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지난 15일, ㈜더조은월드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양평군을 찾아 마스크 스트랩 5,700개(1,083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더조은월드는 서울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해 한우곰탕, KF94 마스크 등 다양한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박영희 ㈜더조은월드 대표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따듯한 위로와 행복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더조은월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게 전달하여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성남시에서 치러진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에서 종합 8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양평군은 23개 종목에 304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금16, 은5, 동12을 획득했으며, 페어플레이에 대한 ‘모범선수단상’과 전년 대비 성적이 크게 향상되어 ‘성취상’을 수상했다. 주요 성적으로는 ▲축구종목(남자) 우승 ▲씨름(7체급, 단체전) 전 종목 우승 ▲유도(7체급) 6체급 우승, 1체급 준우승의 결과를 얻었다. 그 밖에도 골프, 수영, 우슈, 소프트볼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의 두드러진 활약은 지역 내 구축된 높은 수준의 체육 인프라와 실업팀 운영 등으로, 특히 유도와 씨름 분야의 직장운동경기부 운영과 지역축구단(양평FC) 운영으로 실력이 향상되어 다음 대회를 기대하게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단과 힘이 되어준 응원단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체육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3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양평청소년운동회 오~재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장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유승일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양평군의회 의원, 기관 단체장 등 약 1,100여명의 청소년과 군민이 함께 했다. 이번 축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양평군에서 청소년만을 위해 개최한 첫 번째 행사로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성장지원 드림톡,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평군학교밖지원센터의 협조로 추진됐다. 이날 축제는 태권도 시범 공연으로 시작해 폭죽놀이와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들이 이어졌다. 또한 전문 비보이와 DJ 공연이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양평군 또한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28일까지의 기간 동안 반려동물 영업장 운영에 대한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연 1회 이상 반려동물 영업자의 점검 의무와 함께 용문면에서 발생한 동물 학대 사건과 관련해 추진되어, 반려동물 영업자의 책임 있는 보호 관리와 동물 학대 예방 및 방지를 목적으로 양평군,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가 합동으로 실시했다. 점검대상 영업장은 동물생산업과 동물판매업 2개 업종의 103개소로 영업자 준수사항 및 영업별 시설·인력 기준 등 관련법 위반 여부를 집중점검 했으며, 점검결과 위반행위가 확인된 영업장 27개소(동물생산업 26개소, 동물판매업 1개소)에 대해서 행정처분 사전통지를 실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반려동물 영업장 점검을 통해 동물학대 예방 및 관련 문제에 대한 재발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 철저한 영업장 관리 및 동물복지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강상면사무소는 지난 12일, 강상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2023년 강상면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케어회의는 민·관이 협력해 통합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서비스 및 제공절차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강상면사무소, 양평군청 노인장애인과, 강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평군노인복지관 등 4개 기관의 7명의 담당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강상면사무소는 수립된 계획을 바탕으로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정서지원사업 ▲우울 진단검사 ▲치매센터 연계 ▲청결한 주거환경 마련 등 다양한 공적 자원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주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 대해 함께 의논할 수 있어 뜻 깊었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본 회의를 통해 민과 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양동면 석곡리에 위치한 휴경지를 활용해 행복나눔 사랑의 고구마 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적십자봉사회, 생활개선회 등 기관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4,000개의 고구마 모종을 식재했다. 이번에 심은 고구마들은 수확 후 일부는 관내 저소득 복지취약계층 가구에게 전달되며, 나머지는 판매되어 양동면 지역발전 장학금 전달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이학두 위원장은 “모내기 철인데도 불구하고 이번 고구마 심기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오늘 심은 고구마를 잘 가꾸고 수확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활동에 동참해준 봉사자님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주위에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양동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지난 12일,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과 경제적 여건으로 야외활동에 제약이 있는 홀몸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청운가족, 행복충전 나들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어르신들을 모시고 충북 단양군을 다녀오는 일정으로, 청풍 유람선 탑승,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 도담삼봉 관광 등을 함께했다. 이금순 민간위원장은 “집에만 계시던 어르신들이 이번 ‘행복충전 나들이’를 통해 활기를 찾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작년에 이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준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 기회를 갖고 어울릴 수 있는 사업 발굴과 지원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2일, 단월면 산음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와 송진욱, 지민희 양평군 군의회의원 및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단월면 산음2리 경로당은 앞선 지난 해 1월 공사를 위한 계획 수립, 2월 설계를 시작해 올해 준공됐으며, 산음리 342-3번지 일원 316㎡ 부지에 건축면적 114㎡, 지상1층 건물로 지어졌다. 이병록 노인회장은 “노후화된 경로당 건물로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나 군청과 면사무소에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을 신축을 완료하게되어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건물에서 주민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는 “산음2리 경로당 준공을 축하하며 주민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과 편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시민정원사 교육 프로그램 수료생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 양평 가드너스에서 지난 4월부터 시작한 공공정원(호호정원)의 조성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활동에 참여한 양평가드너스는 양평군에서 운영하는 시민정원사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지역의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가꾸기 생활화를 통해 아름다운 양평 만들기를 위해 모인 정원 공동체다. 그동안 회원들은 씨앗 나누기 행사와 회원들 간 정원가꾸기 품앗이 행사를 만들어 가지치기, 잡초제거, 화단정리 등 활동을 함께했으며,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관내 세월초등학교와 세미원에 게릴라 가드닝을 진행하는 등 양평군의 정원문화 확대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정원은 양평유치원 옆 유휴부지를 선정해 잡초와 덤불이 가득했던 장소를 겹벗나무, 개회나무, 화살나무, 조팝, 수국, 버들마편초 등의 교목과 관목 그 외 20종이 넘는 야생 초본류를 식재해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 시켜놓았다. 또한 유치원을 오가는 지역주민들이 정원을 보며 ‘하하호호’ 웃으며 지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호호정원’으로 이름을 정했다고 전했다. 양평가드너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