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12일까지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 참여 학습자(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군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학습강좌를 배달해 주는 학습자 맞춤형 교육 사업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극복해 언제 어디서든 원활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2023 하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5인 이상의 양평군민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이면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신청해 참여하면 된다. 학습모임이 신청한 강좌는 7월부터 10월까지 기간 동안 총 24시간 이내로 자율 편성해 운영되며, 23팀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등록된 배달강좌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배달강좌 신청 게시판에 등록하거나 평생학습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이 뜻을 모아 모임을 만들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학습할 수 있는 이번 찾아가는 배달강좌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즐거운 배움으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봄철 산란기 불법어업 합동단속 기간 운영에 맞춰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불법어업 단속은 봄철 산란기를 맞아 수산자원의 보호를 위해 추진됐다. 군은 자체계획을 수립해 합동단속 추진 및 연중 수시 지도·단속을 시행 할 예정으로, 고질적인 불법 어업 근절을 통해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어업 질서를 확립하고자 한다. 특히, 양평군은 불법 어구의 적재·사용·유통과 직판장 등 판매현장을 집중 단속 추진할 예정이며 위법행위 적발에 따른 과태료 부과 및 고발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불법 어업 지도 및 단속으로 어업 질서의 확립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어업인과 주민들은 관련 법령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9일, 양평군 보훈회관에서 미래복지 경영을 위한 사회복지 포럼을 개최했다. 사람 중심에 행복하고 안전한 양평을 위한 지역복지의 방향을 탐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미래복지경영이 주최하고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으로 주관으로 열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 및 시설 종사자들과 사회복지직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 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서강대 사회복지학과 문진영 교수의 기조강연에서는 역대 정부의 복지 비전과 ‘돌봄’에 대한 사회의 책임 및 양평군의 실현 방안이 제시됐고, 경기대 김형모 교수의 ‘돌봄의 비전과 과제’, 방통대 유범상교수의 ‘노인복지의 방향탐색’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또 아신대 상담복지학부 손신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에서는 노인과 아동의 돌봄에 대한 양평군의 방안에 대해 질의 응답식의 토론을 진행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8기에서 추구하는 복지의 방향은 이웃을 향한 돌봄과 배려이며 이를 위해 군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중시하고,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복지 정책을 반영하여 양평군이 보다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9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에서 양평군이 주최하고 청년크리에이터협동조합이 주관한 관내 청년 모임 ‘너의 이름은’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평청년봉사단 어울림, 청년문화기획단 Moon&River, 플로깅in양평, 만.미.애 4개 동아리와 요디작업장, 통합문화예술기획 딴꿈양식장, 양평군청년크리에이터협동조합 3개 단체 청년 등 70여명이 참석해, 전문강사를 통한 레크리에이션과 각종 이벤트, 단체별 활동을 소개하며 함께 소통을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이 모임은 양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어울리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청년의 소중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양평을 대표하는 인재들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육군 제11기동사단은 5월 22일부터 5월 25일까지 경기도 양평군과 여주시 일대에서 대규모 차량 이동 및 궤도장비 기동을 실시하는 도하훈련을 진행한다. 부대 관계자는 “대규모 궤도장비 및 대형 차량 이동에 따라, 안전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궤도장비와 안전거리 유지 및 추월 금지 등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부대는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안전통제반을 운영할 예정으로, 훈련 간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은 육군 제11기동사단로 신고하면 된다.
(비전21뉴스) 양평공사는 오는 6월 1일부터 용문국민체육센터에서 스포츠를 통한 지역 아이들의 사회성 향상을 위해 ‘양평 어린이 농구교실’을 개설·운영한다. 이번 농구교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까지의 학생들로 강습반별 선착순 20명을 선발해, 매주 각 2회(월·수 / 화·목, 16:00~16:50)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습을 위한 등록 기간은 5월 8일부터 31일까지이며, 강습비는 월 45,000원이다. 현재 용문국민체육센터에서는 수영, 헬스, 에어로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성장기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유소년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지역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용문국민체육센터 고창배 시설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다양한 생활체육을 기획·운영함으로써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무한돌봄센터와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간 “한발짝 한걸음” 중독회복 프로그램 참여자 16명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27명이 양평외갓집딸기농장을 찾아 함께 딸기 수확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딸기 수확 체험은 양평외갓집딸기농장에서 관내 저소득 200가구를 위한 딸기체험 후원을 통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자연과 소통하고 가족과 함께 수확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좋은 딸기를 고르는 법과 따는 방법도 배우고, 힐링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들과 맛있는 딸기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갖게 돼서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대식 양평군청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중독 등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사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양평외갓집딸기농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이웃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9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 및 행복 증진을 위한 ‘일상더하기 정서지원사업’ 으로 양평들꽃수목원 나들이를 진행했다. ‘일상더하기 정서지원사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일환으로 대상 어르신들에게 체험활동 과 나들이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가족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나들이 행사는 봄꽃이 만개한 수목원을 산책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비누 만들기 체험 등 야외활동을 통해 활기찬 어르신의 노후 생활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려운 어르신과 생활지원사 1대1 매칭을 통해 진행해,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외출이 어려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렇게 예쁜 꽃들도 보고 비누도 만들어 보며, 정말 오래간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규 양평군노인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표정을 보니 좋은 추억이 되신 것 같아 저희까지 행복해지는 시간이었다”며, “
(비전21뉴스) 양평문화원 용문분원은 지난 19일, 용문산 관광지 내 용문산 전투 전적비 앞에서 용문산 전투 참전 전몰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제14회 용문산 전투 참전 전몰장병 추모 위령제를 봉행했다. 위령제는 1부 기념식(추념사, 추도사, 추도시 낭송, 6.25 노래 제창)과 2부 제례 봉행으로 진행되어,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지역보훈단체 및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15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용문산 전투는 1951년 5월 18일 중공군 제63군의 선제공격으로 개시되어 19일까지 혈전으로 공방전을 벌인 끝에 진지를 지켜냈고, 제6보병사단 장병들이 20일에 총반격을 개시해 적을 격멸시키고 국군의 승리로 마무리한 전투다. 김충년 분원장은 “금일 위령제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애국심을 함양하며, 6.25참전 유공자와 가족들의 마음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도사에서 “지금의 자유와 평화를 있게 한 전몰군경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려 장병들이 지켜낸 영광스러운 양평군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