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1일, 양수리 전통시장에서 일상생활 속 주변 위험요인을 살피고 자율안전점검 실천을 통한 군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제29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군과 양평공사, 양서면의용소방대, 양평군지역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양평군협의회,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양평지부, 양평사랑나눔회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에서 70여명이 참여해 자율안전점검표 배부와 관련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과 군민안전보험에 대해 알게 됐고, 주변을 돌아보며 스스로 안전점검하는 계기가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과 안전점검의 날을 통해 군민의 안전의식의 넓히고 생활 속에 스며드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13일, 양평군청 주차장에서 불기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2023년 양평관등문화축제 및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포함해 종단 스님과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축하 공연과 2부 봉축 점등식을 진행했다. 성현 스님의 집전으로 시작된 2부는 도일 스님의 봉행사와 참석 내빈의 인사 말씀에 이어 봉축을 점등했다. 도일 스님은 “부처님의 지혜와 사랑으로 이번 행사와 점등식을 준비했다. 양평군을 가득 채운 형형색색의 연등에 개인의 희망과 군민의 화합을 모두 담았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부처님의 자비가 양평군 전역을 보살펴주심에 감사한다. 공경의 마음을 담은 금일 봉축 점등식을 통해 모든 군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문화와 종교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공사는 지난 3일, 전남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와 시공 관계자 등 7명을 대상으로 양서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영광군에서 관리하는 영광읍공공하수처리시설의 증설사업과 관련해 현재 동일 공법으로 운영 중인 양평군 양서공공하수처리시설을 찾아 처리과정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추진되어 ▲시설 일반 현황 소개 ▲처리공법 특징 및 처리효율 ▲각 공정별 현황 ▲영광읍공공하수처리시설과 비교·분석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양서공공하수처리시설 시설장은 “타 기관 공공하수처리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견학은 언제든지 환영하며, 저희 직원들 또한 타 기관과의 양방향 소통으로 미비한 점을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양서면은 지난 11일, 양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케어회의는 통합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해 대상자 케어플랜 수립, 필요서비스 선택 및 제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양서면사무소 복지팀, 양평군청 노인장애인과 통합돌봄팀, 양평군통합복지관,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5개 기관 8명의 인원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양서면사무소 복지팀에서는 통합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하고 서비스 계획을 공유하여 ▲자살예방 사례관리 ▲주거안전 환경 구축 ▲어르신 정서적 안정 프로그램 ▲담배, 알코올중독 상담 ▲치매 ,경도인지장애 검사 등 돌봄서비스를 연계 할 예정이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양서면 통합돌봄 대상자를 위해 민과 관이 협력하여 상황을 공유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지원 가능한 자원들을 발굴하여 양서면민이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단월면 부안리 소재에 있는‘힐링하우스’농장에서 고구마와 명아주 식재를 위한 식재 및 두렁작업을 진행했다.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밭에 나온 20여명의 위원들은 약 4,000주의 고구마 모종을 식재하고, 명아주 재배를 위한 두렁작업을 함께했다. 이날 식재된 고구마는 추후 수확해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명아주는 제작 작업을 거쳐 단월면 특화사업으로 추진되는‘9988 명아주 장수지팡이’로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인희 위원장은“바쁜 시기에 많은 위원분들이 참여해 식재 작업에 임해주셔서 감사하다”며,“정성으로 심은 고구마를 잘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지역 복지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해결하고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단월면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은 맞이해 지난 10일부터 11일 이틀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만든 선물 꾸러미를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꾸러미는 떡, 국 3종, 김, 짜장세트, 건강용품, 사과, 강정세트, 카네이션, 물김치 등으로 구성되어, 전달과 함께 대상자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확인했다. 특히, 꾸러미에는 어버이날 기념해 옥천면에 위치한 양평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래공삶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강정세트,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해준 ‘달리는 짜장차’에서 직접 만든 짜장,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다듬고 절여서 만든 물김치가 포함되어 어느때보다 따뜻한 전달이 이뤄졌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특별한 달 소외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나눔을 통해서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함께해주신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미성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지난 11일, 청운면 새마을회는 “3R 재활용 자원모으기”를 통해 마련한 10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앞서 성금 마련을 위해 진행한 3R은 “Reuse(재사용), Recycle(재활용), Reduce(줄이기)”의 약자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물품을 재사용·재활용하며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이는 환경보호운동으로 올해도 청운면 새마을회가 합심해 좋은 성과를 이뤘다. 김창수 협의회장은 “청운면 새마을회와 지역주민들의 도움으로 올해도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기쁘다.”며, “청운면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해마다 지역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청운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운면사무소 복지팀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청운면” 성금 모금을 연중 상시로 운영하고 있으며, 모인 성금은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0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등 27명이 견학을 위해 양평군품유기동물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적 갈등 해소와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학생들이 동물보호센터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시간을 통해,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제공하기 마련됐다. 견학은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한서정 선생님의 인솔하에 학생들이 양평군을 찾아 양평군품유기동물보호센터에 대한 담당 주무관의 소개와 최준혁 공중방역 수의사의 반려동물 Q&A, 보호실 청소, 입소동물 목욕, 반려동물과의 교감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시간의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이날 체험을 계기로 동물보호센터 자원봉사에 대한 참여 의지를 밝힌 학생들도 있었다. 신동호 양평군청 축산과장은 “학생들이 우리 동물보호센터 견학을 계기로 유기견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동물사랑 문화를 넓히는데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교육(손상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의 일환으로 어린 나이부터 안전하고 좋은 습관을 형성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급격한 사회환경의 변화 속에서 장애 발생의 80% 이상이 사고나 질병 등 후천적 인 것으로 조사되어, 이번 교육을 통해 미취학 아동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체 건강의 중요성을 알고, 장애에 대한 고정관념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앞서 사전 신청 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겪게 된 국립재활원의 전문강사들이 아이들을 만나면서 진행되며, 프레젠테이션 및 동영상 시청을 중심으로 ▲사고 사례(강사 본인의 사례 소개) ▲ 교육 소개(장애인 현황 및 장애 발생의 원인) ▲장애의 이해(정의, 유형 안내) ▲사고 및 손상예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미혜 양평군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는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