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4일,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2023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은 분만이 취약한 지역에 분만산부인과가 운영될 수 있도록 의료시설과 장비, 운영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분만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지원 1차 연도에는 시설·장비비 10억원, 2차 연도에는 운영비 7억5천만원이 지원되며, 이후에는 운영기간 동안 매년 5억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이날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 수행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관내 김란미즈산부인과의원은 올해 12월까지 입원실·수술실 등 분만을 위한 시설의 개선 및 보수와 초음파 기기 외 41종의 장비를 새로 구입해 설치하는 등 준비를 완료한 후 오는 2024년 1월부터 산부인과 진료 및 분만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동안 양평군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분만취약지 A등급(가장 낮은 등급) 지역으로 출산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임신부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분만산부인과 유치를 민선8기 공약으로 정했다. 이후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를 실천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비전21뉴스) 양평군 양서면 체육회는 지난 18일,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양서면 어르신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큰잔치는 양서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사회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어르신 등 천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양서면 주민자치센터의 사물놀이 공연과 양평잠자리색소폰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공연 및 오찬, 어르신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이 이어졌으며,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양평군수 표창 3인, 양평군의회 의장 표창 3인, 국회의원 표창 3인에 대해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민수 양서면 체육회장은 "체육회 회원과 양서면 기관단체 회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와 봉사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지역사회 전통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지역에 모든 어르신들이 노후를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청운면 가현리에 위치한 양평 우리밀 경관단지에서 우리밀 생산과 소비 확대를 위한 제1회 우리밀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밀의 보편화와 생산량을 증대를 위해 마련되어, 넓은 밀밭 산책로와 숲속 음식거리, 우리밀 전시관, 토종벼 전시관, 감성 포토존, 어린이놀이터, 숲 놀이 체험 공간 등이 운영된다. 숲속 음식 거리에 부스들은 음식의 재료를 우리밀로만 사용해 화덕피자, 국수, 짜장면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우리밀 시제품 홍보관을 열어 특별히 제작된 수제맥주와 우리밀 빵, 아이스크림 등을 맛볼 수 있다. 이와함께 행사장에서는 버스킹, 오케스트라, 성악·가야금·마술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양평군 강하면사무소는 지난 23일,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김석만 강하면장을 비롯해 청소년 지도위원 및 면사무소 직원 등 15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캠페인 활동은 운심1리와 전수2리의 일반음식점 및 편의점 등 상가 20여 곳을 방문해 청소년 보호 실천 매뉴얼을 배부했으며, 술과 담배 등 청소년 판매불가 상품이 학생들에게 판매되지 않도록 안내했다. 활동을 함께한 김석만 면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며, 올바른 보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이 청소년 지도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항상 마을을 위해 힘써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과 이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강상면에 거주하는 양평고 김관중 학생은 지난 20일, 한국펄벅재단의 다문화 청소년지원을 위한'미래인재육성'사업에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장학증서와 함께 9개월 동안 매달 30만원 씩 총 27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됐다. 한국펄벅재단은 인종과 국적을 뛰어넘어 인간존중과 사랑을 실천한 故펄벅 여사의 정신을 계승해 다문화 아동과 가족들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이날 재단은 전국 특기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다문화 가정 청소년 22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에 대상자로 선정된 김관중 학생은 지난해 열린 2022년 전국카누대회를 비롯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1위를 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내며 올해 초 체육특기생(카누)으로 양평고에 입학해 활동 중이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한국펄벅재단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 감사드린다”며, “강상면에서도 김관중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위해 더욱 노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3일, 전남 신안군을 방문해 ‘양평의 섬 안좌도’를 지정하는 선포식과 양평을 알리는 조형물 설치에 대한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전진선 양평군수와 박우량 신안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과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자매결연 체결 1주년을 기념하는 신안군 명예섬 공유 정책에 따라 안좌도를 양평의 섬으로 선포했다. 특히 안좌도는 국제기구인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로 세계가 인정하는 아름다운 섬이 양평군의 명예 섬이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선포식과 함께 진행된 제막식에서 선보인 기념조형물은 ‘안좌에 물든 양평’을 주제로 제작되어, 양평의 대표 관광지인 용문사의 천년은행나무가 안좌도의 보랏빛에 물든 모습을 형상화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신안 안좌도를 명예 섬으로 선점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양평군과의 다양한 교류 사업을 통해 상호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 신안군과 양평군의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며, “양평군의 섬으로 지정해주신 안좌도를 아
(비전21뉴스) 양평공사는 지난 22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힘들게 투병 중인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헌혈증 100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이번 헌혈증 기부는 공사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모은 헌혈증을 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헌혈증은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해 사용되며 수혈에 드는 비용 중 일부 본인 부담금을 공제받을 수 있어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이번 헌혈증 기부로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헌혈증 기부뿐만 아니라 공사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소속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지회와 함께 강하면 동오2리에서 지역어르신 30여명과 함께 천연염색 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지회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2023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 1차에 선정되어, 이번 방문을 포함해 양평 관내 6개마을 160여명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스카프 물들이다’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태근 협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천연염색 체험을 하시며 기뻐하시는 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체험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지회에서는 지역사회의 나눔과 실천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주 센터장은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참여해 주시는 자원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센터에서는 모든 봉사자가 자부심을 느끼고 자발적인 자원봉사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지평면 월산리에 위치한 지평농협 전통장류센터에서 청소년과 가족 70여 명과 함께 청소년 지역나눔 프로젝트 “세대가 전해준 전통 먹거리 장”을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 지역나눔 프로젝트는 공개 모집을 통해 관내 청소년을 포함한 21개 가족을 대상으로 공동체의식과 먹거리 생산의 가치를 위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가족별로 된장만들기 체험과 전통놀이 등을 함께했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박혜정 관장은 “지역 내 협업체계를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늘 한결같은 관심과 신뢰를 가지고 참여해주시는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성과 역량을 갖춘 양평의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연구하고 제공할 것이니 앞으로도 지켜봐달라고” 라고 말혔다.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소년들에 성장 과정에서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양평에서만이 가능한 양평다운 교육을 위해 휴일에도 자녀들과 시간을 함께해주시는 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주신 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