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9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에서 ‘청년 창업 디자인 씽킹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청년 창업 디자인 씽킹 아카데미는 전문 디자인 교육과 Design Thinking 프로젝트 실습의 융합형 교육으로, 교육을 통해 청년들을 창의적 혁신 인재로 육성하고 디자인적 사고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 향상 및 신사업 영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예비(기)창업자에게 디자인적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 전문가의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창업 디자인 씽킹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창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며 “참여자들 간의 네트워킹 및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기회가 창출되어 새로운 양평이 디자인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9일, 경기도가 주최한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2차 경연대회’에서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서종 북한강 뗏목문화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은 주민총회, 마을계획 등 주민들이 회의 과정에서 직접 제안한 지역 현안사업을 도내 554개 읍면동에서 설치된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제안사업 경연대회에서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서종면, 양동면, 개군면이 선정, 각 1천만원씩 지원을 받았으며, 그중 1위를 차지한 서종면이 시군별 2차 경연대회에 참가해 30개 시군 중 우수상에 선정돼 추가로 500만원을 지원금을 확보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제안사업 ‘서종 북한강 뗏목문화제’는 서종·정배초등학교 등 지역의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2014년부터 추진한 뗏목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장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기도 주민제안사업 공모에서 관내 3개면이 선정되면서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자치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비전21뉴스) 양평군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양평군노인주야간단기보호센터가 지난 10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 도의원의원과 최영보, 오혜자 군의원과 기관·단체장, 관내 어르신 및 보호자 200여명이 참석해 개회식, 테이프 컷팅,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여는 양평군노인주야간단기보호센터는 군에서 설치하고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로, 연면적 393.50㎡ 규모의 지상 1층에 시설정원 28명(주간야간보호 20명, 단기보호 8명)이 이용할 수 있다. 센터에는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전문인력을 배치해 다양한 노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시에 두뇌를 사용하는 코그니사이즈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에서 “오늘 개소식을 시작으로 노인돌봄에 크게 도움이 되는 시설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를 주관한 양평군노인요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지물타일인테리어는 지난 9일, 강하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양평읍에서 양평지물타일인테리어를 운영하는 민대훈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인 강하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해주신 민대훈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하면 계좌로 접수되어 강하면사무소 복지팀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일촌’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단월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주민들이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과 1촌을 맺고 안부 및 건강상태 등을 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자신과 1촌을 맺은 독거노인 6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카네이션과 반려식물를 전달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정인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들이 반려식물과 카네이션을 받으며 따듯한 마음으로 반겨주셨다”며, “앞으로도 일촌으로서 자주 찾아뵙고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아름다운 일촌 맺기 사업은 지역사회와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일촌맺기’ 활성화를 통하여 위기에 처한 가정들이 사회적으로 연결되고, 서로 돕고 지지할수 있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5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4-H연합회 활성화를 위한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프로그램은 4-H 등록학교 8개교(청운고, 청운중, 양동중, 양수중, 용문중, 지평중, 양평고, 단월중)를 대상으로 23회에 걸쳐 595명에게 진행된다. 4-H회 통합프로그램이란 청년4-H회원이 직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농업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심함양을 목적으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청년4-H회원이 대상 학교를 방문해 천연비누 만들기, 다육이 테라리움 꾸미기 를 진행하는 방식과 학생4-H회원들이 농장을 방문해 딸기 수확하기, 딸기 케이크 만들기, 한과 만들기, 곤충 화석 만들기 등 체험을 하는 방식이다. 희망학교에 한하여 학교 텃밭을 활용한 텃밭 채소 가꾸기 활동이 있다. 이정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통합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전문역량 강화와 학생들의 농심함양을 이끌고 농업분야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지원을 통해 양평군4-H회뿐만 아니라, 청년 농업인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비전21뉴스) 지난 9일, 지평면 새마을회는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지평면 송현리에 위치한 새마을 꽃동산 정비 및 제초작업을 진행했다. 새마을 동산은 약 10년 전 유실수와 다년생 꽃, 꽃잔디 등으로 조성되어, 매년 지평 새마을회에서 꾸준히 관리해오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자연환경를 통한 지평면의 명소로 알려져 있다. 하용기 협의회장과 임승자 부녀회장은 “가정의달 5월에 우리 지평면의 주민들이 잠시라도 쉬어가며, 새마을 동산에서 행복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동산을 정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아름답고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활동해주시는 새마을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평면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3기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집중 모집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에서 위기 가구를 발견한 경우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 등을 제공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인적안전망으로, 현재 양평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 이장, 생활업종 종사자, 신고의무자, 종교인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돼있다.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2019년 1기 1,513명을 시작으로 2021년 2기 1,461명이 위촉되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와 고위험가구를 발굴, 제보, 상담 등으로 도와 신속한 복지 지원을 가능하게 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 이장, 숙박업종·공인중개사·미용실 등 생활업종 종사자, 의료인·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신고의무자, 종교인 등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5월 10일부터 23일까지이다.
(비전21뉴스) 지난 5월 5일부터 7일까지 용문역 일원에서 개최된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2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린 행사로 ‘용문면민이 하나되는 산나물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친화적인 건강한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서창석 용문산나물축제 추진위원장의 개막 선포와 전진선 양평군수의 환영사 및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와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 첫날인 5월 5일은 어린이날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을 위한 청소년 끼페스티벌, 마술공연 및 어린이 뮤지컬 ‘토끼와 자라의 비트버블’ 등의 공연을 진행하며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어린이날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축제 2일차인 5월 6일에는 사랑의 산나물 짜장면 나눔행사가 진행되며 약 1,500인 분의 짜장면을 함께 나누며 사랑을 전달했으며, 산나물축제 13주년 특집방송인 ‘윤경화 쇼 가요중심’의 녹화가 진행돼 요요미, 김소유, 문초희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했다. 축제 3일차인 5월 7일에는 관광객과 단체장들이 함께하는 시끌벅적 노래방과 함께 제5회