울나기에 도움이 필요한 10가구를 직접 찾아가 겨울용 조끼와 4㎏들이 쌀 등 5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궁내동에 의하면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올해 2월부터 제2기 협의체에서 활동 중인 위원 17명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영우 궁내동장은 “겨울에 특히 더 힘든 이웃들을 돕기 위해 힘을 합친 협의체 김현식 위원장님과 위원들, 후원물품 마련에 참여해준 모든 마을주민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궁내동 협의체는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업무협약을 체결, 후원물품 접수 및 관리 등에 도움을 받고 있다. 소액 기부 등 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싶은 이들은 궁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시 [비전21] 군포시는 21일 지역 내 금당터널 인근 도로에서 겨울철 폭설 사태에 대비한 차량 소통 훈련을 시행했다. 갑자기 많은 눈이 내려 금당터널 진입 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하여 차량이 정체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군포지역의 자율방재단,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등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자연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키웠다. 주요 훈련 내용은 중앙분리대 개방, 통행 방해 차량 견인, 제설 등으로 각 조치가 유기적으로 이뤄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점검을 위해 이날 훈련에 참여한 군포경찰서와 군포소방서는 현장에 인력과 장비를 지원해 차량 우회 안내 및 소통업무를 담당, 원활한 훈련 진행과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보탰다. 윤성섭 재난안전과장은 “겨울철이 오기 전에 폭설 대응 교통 소통 훈련을 시행함으로써 혹시라도 눈길 사고가 발생해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점검한 것”이라며 “시는 계절별로 다양한 안전사고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시행, 대처능력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훈련을 위해 오금동주민센터에서 금당터널 방면의 200m 도로 구간 3차로 중 중 2~3차로의 통행
군포시 [비전21] 군포시가 지역 내 강소기업 및 우수 중소기업을 청년들이 탐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12월 5일부터 12일 사이에 지역 내 5개 중소기업의 사무실과 공장 등을 청년들이 직접 살펴보고, 관계자들에게 직접 기업 운영 상황과 업계 현황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탐방 예정 기업은 고용노동부 인증 강소기업 2개소와 우수 중소기업 3개소로, 시는 기업마다 15명 이내의 탐방 참여자를 공개 모집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 대상은 군포시 거주 만 18세 이상 34세 미만의 미취업 청년으로, 이달 30일까지 군포시일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참여 신청서를 제출할 때는 구직등록필증과 신분증 사본을 첨부해야 하므로 사전에 군포포시일자리센터로 문의·상담하는 것이 좋다. 기타 상세 정보와 신청서 서식은 군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홍진 일자리정책과장은 “일자리센터나 시의 취업 지원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로부터 지역의 중소기업을 알고 싶다는 의견을 다수 들었고, 지역 기업들도 청년들에게 회사를 소개하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자주 표시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산본로데오거리 금연 캠페인 [비전21] 군포시는 상가 지역 내 건물에서의 흡연에 의한 실화와 간접흡연의 피해를 보는 시민이 없도록, 내년 2월까지 대형 상가 건물이 밀집한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집중적인 계도 및 단속 활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산본보건지소 주관으로 이달 초부터 지난 14일까지 산본로데오거리 내 상가를 순회하며 흡연자를 집중 단속했고, 16일부터는 격주 금요일 밤에 금연 캠페인 및 흡연 행위 집중 단속을 시행해 금연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는 산본로데오거리를 관할하는 광정동 주민센터와 지역 직능단체의 협조를 받아 내년 2월까지 격주 금요일 낮에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며 길거리 도보 흡연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의 폐해 안내, 상가 건물 내 금연의 필요성 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최무선 산본보건지소장은 “상업지역 상가는 흡연자의 담배꽁초 무단투기 등으로 화재의 위험이 높고, 간접흡연의 피해를 호소하는 시민이 많음에도 단속이 쉽지 않아 어려움이 크다”면서도 “더 강력히 시민의 재산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집중 관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때문에 시는 흡연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한 상가 건물에 11월 중 단속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2018 군포시 청년 일자리박람회 포스터 [비전21] 군포시가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에게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취업의 가능성을 확인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한세대학교 등과 공동으로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한세대 실내체육관에서 청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영미권, 중국, 일본 등의 취업 정보를 제공할 해외취업마당, 서울과 경기권 우수기업 10곳과의 면접 및 채용 상담이 이뤄질 국내취업마당, 이력서 사진 촬영과 입사지원서 컨설팅 등이 시행될 체험마당이 마련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는 이력서, 신분증을 지참해 박람회 현장을 찾으면 되며, 기타 더 자세한 정보는 군포시일자리센터 또는 한세대 대학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당일 참여자 중 선착순 500명에 한해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김홍진 군포시청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층 취업의 폭과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군포시와 한세대의 일자리센터가 협력해 주관하는 것”이라며 “일자리 찾기의 성공률을 높이고 싶은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시 [비전21] 마을에도 아파트 관리사무소 같은 관리소가 설치 운영된다. 군포시는 오는 19일부터 기존 도심 지역인 산본1동에서 ‘행복마을관리소’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독주택이나 소규모 공동주택이 밀집한 산본1동에서 안전 취약지역 순찰, 택배 보관 및 생활 공구 대여, 취약계층 지원 및 환경정화 등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마을관리소를 운영해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공개 모집을 통해 10명의 상근 인원을 선발, 5인 1조로 2교대 근무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서비스 문의 및 신청 등은 행복마을관리소에 전화로 하면 되며, 기타 운영 개선 제안 등은 산본1동 주민센터 또는 시청 자치행정과로 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의 사업비 지원을 받아 운영될 산본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기존 보훈회관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했으며, 2019년 5월까지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주민 안전과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확대를 위해 운영될 마을관리소를 제대로 관리하고, 다른 지역으로 점차 확대되게 노력할 것”이라며 “마을관리소 운영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기에 성공적인 민관 협치 및 소통 사례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비전21] 군포시는 15일 경륜경정사업본부 산본지점에서 4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품은 군포지역 내 4개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저소득 청소년 문화체험, 복지 사각지대 해소, 저소득 가정 및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시에 의하면 경륜경정사업본부 산본지점은 2016년부터 매해 3번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해왔다. 올해도 이번 기탁을 포함해 총 3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했으며, 시는 이 후원금품으로 복지관과 장애인 단체 등 29개소를 지원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전통시장이나 소규모 점포 등에서 사용해야 하는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이웃돕기는 어려운 가정에 희망을 주고, 지역경제와 소상공인도 살리는 고마운 기부”라며 “기업과 지역주민의 상생을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금품 기탁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희망하면 군포시청 복지정책과에 문의해 절차나 방법 등을 안내받으면 된다.
군포시 [비전21] 군포시 군포1동이 늦가을에 봄철의 대표 꽃 중인 하나인 개나리를 지역 내 절개지에 심어 아름다운 마을 환경 가꾸기에 나섰다. 군포1동은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역 소재 삼성미도아파트 맞은편 절개지에 개나리 400주를 심었다. 꽃나무를 심어 절개지의 안전도를 높이는 동시에 환경을 아름답게 꾸미고, 지역 내 녹지를 확장하기 위함이다. 이에 앞서 군포1동은 10월 23일 당말터널 입구 일대의 유휴지에 회양목 140주, 국화 120주, 포인세티아 10주를 심었다. 또 이날 마을 녹화사업을 주도한 주민자치위원회는 당말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려 유휴지 인근의 벽에 페인트도 칠했다. 김정화 군포1동 민원행정과장은 “마을에 사는 사람들이 직접 마을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가꾸는 주민자치가 실현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주민과 함께 마을을 더 살기 좋게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비전21] 2천여 개에 달하는 군포지역 내 중소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총괄하고, 예비 기업인들의 창업을 장려할 군포산업진흥원이 개원했다. 군포시는 15일 군포산업진흥원 준공 및 개원식을 개최하고, 2016년 11월 24일부터 시작된 ‘도시의 미래를 바꿀 공사’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문을 연 군포산업진흥원은 지하 2층 지상 6층의 규모로, 군포첨단산업단지 내에 위치한다. 창업보육센터, 기업홍보관, 컨벤션홀, 교육훈련실, 기업상담실 등이 구축된 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첨단산업단지 관리뿐만 아니라 지역 내 중소기업 모두의 성장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산업진흥원이 시장 정보 수집 및 제공, 기술개발 장려, 생산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 등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지원을 하는 동시에 창업을 꿈꾸는 예비 기업인들에게 다양한 도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산업진흥원이 역할을 충실히 해내면 군포의 미래를 바꿀 것으로 기대한다”며 “첨단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의 성장뿐만 아니라 관내 공업지역 등의 수많은 기업이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산업진흥원 운영에서 소통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