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나들이 행사 모습 [비전21] 군포시 산본1동은 최근 관내 어르신 31명을 모시고 1박2일 동안 충남 대천으로 떠나는 ‘행복한 나들이’ 행사를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가을 추억을 선사했다. 산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매화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거동불편, 경제적 형편 등으로 여행을 즐기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나들이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닷가 산책, 포도수확, 포도쨈 만들기 등 평소 경험하지 못한 여러 가지 새로운 체험을 하며 노년의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사업은 평소 지역주민을 통해 모금된 희망더하기 기금과 매화종합사회복지관 자체 공모사업을 통한 숙소·교통 일부 지원으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었으며, 특히 지역사회에서 주민의 복지욕구에 부합한 사업을 추진한 것에 그 의미를 더했다. 염칠순 위원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골프장둘레길 가족 나들이 행사 진행 코스 [비전21] 군포시는 오는 10월 3일 기존 도심의 대표적 여가 공간인 골프장둘레길에서 만연한 가을의 정취와 함께 시민 우선 사람 중심의 새로운 군포의 출발을 알리는 가족 나들이 행사를 연다. 도심 속 시민들의 힐링 산책코스이자 생활체육 공간으로 조성된 골프장둘레길은 국내 30번째 소녀상이 있는 당정근린공원과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철길, 삼성천 구간, 꽃길이 아름다운 신기천 등을 걸을 수 있는 군포시의 새로운 지역명소다.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추억을 만들며 건강한 주말을 보내려는 가족이나 친구, 걷기를 좋아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60∼70분 동안 총 4.6㎞ 구간을 걸으며 군포옛이야기 벽화와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해 꾸민 시민갤러리, 생태체험 장소로도 인기상승 중인 덩굴식물원, 대나무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이날 행사를 주관하는 바르게살기운동에서 중식을 준비해 참여자들에게 제공하고, 추억에 즐거움도 더해주고자 다양한 경품 추첨행사와 신나는 초대가수 공연도 마련돼 있어 풍성한 즐길거리도 더해질 예정이다. 가을의 정취를 가족과 즐기며 건강까
군포시 [비전21] 군포시는 28일 시민체육광장 제1실내체육관에서 각 분야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16개 여성단체 회원 및 활동가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08 군포여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여성들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의 새로운 에너지를 창출할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각 단체별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모범 지역청소년에 대한 장학금 전달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가한 여성들은 입을 모아 ‘시민 우선! 사람 중심 군포! 군포여성이 함께 한다’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또 2부 행사에서는 벨린댄스 팀의 멋진 공연과 함께 지네발릴레이·줄넘기 등 명랑운동회가 개최돼 여성단체회원의 결속을 도모하는 즐거운 한마당이 펼쳐졌다. 서근복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협의회가 창립된 지난 30년간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힘을 모아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여성의 힘이야말로 새로운 군포 100년 미래에 있어 중추적인 역
제3회 군포시민 건강체험 한마당 홍보물 [비전21] 군포시는 내달 6일 오전 10시부터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제3회 군포시민 건강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시민관심 증대 및 건강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27개 기관이 참여해 검진관 체험관 홍보관 VR체험관의 4개관 28개 부스로 운영된다. 검진관에서는 관내 의료기관 및 단체와 연계해 비만, 한방진료, 구강관리, 뇌파검사 등 건강측정과 건강상담이 진행되며, 체험관에서는 임신·육아, 절주·편식예방, 정신건강, 금연상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홍보관에서는 치매환자 지문등록, 천연비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건강생활 작품 전시 등이 열리며, VR체험관에서는 심폐소생술, 화재진압·지진대피, 아토피에 좋은 음식 가상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 모두가 다양한 건강정보와 체험으로 건강생활 실천에 앞장 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 기념촬영 모습(좌측 한대희 군포시장, 우측 김정호 관장) [비전21] 군포시는 지난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군포시니어클럽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노인일자리사업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익활동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3개 분야로 나눠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와 수행기관 등 1천4백여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으며, 군포시니어클럽은 이번 수상으로 7년 연속 최우수·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사단법인 성민원이 군포시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는 군포시니어클럽은 전국 최초 노인일자리 전용건물인 노인행복센터 조성을 비롯해 셔틀콕 생산 업체를 자체 운영하는 등 전국 노인일자리 관련 기관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김정호 관장은 “이번 성과는 노인일자리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군포시와 운영법인 사단법인 성민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다각
군포시 [비전21] 군포시는 지난 21일 제24회 군포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시정발전과 건전한 시민사회 조성에 앞장서 온 모범시민 4명을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분야별 시민대상 수상자는 효행·선행부문 김순란 사회봉사 김영길 지역발전부문 김권진 문화·예술·체육부문 박계일 씨다. 시상은 내달 6일 시민체육광장에서 개최되는 ‘제30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효행·선행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순란 씨는 주몽1차아파트 새마을부녀회장과 광정동 적십자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복지관과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환경정화 활동, 영구임대주택 공동전기료 감면 청원 등을 전개하는 등 타의 귀감이 돼 선정됐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영길 씨는 4년간 금정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금정동주민자치센터가 지역 문화복지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으며, 지역축제·복지사업 및 야간지킴이 활동 등 쾌적한 주거환경 및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발전부문 수상자 성신화학 대표 김권진 씨는 군포상공회의소 부회장과 군포뿌리산업금형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며 기업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 공로
▲ © 비전21 군포시(시장 한대희)는 최근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민들의 인지도와 사용 만족도가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2018 군포독서대전’ 기간인 지난 9일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실시됐으며,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인지도, 활용분야, 만족도 등 9개 항목에 대한 1:1 대면조사 방법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자택주소 인지도는 94.7%로 높게 나타났으며, 활용분야는 우편물·택배가 42.6%로 가장 높았고, 도로명주소를 알게 된 경로는 우편·택배·안내시설이 61.2%를 차지했다. 또 만족도에서는 ‘만족’ 65.3%, ‘보통’ 25.7%, ‘불만족’ 9.0%로 다수가 만족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불만족 사유로는 ‘어느 위치인지 모르겠다’는 응답이 가장 높은 40.3%를 차지했다. 그리고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안내시설 확대’가 36.0%로 가장 많았으며, 발전방향으로는 전체 응답자의 절반 가까운 49.4%가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훼손·망실된 도로명판 정
군포시 [비전21] 한대희 군포시장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생존애국지사를 연이어 방문, 명절연휴 소외될 수 있는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방문에는 제233회 군포시의회 정례회 일정 관계로 참석이 어려운 시의원들을 대표해 이견행 군포시의회의장이 함께 참여했다. 한 시장은 장애인생활시설, 아동생활시설, 한부모생활시설, 청소년생활시설을 잇따라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시설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입소자들을 만나 일일이 격려하며 생활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확인한 후 시설 관계자들에게 입소자들의 생활여건에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독립운동에 기여한 생존애국지사 김유길 선생 자택을 방문해 안부인사와 예우를 다함으로써 국가유공자 명예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을 느끼시길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정책 발굴로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복지도시가 구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견행 의장은
치매 예방 캠페인 [비전21] 군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치매 극복 주간을 기념해 ‘치매 예방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치매 극복 주간’은 지난 2011년 제정된 치매극복의 날 전후 1주일간으로 시는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캠페인은 치매안심센터, 치매파트너플러스, 군포경찰서 관계자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료 기억력 검사, 치매정보전달 OX퀴즈, 치매어르신 지문 등록 등 치매극복지원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로 운영됐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치매는 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한 질병으로 이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치매인식 개선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안심마을 지정, 인공지능 로봇 활용 교육프로그램 등 연중 다양한 치매예방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