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대상자 위안행사 [비전21] 군포시는 지난 1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되새기고자 ‘국가보훈대상자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대희 군포시장을 비롯해 10개의 보훈단체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명예를 기리는 기념식과 위안음악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행사로 펼쳐진 위안음악회에는 한얼 예술단과 중국기예단, 성악 2중주의 멋진 공연과 함께 초청가수 한혜진, 김정연, 후니용이의 흥겨운 무대까지 펼쳐져 참석한 보훈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한대희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희생정신을 되새겨 보훈가족들에게 합당한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보훈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기존 보훈회관의 공간협소 및 노후화에 따라 산본동 1096-6 부지에 사업비 131억원을 들여 지하1층-지상3층 규모의 보훈회관을 건립, 내년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군포시 [비전21] 군포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해 연휴 기간 시민 불편 최소화 및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상황실에는 전체를 관리하는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재해, 물가안정, 청소·교통관리, 응급진료 등 10개 분야에 걸쳐 8개반 125명의 상황근무자를 편성해 각 분야별 긴급상황 대처를 위한 비상근무를 하게 된다. 시는 ‘재해대책반’을 운영해 다중이용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각종 재난이나 안전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업무 공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 또 ‘청소대책반’을 설치해 생활폐기물 처리 및 쓰레기 투기우려지역 등에 대한 순찰과 수거활동을 전개한다. 단, 24일과 25일 양일에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쓰레기 배출에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비상진료상황반’에서는 응급환자 진료체계를 확립하고자 관내 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비상진료 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해 진료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비전21] 군포시는 지난 1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10월 2일이다. 대한노인회군포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행복한 노년생활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한대희 군포시장을 비롯해 이견행 군포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 어르신 등 1천4백여명이 참여했다. 늘푸른노인복지관 우쿨렐레 동아리와 한소리국악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 18명에게 표창장이 전달됐다. 또 외부행사로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 한림소리샘에서 마련한 건강부스가 운영되는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중심의 축제행사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민선7기 시민과 어르신을 중
군포시 [비전21] 군포시는 시민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개방기간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이며, 대상은 기존 무료 주차장을 포함한 노상 및 노외주차장 총 42개소이다. 단, 연휴 첫날과 마지막 날 개방시간이 공영주차장별로 다르므로 이용 시 유의해야 하며, 자세한 개방시간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추석연휴 및 국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내달 7일까지 산본전통시장 주변도로에 대한 주차를 허용한다. 대상은 산본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으로 최대 2시간까지 주차가 허용되며, 주차가능 구간은 산본시장사거리→산본 사거리, 화남아파트→산본시장사거리, 한얼초등학교↔산본시장사거리 이다. 단,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교차로, 소화전 주변 5미터 이내에는 주차가 허용되지 아니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 여러분과 고향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한 명절연휴를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시 [비전21] 군포시가 갈수록 악화되어가는 청년 취업난에 지친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통한 취업성공 지원에 나섰다. 군포시는 오는 28일까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재도약을 지원하는 ‘청년 멘토링 힐링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갈수록 악화되어가는 청년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취업로드맵 설계, 자신감 회복 및 취업마인드 정립을 돕고자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18세-만34세의 청년 미취업자 30명이며,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충북 충주에 소재한 ‘깊은산속 옹달샘 아침편지’에서 진행되는 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과거의 삶에 대한 재조명을 통해 꿈과 비전을 찾는 ‘꿈과 꿈너머꿈’ 특강을 비롯해 ‘4차산업혁명과 청년의 미래’, ‘나에게 귀 기울이기’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와의 1:1 심층상담을 통한 직업 경로를 재설계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례관리 및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받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군포시일자리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제30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음악회’ 포스터 [비전21] 군포시는 내달 5일과 6일 양일간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제30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첫 날인 10월 5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제30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음악회’는 개그맨 강성범의 사회로 인기가수 김경호 밴드, 태진아, 소찬휘, 스펙트럼, 진달래, 블라블라, 크리샤 츄 등이 나와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또 이튿날 같은 장소에서는 9시부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각 동별 지역특성을 살린 입장식과 함께 시민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각 분야에서 군포시 발전에 공헌한 시민 4명을 대상으로 시민대상이 수여되며, 체육대회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선탑쌓기, 줄다리기, 전략피구, 미션달리기 등 6개 종목을 통해 시민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행사장까지 대중교통 이용은 지하철 4호선 산본역 4번 출구를 통해 도보 5분 거리이며, 자차를 이용할 경우 인근 양정초등학교와 금정중학교에 주차가 가능하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 우선 사람 중심 군포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시민 화합 및 소통의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의 날은 시민 여러분
군포시 [비전21] 군포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도시재생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시재생 뉴딜은 쇠퇴한 도시를 재활성화시켜 도시 경쟁력을 높여주는 사업으로 시는 그간 금정·군포역세권 및 당정동 공업지역을 비롯해 구도심 지역의 급격한 노후화로 도시 재정비 추진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협약은 시가 도심 주거환경개선 패러다임을 기존 전면 철거방식에서 지역공동체 기반의 맞춤형 도시재생으로 전환함에 따라 새로운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후보지 발굴 및 다양한 연계사업 시행, 군포형 도시재생사업의 개발 및 정착을 위한 업무협력, 청년, 신혼부부 맞춤형 희망주택단지 조성사업, 노후공업지역 재생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 LH는 시가 제안하는 사업에 다양한 사업모델 마련으로 사업추진의 효율성 제고하고, 시는 LH가 참여하는 재생사업과 관련해 각종 인허가 및 관계기관 간 협의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LH공공리모델링임대사업 등 소규모정비
‘어린이 방짜유기장 되기’ 프로그램 홍보물 [비전21] 군포시는 오는 10월부터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방짜유기 전수교육관 체험 프로그램인 ‘어린이 방짜유기장 되기’를 운영한다. 시는 전통문화 전승 보존 및 시민들의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사업비 23억7천여만 원을 들여 도마교동 206 일원에 지하1층-지상3층 전시동과 지상2층 규모의 공방동으로 조성된 방짜유기 전수교육관을 지난 7월말 개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0호 김문익 장인이 만드는 방짜유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방짜유기 제작 과정 견학, 방짜유기 공예품 이용 프로그램 체험, 김문익 장인과의 대화 등 다양한 내용으로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오는 11월말까지 9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단, 기간 중 1인 1회만 접수가 가능하며, 체험일 기준 모집인원이 10명 미만일 경우 체험일시가 변경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군포시민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시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참
‘문서24’ 서비스 전·후 비교 [비전21] 군포시는 이달부터 관공서 방문이나 우편 제출 없이 시민 누구나 인터넷으로 공문서를 제출하고 그 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문서24’ 서비스를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일부 업무에 대해 ‘문서24’ 서비스를 실시해왔으며, 이번에 모든 행정업무 분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면서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문서24’ 서비스는 인터넷으로 관공서에 공문서를 제출하거나 받을 수 있는 민간 전자문서 유통서비스로 이제 시민들은 ‘문서24’ 사이트에 접속해 공문서를 작성하고 관련 서류를 파일로 첨부한 후 제출하면 된다. 또 제출한 문서의 처리 진행과정에 대해 문자, 카카오톡 등으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처리 결과도 문서24를 통해 회신 받을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번 서비스가 평소 바쁜 일정으로 관공서 방문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자나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민원행정 편의가 보다 증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